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키가 작아요...
그래서 성장 영양분유를 먹여 보았더니.. 이 녀석이 모유만 먹어봐선지 통 먹질 안네요.
이유식도 잘 먹고 똥도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이쁘게 누는 편인데 어떻게 하면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게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젖은 수시로 먹고 (이유식 한 후 거의 먹어요.잘 때도 먹고...)
이유식은 진 밥 수준으로 140~150정도 먹고요.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밥에 치즈 반 장 녹여서 주고요..
과일은 딸기는 먹으면 3개 사과는 4/1개 정도 바나나를 먹으면 2/1 정도 먹어요.
잠도 그런데로 잘 자고요.
참고로 아기는 48cm에 32.5kg으로 태어 났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 170,160이에요...
아기 키크는 방법 어디 없나요??
그리고 이 성장영양분유 어떻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요리법 좀 알려 주세요...
1. 경험맘
'08.4.2 5:34 PM (59.11.xxx.115)너무 걱정마세요
태어날때 정상보다 커다고 하더라도 덜 커는 아이도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
요즈음은 선천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을 해요
그러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아기가 잘때나 깨어 날때 똑바로 반듯하게 눕혀서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팔은 위로 쭉올리게 하고
허벅지에서 부터 발목까지 살살 주문다는 느낌으로
맛사지 해주세요 글로 쓸려니 잘 안되네요
옆에 계시면 가르쳐 드릴수 있겠는데....
나이 드신분들은 이런걸 추꾸추꾸라고 해요
너무 걱정마세요 엄마 아빠도 작은편은 아니신거 같네요 뭘!2. 와~
'08.4.2 11:37 PM (211.41.xxx.65)먹는거 보면 안클거같지않은데요~~~~
우리딸은 22개월 인데 아직도 한끼에 밥 150ml 다못먹어요.
반만먹을때도 허다하구요 -_-
그래도 정성껏? 키웠더니 지금은 표준보다 2센티가량 큰데요.
몸무게는 표준이구요.
근데 돌무렵에는 표준보다 2센티가량 뒤졌었어요.
제생각에 우리딸도 48센티로 태어났는데, 표준이 50센티거든요.
표준보다 2센티 작게 태어났으니 돌까지 2센티 만회하기가 어렵지않았을까싶어요.
어쨌거나, 제가 늘 하는건요.
쭉쭉 체조랑요. 팔다리 쭉쭉 피는 체조랑 발이랑 종아리에 키크는 성장점이나 혈같은게
많다고 배웠거든요. 종아리 바깥쪽 중간부분이랑 허벅지 뒤쪽이랑..
전 그냥 심심할때마다 발이랑 종아리 허벅지 잘 만져줘요 -_-
그리고 발도 자주 씻어주면 좋대요.
그리고 일찍 재우기요. 9시 땡하면 재울준비해서 늦어도 10시이전엔 잠들어야하구요.
전 드라마 좋아해서-.-;;;;; 아이 재우고 볼려고 더욱 적극적으로 재우지요.
그리고 우유요. 저도 17개월까지 모유수유하긴했는데, 12개월부터는 페디아슈어,
키큰아이,등등 아이가 입에 맞아하는 것을 찾아 마구 헤매었네요.
돌무렵엔 달달한걸 안좋아해서 키큰아이 고소한맛이 그나마 나았구요.
좀 크니까 페디아슈어도 잘먹었어요. 그리고 일반우유도 돌지내고 열심히 시도해서
처음 몇달은 한모금씩밖에 안먹어서 자주 조금씩 먹였구요.
모유 끊은후 조금씩 좋아하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우유 대장이에요
주변에들보면 제주우유나 강성원 우유를 잘먹는 아가들이 많더라구요. 다 다르겠지만요.
성장영양분유는 활용방법이 따로 없을거같은데 -_-;
아기 이유식중에 닭가슴살 요리같은건 닭가슴살을 분윳물에 재웠다가 요리하면
잡냄새없고 연해지거든요.
아니면 분유넣고 하는 이유식 몇가지 더 본거같기두하구요.
제일 좋은건 조금씩이라도 먹여보심이 ^^ 안되면 주변에 드림하시는것두 괜찮구요.
앞으로 다른거 사보실땐 샘플 미리 달라구하세요.
