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꼭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러 갑시다~
왜냐..
작은 바위가 1Kg의 힘으로 깨진다면 1g의 힘이 있는 달걀 1000개가 동시에
던져지면 깨지겠죠..
근데... 이 달걀을 어떻게 0.0000?초를 맞춰서 똑같이 던지겠어요??
진짜 불가능한 얘기죠..
근데..이 투표란 것은 가능한 거쟎아요..
아침 6시부터 저녁6시??까지 장장 12여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던지면
그 바위는 깨지는 거쟎아요..
한나라당 170의석 확보니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사람들 기운을 빼놓는 여론조사같은 것들이 굴러다니는 모양인데요.
아뇨! 실망하면 안됩니다..
언제 우리 평범한 없는 사람들이 세상의 주된세력이 된적 있었나요?
리더가 된적이 있기는 했나요??
늘쌍 그랬던 건데 실망은 무신!!! no!
170명과 싸워이길 170명의 독주를 막아낼 수있는 힘은
숫자가 아니라 의지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지가 드높은 사람과 당에 표를 던지주세요..
지역구의원이 당선되지 않더라도..
비례대표는 3%만 되도 1명의 의원이 국회에 입성을 한대요...
소신있게 던진 한표한표가 모여서 사표가 되는게 아니라
한명의 의원을 더 국회에 보내게 되는 거래요..
아침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어떤 당을 지지하시나 물었더니..
우리 동네엔 민노당 후보말곤 찍을 사람이 없어서 그리 할테다 하시더군요..
^^ 곁들여서 비례대표는 진보신당 찍으신답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형제들도 마찬가집니다..
15~6여년전엔 부모님은 한나라당 지지자 였습니다..막 대학에 들어간 제 혐오감을
온몸으로 받으시던 분들이죠..(대구입니다....)
부모님은 대한민국 상위 5%정도엔 드는 분들입니다..
그치만,,자식들은 모두 노동자들입니다..
블루칼라,,화이트칼라 가지가지 입니다..
이젠..자식들 입장에서 세상을 보고,,표를 던지십니다..
1. .
'08.4.8 3:19 PM (121.129.xxx.175)대한민국 아줌마들의 힘을 믿어보렵니다....
2. 계란 2
'08.4.8 3:20 PM (221.146.xxx.153)저도 또하나의 계란이 되기위해 내일 꼭 투표할 겁니다.
그래야 제 아이들과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떳떳한 부모가 될 것 같네요.3. 휴
'08.4.8 3:38 PM (211.218.xxx.111)저 이래저래 피곤해서 선거안가려고 했는데
이글 보니 다시 정신차렸네요..
저도 꼭 가렵니다..이사하는바람에 좀 멀어지긴 했지만
날씨도 좋으니 슬슬 걸어가서 봄바람도 맞고 꽃구경도 하면서
꼭 투표해야겠어요^^
정말 정말 찍을사람 없지만 그래도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해야겠네요...
우리의 앞길 어둡지만은 않겠지요^^4. ..
'08.4.8 3:44 PM (218.52.xxx.21)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고 낙숫물로 바위 뚫는다는 마음을 가져야죠.
5. 제발
'08.4.8 3:47 PM (121.88.xxx.149)가셔서 투표 꼭 하고 오세요. 전 투표권이 없어서 못하지만 정말 의료보험만은
막아야지요. 수입의 반정도를 의료보험비로 내고도 제대로 혜택 못받는 미국같은
나라 만들지 말아야지요. 저 미국시민권잔데 한국에 계신분들 제발 늦기 전에
주윗분들께 잘 말씀드려서 투표 꼭 하세요.6. 꼭
'08.4.8 3:55 PM (125.184.xxx.172)투표하셔야 해요~~
우리동네 아줌마 자기는 투표날, 온가족이 펑퍼짐한 휴식이라고 자랑하는디..
아~ 정말 걱정되요~
하긴 그 사람이 맘바꾸고 다른표 찍으면 집에 있는 것이 그나마 낳겠네요.7. 계란3
'08.4.8 4:00 PM (211.219.xxx.204)저두 바위한번 쳐볼랍니다...
정말 할수 있는게 이것뿐이네요, 정말 이나라가 어찌되려는지...8. 전화요금
'08.4.8 4:03 PM (61.75.xxx.12)각오하고 저 오늘 전화 다 돌리고 있어요...의료민영화 막기 위해서라도...한 열몇명 포섭했네요...그 사람들한테도 아는 다른 사람들한테 알려주라고 했네요..의료마저 무너지면 정말 대낮에도 엄청난 범죄가 줄줄이 일어날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네요...
9. ...
'08.4.8 4:56 PM (58.226.xxx.137)윗에 님 한나라당, 친박연대, 자유선진당은 찬성하는 당이래요.
저두 여기저기 알려서 제 가족중에는 한나라당 찍으신다는 분 없네요.10. 이번에
'08.4.8 7:22 PM (219.248.xxx.59)20-30대에서 선거 기권하면 한나라당 200석 정도 확보할거라더군요,
이명박대통령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추진하는 방법도 맘에 안들고...
추진하고 마무리 안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민영의보도 추진만하고 나중에 문제점은 생각도 안하는것처럼 보여서요.
전 민주당찍을랍니다.11. ㅎㅎㅎ
'08.4.8 11:02 PM (222.98.xxx.175)남편은 한나라당 찍을거 분명합니다. 그냥 주저 앉아서 한나라당 한표 줄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끌고 가서 한나라당 반대표 한표 찍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