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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굵은 금목걸이 체인하고 다니는분 있나요?
요즘도 아주아주 굵은 금목걸이 체인하고 다니는분 있나요?
개인적으로 내취향은 아주 아니지만
아는사람이 목걸이에다가 팔찌 귀걸이까지
보기에 너무 부담스럽네요.
1. ..
'08.4.7 4:27 PM (218.52.xxx.21)연세 많은분들은 아직도 굵은 금줄이 로망입니다 ㅋㅋ
2. 오밤중에
'08.4.7 4:31 PM (125.135.xxx.10)술값 모자르면 술값 대신 내다 팔려고 한다던데요 ㅋ
3. ..
'08.4.7 4:42 PM (211.207.xxx.17)전 미혼인데..18k로 두냥정도 눌린체인하고 다녀요..
다 취향이겠죠..사우나가면 꼭 한마디씩 물어보시네요..체인이쁘다고..^^4. 절대로
'08.4.7 4:46 PM (118.33.xxx.1)패션으로는 정말 꽝입니다. 진짜루요....
그래도 어느 계층(?)에서는 꾸준히 인기있는 패션;;;5. ㅎ~
'08.4.7 4:55 PM (125.177.xxx.157)제 주변에도 그런분 계세요
정말 부담스러워 보이드라구요
18k로 누렇게 번쩍번쩍하는걸 두껍게 목에 하나 팔에 하나...
팬던트도 어찌나 큰지
금메달목에 걸고 개목거리 팔에찬거 같아서 영 보기뭐하드라구요
나이든 분도 아닌데.. 좀 친하면 말리고 싶은데 ^^;6. .
'08.4.7 4:55 PM (218.209.xxx.7)특히 남자들 목걸이 정말로 어우 무슨조폭도 아니고
정말 너무 안이뻐요....
그래도 남자들 다좋아하던데요.
자랑하면서 ㅋㅋ7. 구피
'08.4.7 5:02 PM (211.181.xxx.54)남자들만 봤어요. 이상해요 ㅠ 비호감.
8. 점심먹은 식당주인
'08.4.7 5:25 PM (211.196.xxx.73)젊은 남자분이신데 30대중후반정도 되었을라나. 엄청 두꺼운 순금 목걸이랑 팔찌하셨던데 아마도 팔찌만 3냥 이상 될거에요. 목걸이도 4~5냥정도? 저희 신랑 결혼할때 해준게 1냥반인데 길이가 좀 있고 납작하게 눌렀거든요. 나름 투박하지 않게.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하시는 듯. 글구 요즘 금값 엄청 올라서 더 인기? 있는듯.
9. ㅎㅎ
'08.4.7 5:38 PM (116.36.xxx.193)남자들 브이넥 니트사이로 언뜻언뜻 보일락말락한 14K정도의 적당히 얇은 체인은
세련되보이고 이쁜데
누렇고 두터운 금목걸이를 의기양양하게 두르고있는거보면 정말 그사람 얼굴한번보게되요10. -
'08.4.7 5:54 PM (218.153.xxx.149)예물로 했다고 자랑하며 누~런 금목걸이 목걸이를 아주
무겁게 하고 다니는데.,.거기에다 무슨 말을 할수도 없고...
아주 보기 싫었어요11. ㅎㅎ
'08.4.7 6:05 PM (211.178.xxx.110)윗분들 댓글보며 한참 웃었습니다.
어찌 그리 저희 아주머님을 잘 아시는지..
자영업하시고 금목걸이, 너무 자랑스러워하십니다.
결혼할때 처가에서 받았는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말씀을 계속하셔서(큰애는 처갓집에서 저리 좋은 목걸이를 받았는데...)
-참고로 당신 사위는 안해주심- 남편에게 저런거 받고싶냐고 물어보니
보통 회사원인 제 남편은 펄쩍 뛰며 종말 촌스럽다 하던데...12. jk
'08.4.7 7:00 PM (58.79.xxx.67)어쩜 이런 무례한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이 질문은 마치
[요새도 루이비똥이나 샤넬 구찌 이런 브랜드 들고다니는 된장녀들 있나요?] 라는 질문하고 똑같습니다.
