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친구가족들과 좀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낙 어릴때 사귄 친구들이라....
a 사는것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엄마 돈에 그리 인색해 하지 않습니다
우리 잘사는건 아녀도 저희도 인색치 않죠...오늘도 저녁 먹고 나오니
남편이 미리 나가 계산 했더라구요 종종 그랬습니다
남편은 그집 아저씨들 좋아합니다
b엄마가 참 짠순이입니다
아 정말 저리해서 돈을 모아야하나싶도록 그래야 일년에 몇번 만난다고
언제 한번 시원스래 내보는적이 없습니다
나이가 먹으니 아저씨도 더더욱 부인에게 휘둘리는 모습이구요
참 나도 그냥 넘겨 버리든지 아님 만나질 말든가 해야하는데 애들 때문에 것두 잘 안되내요
그렇다고 그리 살기 어려운 형편도 아니고요
아이고 머리아파 사람을 즐겁자고 만나는 건데 이런 소소한걸루 이러니 만나고 오면 싫어지내요
한편으론 저리 인색하게 살아야 노후에 잘사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참 사람 관계라는게 이게 좋다고 저걸 포기할수도 저게 좋다고 이걸 버릴수도
전에도 너무나도 짜게 구는 아짐하난 정말 포기해 버렸더니 편하고
나도 같은 행동은 못하겠고 정 말 가까운 이웃에겐 내가 밥한번 더 사고 싶어지는 성격입니다
돈 얼마루 이리 신경쓰고 나면 괜히 짜증이 난다는
그래서 계산은 각자 하기로 했는데 이놈의 남편이 돈도 없는주제에 항상 먼저 계산하고
에고고 이리사는 내가 바본지원 아껴야되 인색해야혀 ........그래야 돈모으지 일주일 손가락 빨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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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친구 가족들이 만날때.........
..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8-03-23 01:08:59
IP : 125.130.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23 1:28 AM (76.183.xxx.92)울남편 전에 있던 회사직원과 만나고 오더니
또 저녁값 자기가 냈다더군요ㅠㅠ
매번~~
아니 자기네 영주권이 나와서 너무 좋아서 전화했으면
본인이 내야지
왜 울 남편이 축하한다고 $70이나 내야 하냐고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난 돈이 왜 안모일까요" 하는 소리도 이젠 지겨워요.
못버는 사람도 아니고 ...울 남편도 정말 바보 같아요.2. 셋이상
'08.3.23 9:38 AM (203.235.xxx.31)만나면
자연스레 안주인이 계산을 하고
(남자들이 나누기 하는 모습 연출 안되도록... 게다가 아이들 친구 보모니까)
나누기 가족수 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먹기 전에
이번엔 내가 낼께
이런 말 나온 날만 빼고요
모입이 오래 가려면 넌지시 말씀하세요
예를들어 오만원씩 걷어 밥값하고 1-2만원 남으면
적립했다 다음에 또 걷어서 쓰공...3. 계속
'08.3.23 10:53 AM (222.109.xxx.35)모임 지속 하시려면 윗분처럼 일정액씩
걷으시고 모자르는 금액은 이번달은 누구네
다음달은 내가 이런식으로 돌아 가면서 부담하면
불편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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