대형마트가면 샘플신청하도록 해주는거 있더라구요. 아니면 인터넷사이트에서
신청하시거나요. (분유싸이트에서)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3. 유아시기의
'08.4.3 3:24 AM (61.101.xxx.27)키는 믿을수가 없어요. ^^... 작게 자라다가도 사춘기때 훅~ 크는 아이들도 있어요.
저도 잘 컸는데 사춘기때 안커서 작은 키랍니다. ㅡ.,ㅡ;4. 돌된맘
'08.4.3 1:08 PM (219.249.xxx.19)모유먹인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분유먹는 아이들보다 전체적으로 작다지요..
그런데 두돌되면 거의 비슷해진데요...
그리고 늦게 크는 아이들도 있으면 2cm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0059 | 남편없이 시댁에 가서 저녁 먹기.. 19 | 스트레스.... | 2008/04/02 | 3,562 |
380058 | 남편꺼를... 4 | 핸폰 | 2008/04/02 | 971 |
380057 | 혹시 유노하나라고 아세요? 11 | ,, | 2008/04/02 | 1,640 |
380056 | 호주 서부 여행하신 분 계세요? 3 | perth | 2008/04/02 | 383 |
380055 | 적립식펀드의 종목선택 고민중....(꼭 좀 도와주셔요~~) 10 | 펀드가입 | 2008/04/02 | 1,054 |
380054 | 상해에 가는데요 1 | 비러브 | 2008/04/02 | 303 |
380053 | 용서가 안되는 남편 14 | 한심한여자 | 2008/04/02 | 4,542 |
380052 | 식품건조기 | ^^ | 2008/04/02 | 512 |
380051 | 오피스텔과 직거래 와 부동산 거래중 고민 3 | 오피스텔 | 2008/04/02 | 485 |
380050 | 영통에있는 아일랜드플러스 갈건데요 1 | dj | 2008/04/02 | 1,070 |
380049 | 거북이의 터틀맨이 사망했대요 31 | 어머나 | 2008/04/02 | 5,889 |
380048 | 야채가게에서 창피했던 일...^^ 36 | 시금치 | 2008/04/02 | 4,398 |
380047 | 중1 딸이 성악을 하고 싶다는데요,, 6 | 고민 | 2008/04/02 | 725 |
380046 | 왜 맛이 없지?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19 | 질문 | 2008/04/02 | 1,463 |
380045 | 76되신 친정아버지 늘 신을 수 있는 구두 좀 추천해 주세요 7 | 딸노릇 | 2008/04/02 | 554 |
380044 | 1925-7492 전화번호는 어딜까요? 1 | 전화번호 | 2008/04/02 | 450 |
380043 | 어린이 신문 구독 무료인가요? 4 | 구독하나? | 2008/04/02 | 435 |
380042 | 웨이브프론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쌍둥이맘 | 2008/04/02 | 656 |
380041 | 관리자님 보세요. 6 | 부탁드려요... | 2008/04/02 | 1,193 |
380040 | 클린징 뭐 쓰세요? 15 | . | 2008/04/02 | 1,477 |
380039 | 계란한판이 모두 쌍란이라면? 16 | 저도 계란... | 2008/04/02 | 2,275 |
380038 | 아기가 키가 작아요... 4 | 키*아이 | 2008/04/02 | 744 |
380037 | 급질 > 양조간장 vs 진간장 3 | .. | 2008/04/02 | 955 |
380036 | 공부하기힘드네요 3 | fry | 2008/04/02 | 485 |
380035 | 6세 여아가 읽을책 3 | 추천부탁해요.. | 2008/04/02 | 327 |
380034 | 하루 종일 배가 고파요 3 | 사탕별 | 2008/04/02 | 636 |
380033 | 저 ...또 김칫국 마셨네요..ㅠ.ㅠ 4 | 슬퍼요 | 2008/04/02 | 1,411 |
380032 | 홍합이거 맛이 간거에요?? 4 | 요마 | 2008/04/02 | 658 |
380031 | 휴!~ 로또보다 더 좋더라... 4 | 건강이 .. | 2008/04/02 | 1,061 |
380030 | 논슬립헹거 자국 안남을까요? 2 | 바지걸려구요.. | 2008/04/02 | 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