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주버님 형님네가 이사를 하셨어요.. 집들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댁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8-03-31 14:51:16
저는 작년에 결혼을 했구요..
신혼 집들이 할 때.. 형님으로부터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금액이 커서 좀 놀랬지요..
형님이 절값도 많이 주셨는데.. 집들이 때 돈을 또 주실줄은 몰랐거든요..

형님이 집이 2채가 있으신데.. 하나는 신도시 아파트라.. 전세를 주고..
사시던 집은 팔고.. 같은 단지 아파트 전세 얻어서 이사하셨습니다..
신도시 아파트는 언제 입주할지 정해지진 않았구요.. 당분간은 계획이 없으신거 같아요..

지난주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르는 길에.. 조카들 간식과 휴지를 사가지고 갔어요..
원래는 현금도 좀 드려야 하지 않난 생각했는데... 남편은... 그럴 필요없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몇 년 후면. 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갈테니.. 그 때나 돈 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 입장은 받은게 있는데.. 휴지 하나 던킨 한상자로 때우기는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남편이나 시어머니 말대로 나중에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혹시나 형님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도 걱정이구요~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별걸다 묻는다 하지 마시고 좀 알려주세요...
IP : 221.145.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3.31 2:51 PM (221.146.xxx.35)

    50 받았으면 적어도 30은 하셔야 하지 않나요?

  • 2. ..
    '08.3.31 2:58 PM (218.54.xxx.36)

    그래요 ...많이는 못주더라도 ..얼마정도는 드려야하지않을까요?? ..근데 돈많이 주셨네용..ㅎㅎ 저희형님은 그런거두 안챙겨주시는데 .... ^^

  • 3. 새댁
    '08.3.31 3:00 PM (221.145.xxx.89)

    네~ 저도 얼마 드리면 좋을거 같은데.. 남편은 그거 오바라고...
    우리는 전세사니까.. 이사 더 자주다닐텐데... 우리가 돈 주는게 더 부담이지 않겠냐고 하는데..
    저는 맘에 좀 걸려서요..

  • 4. ..
    '08.3.31 3:16 PM (124.61.xxx.5)

    조금이라도 드리심이.. 챙겨야 형님도 좋아하실껄요..

    입장바꿔보면 금방 나오잖아요^^

  • 5. 새댁
    '08.3.31 3:19 PM (221.145.xxx.89)

    그쵸그쵸??
    이번주 아주버님 생신이기도 해서.. 아마 겸사겸사 집들이 할거 같은데..
    남편이랑 잘 얘기해야겠어요...

  • 6. ..
    '08.3.31 3:48 PM (218.209.xxx.209)

    그냥 현금 드리기 뭣하시면 상품권 같은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7. 새댁
    '08.4.1 11:10 AM (221.145.xxx.89)

    댓글 고맙습니다..
    현금 드리는거 저 아무치도 않아요..
    드리고 싶은데.. 이게 오바면... 맘 접을라고 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10 아이들방과후 픽업. 2 궁금. 2008/03/31 909
379509 포셀 이란 화장품 아시나요? 2 화장품 2008/03/31 995
379508 아주버님 형님네가 이사를 하셨어요.. 집들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새댁 2008/03/31 828
379507 요즘 험한 뉴스때문에 딸냄이 패닉이네요.. 13 속상함.. 2008/03/31 2,454
379506 저도 빵만들고 싶은데 관련 블러그나 홈피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다여뜨 포기.. 2008/03/31 677
379505 초2딸 글 올리신분 6 방금전 2008/03/31 1,192
379504 어제 시외할머니땜에 너무 화가났어요. 17 열받네 2008/03/31 1,974
379503 인터넷에서 한자 올리는 법..? 2 무식이 죄... 2008/03/31 284
379502 뤼비통 네버풀 1 네버풀 2008/03/31 981
379501 장미묘목 2 장미 2008/03/31 447
379500 한글 2002를 사용하다가 1 질문이에요 2008/03/31 374
379499 전도연-김민선 "대통령께서도 '식코' 보아야"… 5 식코 강추 2008/03/31 1,881
379498 아내명의로 산 아파트가 있으면 신랑이 직장에서 연말정산할떄 국세청에 뜨겠지요.. 2 콩자반 2008/03/31 621
379497 36개월짜리 여아 한복은... 3 ... 2008/03/31 443
379496 반대의견입니다. 23 종사자 2008/03/31 2,650
379495 여수나 광양 쪽에 괜찮은 숙박없소 없나요? 플리즈 2008/03/31 270
379494 전세를 안고 2~3천 대출받아 아파트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은행이나 농협 모기지론으로 대출.. 2 콩자반 2008/03/31 714
379493 초2딸이 맞고 왔는데..ㅜㅜ 10 고민 2008/03/31 1,444
379492 Noni essence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갈켜주세요^.. 2008/03/31 1,218
379491 맛없는 배 8 고민중 2008/03/31 988
379490 질문 1 dmlfy 2008/03/31 271
379489 전기충격기 5 불안 2008/03/31 832
379488 하나의사랑 6 ^^추성훈 2008/03/31 1,010
379487 집 살떄 대출 금액 & 경제권 2 ss 2008/03/31 507
379486 노현희씨는 왜 자꾸 성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38 혹시 2008/03/31 10,947
379485 임신증상이 궁금해요. ^^; 7 궁금해요 2008/03/31 632
379484 23개월 아이.. 어린이집 오늘 처음 보냈습니다. 7 어린이집 2008/03/31 628
379483 초등학생 휴대폰 2 딸맘 2008/03/31 795
379482 요즘 인간이 아닌 인간들을 보며 드는 생각. 3 안전 2008/03/31 1,017
379481 온라인상으로 창평엿 구할수있나여? 5 창평엿 2008/03/3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