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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딸 글 올리신분

방금전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8-03-31 14:47:30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해도 너무하는군요.
그아이가 나중에 커서 엄마를 떠올릴 때 어떤 모습으로기억될지 생각해보셨나요?
원래 자식은 모자란듯한 아이들이 나중엔 효도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똑똑한 아이들?  제가 잘나서 똑똑한 줄 알아요.
물론 이런생각도 경우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나중에 가슴 쥐어뜯으며 후회할 일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IP : 124.111.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
    '08.3.31 2:49 PM (210.219.xxx.131)

    정신병자 같아요.
    어떻게 자기 자식을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정신에 문제가 아주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그 딸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ㅜㅜ

  • 2. ㅠㅠ
    '08.3.31 2:49 PM (218.209.xxx.7)

    아이가 불쌍해요.
    아이도 알거에요. 엄마가 날미워하는구나...
    동생만 좋아하는구나 다 알거에요.

    근데 커서 보면 꼭그런자식에게 의존하더라구요.

    그어머님도 답답한맘에 쓰셨을거라 생각은하지만
    너무하셨어요.인생은 산수백점이 다는 아닌데
    이왕이면 공부잘하고 말길잘알아들으면 좋지만 그렇지못한자식이 더많자나요.
    이휴.

  • 3. 저도
    '08.3.31 2:51 PM (211.192.xxx.23)

    공부시키다 애 잡기는 하지만 초2가 잘해봐야 뭘 얼마나 잘하고 못하면 또 얼마나 못합니까...
    그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상담 좀 받으셔야 겠어요,읽다보니 무서워요...

  • 4. ..
    '08.3.31 2:52 PM (211.212.xxx.92)

    열심해 열내면서 댓글완료 했더만 원글이 삭제되버렸네요. 못가진것에 대한 불만보다는 내가 가진것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감사해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 5. 방금전
    '08.3.31 2:55 PM (124.111.xxx.52)

    댓글을 쓰고나니 글이 없어졌길래 글 올렸습니다.
    그엄마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그런 심한 말을 썼겠나 딱하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고등학생이 될수록 공부가 다가 아니더군요.
    초등학교때 잘한다고 계속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너무 공부에 연연하시지말고 아이가 잘할 수있는걸 고민해보시고 시켜보세요.
    남의 집안일이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으이구, 이것도 오지랍이지요?

  • 6. 엄마 보세요.
    '08.3.31 7:36 PM (211.59.xxx.23)

    초2딸 글 올린 엄마분,

    이 글 본다면 EBS 에서 얼마전 방영한 "아이의 사생활" 꼭 보시길 강권합니다.

    아이를 학교 공부 점수에 촛점을 맞춰서 키우시는 대단히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까와요.

    엄마의 미움을 먹고 자란 아이가 올바르게 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반성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초2딸 글 올리신 엄마분,
    학교 다닐 때 시험문제 하나도 틀림 없이 늘 100점 받으며 학교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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