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동안 야채 많이 먹고 커피믹스 자제하고
간식 절제했더니 1킬로가 줄고 허리라인이 조금 슬림해지는게 느꺄지더라구요.
키 162에 57.5킬로대라서 애매한 몸무게에요.
갑자기 5킬로가 쪄서 더도덜도 말고 살찌기전 52킬로대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주말에 토요일은 간신히 넘겼구요.
밤에 운동도 1시간 했고..
그랬더니 일요일 체중이 56.3
비가 와서 외출도 안하고 아침, 점심 야채와 과일 밥조금 소식..
근데 저녁무렵 터진거에요.
낮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좀 있었는데 급 우울감 상승..
바로 슈퍼로 달려가 아이스크림 2개(칼로리 약 500kcal)
식빵 작은거 한봉지 사와서 다 먹었어요.
그러고 오늘 아침 체중 57.5...
전에 입던 바지가 너무 꽉 끼고 재킷도 팔이 끼고..
튼실한 허벅지 살들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의지가 약하니.
주중에는 그래도 조절이 쉽게 되는데
주말만 되면 간식이 막 땡기고 식욕 조절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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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열심히 소식해서 1킬로 줄였더니 주말에 조절못해서 도로아미타불
* 조회수 : 807
작성일 : 2008-03-24 12:46:41
IP : 211.174.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이어트중
'08.3.24 1:08 PM (118.40.xxx.243)저도 겨울나면서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했더니 5kg 쩠는데..... 이 살을 어찌할꼬! 오늘부터 오전 운동 시작했더니 점심은 더 맛나고 (어찌하오리까)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조언좀!!!!
2. 의지
'08.3.24 3:09 PM (220.75.xxx.15)문제이죠.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 져서....
모든 이가 의지가 강하다면 세상에 뚱보는 존재하지않습니다.
의자나약으로 유혹에 목 견뎌 먹고 퍼지는거죠.그러다 더 자포자기하고 살고.
저도 그래요.작심 일일.
ㅠㅠ
운동 열심히 하고 저녁만 안먹어도 이거저거 하라는거 지키면 되는걸....
그게 안되잖아요.이휴이휴3. ...
'08.3.24 3:45 PM (125.177.xxx.19)1키로 줄은건 뺏다고 하기 힘들어요 금방 먹으면 다시 원위치니까요
적어도 4키로 이상 빼야 유지가 되죠
계속 노력하세요4. 저울보다는
'08.3.24 4:14 PM (202.30.xxx.226)있는 옷중에서 젤로 꼭끼는 바지로 도전하셔야 할걸요.
제 경우가 그렇습니다.
허리부분은 몇끼만 소식해도. 대충 수납이 되는데요..
허벅지부분요.. 팬티라인 아래부터가 문제죠.
바지맵시나 치마맵시가 좌우되는..
옷을 하나 정해서 맘먹고 다시 시작하세요.
그리고, 운동하지 않은 채 먹는양 조절로만은 절대 힘드시죠.
그래도 하시려면.. 하루 단식을 하셔셔 위를 완전히 비운 후에 하시면 도움이 되긴 해요.
완전히 비운 후에라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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