남자들에게 굵은 금목걸이는 그네들의 로망입니다. ㅋㅋㅋ
물론 전 개인적으로 질색하지만(금 자체의 누런빛을 싫어함)13. ㅋㅋ
'08.4.7 7:02 PM (116.120.xxx.130)저도그런것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좋아한다네요
미리상의도 안하고 엄마가거금주고 남편것 해오셔서 돈아깝다 그랫는데
좀 하고다닌더니 술먹고 금목걸이하고 다니면 위험할수도있다그래서 요즘엔 안해요
그런데 요즘 금값이 올라서 30% 이상 올랏어요
웬만한 적금 펀드보다 수익률 좋아요 ㅋㅋㅋ14. 전
'08.4.7 9:23 PM (116.126.xxx.19)작년에 순금으로 10돈짜리 하트체인..신랑한테 결혼 10주년기념선물로 받아서,
겨우내 검은 폴라티에 잘 하고다녔는데요.. -.-
저도 옛날에 금체인하고다니는 노인분들보면 비웃었는데..
어느순간 왜 제가 그게 이뻐보였는지..제나이 아직 30대중반인데요. ㅜ.ㅜ15. 아웅
'08.4.7 11:50 PM (222.109.xxx.185)저도 남자가 굵은 황금빛 체인 걸고 다니면 꼭 조폭같아 보여서 싫던데...
그런데 여자가 그런거 하면 그렇게 까지 싫다는 느낌 보다는, 걍 취향이 좀 올드 하시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왜그런지는 저도 잘 몰러유..16. zz
'08.4.8 12:00 AM (221.145.xxx.68)아직도 그런거하는사람이 있어요?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런 사람들보면 금값 많이 나가겠다란 생각보단 구리다..라는 생각이 ㅠㅠ
17. /
'08.4.8 12:42 AM (125.177.xxx.12)전 그 체인이 싫다 못해 징그러워요.
어떤 남자 동네서 난닝구만 입고 그 목걸이하고
왔다갔다하는거 본 적 있어요.
우엑18. 저요..
'08.4.8 3:01 AM (80.125.xxx.55)친정언니한테 선물받은거 애지중지 귀하게 생각하며
하고 다닙니다. 유행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안따르면
그만이지요..전 저희 언니 성의가 더 고맙게 느껴집니다 유행보다요..19. ㅍㅎㅎ
'08.4.8 10:49 AM (222.98.xxx.175)전에 선본 남자 서글서글 인상이 좋았는데 옷 사이로 슬쩍 보이는 누런 개목걸이....
그 길로 관심이 천리만리 떠났어요. ㅎㅎㅎㅎ20. 예단
'08.4.8 5:25 PM (211.216.xxx.253)울신랑 결혼할때 딴거는 암것도 필요없다고..금목걸이 하나만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더라구요..
제취향이 아니라서..끝내 안해줬는데 그냥 굵은걸로 해줄걸~지금..후회막심입니다...ㅜ.ㅜ21. 하하하.
'08.4.9 11:48 AM (218.51.xxx.18)그 목걸이 하고다니는 사람있어요.
바로 제 신랑입니다.
친정엄마랑 같이 예물하러가서(시댁어른이 같이 오실상태가 아니라서 저희끼리 봤어요.)
제거 고르고 신랑 반지 고르고 끝났다 싶었더니만.
어디서 듣고 오신게 있는 엄마....신랑 금목걸이를 해주시더라구요.
한냥 반.
두냥짜리 24k로 하신다는걸 한냥반 18k로 했어요.
신랑 엄청 좋아합니다.
병원에 입원해있던 기간빼고 근 7년동안 벗은적 없어요.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 가끔 저도 납작한 체인이 사고시더라구요..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