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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폐경되는 걸까요? ㅠㅠ
임신은 아닌거 같은데
생리할 때가 되어도 생리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묻어나오는 정도? 생리대 필요없이요,,,
지난주에 자궁암검사하러 병원에 갔다가 난소도 자궁도 이상없고 자궁경부도 깨끗하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생리를 할 때가 됐는데 안하고 그냥 왜 생리 끝무렵에 묻어나오는정도도 안되게
한두방울 밖에 안되는 거에요 ㅠㅠ
전 그게 자궁암검사하면서 긁혔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지난 달에도 생리할때 생리양이 평소의 3분의 1 그것도
안되게 (전 이게 생리하는게 맞나~ 했어요 임신해서 착상혈이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왜 이런 걸까요? 저 지금 35인데 폐경 될려고 하나요?
어쩐지 배에 살이 자꾸 찌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ㅠㅠ 아 울고 싶고 너무 우울해요 ㅠㅠ
이러다 좋아지신 분 안 계세요..?
1. 스트레스
'08.4.1 12:40 PM (121.139.xxx.98)혹시 요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일 있으셨나 생각해보세요. 아직 폐경 나이는 아닌 것 같고... 저도 이사하면서 힘드니 몇개월간 님 같았어요. 그로부터 6년이 지났거든요. 폐경오나 했는데 지금도 정상적인 생리해요.
2. 원글
'08.4.1 12:52 PM (220.94.xxx.204)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지난달에 이혼을 결심했던 일이 있었지요.. 육체적으로도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정도로 제 몸이 약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거든요,, 병원에 피검사는 안해봤는데 해보러 가야 하나,, 심란하네요 워낙 규칙적으로 하고 양도 적당했거든요,,
3. 혹시
'08.4.1 12:57 PM (116.120.xxx.130)요즘 먹는게 부실하지 않으셧나요??
살이 빠졌다거나,,
다이어트하는라 밥거르면 제일먼저 생리부터 양이줄거나 거르더라구요
정신적스트레스도영향이많구요
일단 여성호르몬이많다는 콩제품이랑 석류제품도 많이드시면서 좀 지켜보세요4. .
'08.4.1 1:45 PM (124.56.xxx.195)폐경은 생리양으로는 알수 없구요.
생리 3일째 병원 가셔서 피검사 해보심 나와요. fsh(난포자극 호르몬) 수치로 알수 있거든요.5. 아마
'08.4.1 1:47 PM (210.205.xxx.195)스트레스 때문이실것 같아요.. 저도 생리끝난지 이틀만에 또 생리하고.. 어떤달은 안하고.. 막 그랬거든요.. 너무 걱정마세요.. 괜히 병원가면 없던병도 생길것 같아요.. 제 경우는..
6. 저도
'08.4.1 3:11 PM (121.187.xxx.119)그런 경험이 있어요
특별히 힘들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달 정도 생리양이 확 줄더라구요
그러다 괜찮아 졌는데 전 그때 따로 병원은 안가고 석류즙을 챙겨 먹었었네요
전 만 36살이구요
님도 아마 폐경은 아니지 싶네요7. ..
'08.4.1 3:21 PM (58.121.xxx.154)전 스트레스 받으면 소량의 출혈이 있을때 있어요...
체력이 딸리거나 신경쓸일 많을때...가끔 그러네요...
너무 염려마세요...8. 그럴때
'08.4.1 7:34 PM (222.109.xxx.35)한의원 가서 증상 얘기 하고 한약 지어서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