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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7년찬데 난 아직 멀었어.....

있잖아요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08-03-22 22:58:27
지금 너무 열받아요. 남편때문에.
자세한건 얘기하기 그렇고 어쨌든 너무 열받아 있는 상황인데 둘다 싸움 크게 안벌이려고
각자 다른방에 있어요.
남편은 싸우면 무조건 대회기피증환자가 되어 방에 들어가 자는게 최선책이구요
전 그런남편에게 다다다 혼자 열받아 퍼붓다가 어쩔수없이 (상대를 안해주니) 혼자 삭히구요.
지금도 그런 상태인데 정말정말정말x100000000미워죽겠어요.
막 얼굴 이쪽저쪽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 다끄들러놓고 베개로 열나게 패주고 싶은데 상상만 하고 있어요.
나도 성질 많이 죽었다..ㅠ_ㅠ
남편칫솔로 변기닦아보고 싶은데 차마 그건못하겠고 막 걸레로 얼굴 뭉개고 싶어요.
아니 그냥 권투선수들이 때리는 그거 뭐지,,모래주머니 같은 길고 큰거 샌드백!!! 그거라고 생각하고 막 때리고 싶은데 방법은 없고,,
애 있는집이라, 또 신혼때처럼 볼장다볼듯 싸울수도 없고...
당장 화 삭힐데가 없어서 여기다 쏟아붓고 가네요..휴..
저 미친*같죠...ㅠ_ㅠ
맥주 반잔도 못마시는 주제에 한캔을 안주도 없이 원샷하고있습니다.
IP : 222.98.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8.3.22 11:07 PM (211.41.xxx.214)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세요
    함께 살아도 100년도 못살건데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미워하긴 너무 아까운 시간이에요
    나이가 들어가면 남편 뒷목덜미만 봐도 가슴이 짠합니다
    인간성좋은 님이 참으세요~~~
    부부의 연이 보통 인연이랍디까?
    싱가폴출장간 남편 너무너무 보고싶은 밤입니다~~~

  • 2. 있잖아요
    '08.3.22 11:10 PM (222.98.xxx.131)

    싸우고 미워도 좋으면 그게 성인군자 내지는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지 인간이랍니까..ㅜ_ㅜ
    나중에 시간이 좀 흐르고 분이 삭혀지면 가만 생각해보면서 이해할수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화가나요. 그러니까 제가 아직 멀었다는 거겠지요..
    님처럼 차분하고 포용적인 성격이 될수있음 좋겠어요..ㅜ_ㅜ

  • 3. 있잖아요님!!!
    '08.3.22 11:24 PM (211.41.xxx.214)

    7년차밖에 안되신 부부지만 상당히 신사적으로 싸우시네요
    남편은 지금 동굴로 들어가있는 상황이니 그 자체로 존중하시고
    서로 좀 느긋해지셨을때 좀더 이성적으로 해결하셔도 될겁니다
    사실 지나고나면 별거아닐일들이 그때는 얼마나 큰 사건들이었는지....
    지혜롭고 여유롭고 느긋해지며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10년이가고 20년이가고
    결혼생활은 예술인것같아요
    부디 행복하시고 인간성좋고 성격좋은 님이 참으세요
    남편도 지금 꾹꾹 참고있을거에요~~~

  • 4. 모기향
    '08.3.22 11:38 PM (58.148.xxx.91)

    쑥색 모기향(달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 사다가 잘라서
    자는 남편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불 붙이기

    자는 남편 배위로 넘어진척 하고 엎어지기- 앗~ 실수

    남편이 화장실에서 한참 밀어내기 한판 하고 있을 때
    문 활짝 열기 - 어머~ 당신 여기 있었어?

  • 5. ..
    '08.3.23 12:10 AM (220.117.xxx.165)

    모기향님 세번째 방법은 장난삼아 두어번 해봤는데
    남편이 내뿜는 (그윽한) 자연의 향기 탓에 도리어 제가 당합니다. ㅠ.ㅠ

    원글님, 지금 너무너무 화가나는건 지극히 지극히 자연스러운거에요. 사람이 살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어야지요.
    그걸 꾹꾹 눌러참거나 합리화해서 왜곡하다 보면 감정이 억눌리고 틀어져서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거에요.
    일단 화가 나면 그때는 혼자서라도 씩씩대며 화 내세요. 맥주 시원하게 드시고요..
    우리가 왜 싸웠나 어떻게 풀어야 하나 는 한숨 가라앉고 나서 생각해도 되는거니까요.

  • 6. 예전에..
    '08.3.23 1:09 AM (116.125.xxx.83)

    자게에서 어떤분이 아침에 출근할때 현관에 있는 신랑신발 마구마구밟아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쬐끔... 효과있었습니다... 아주 쬐끔이지만...

  • 7. ..
    '08.3.23 1:22 AM (211.55.xxx.232)

    결혼7년차부터 방, 다다다....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큰소리내기 싫어 시시각각을 피하고 있습니다.
    신혼때는 부부싸움도 애교로 비온뒤 땅굳는다는 말 맞다싶더니
    햇수거듭한후 부부싸움은 서로 정떨어지는 것만 더해지는것 같아
    차라리 피하고 말아요.

  • 8. .
    '08.3.23 8:50 AM (71.245.xxx.193)

    저라면 싸우기 싫어 혼자 있고 싶은데 남편이 따라와 따따따..퍼 부으면 정이 저만치 달아 날거 같아요.
    화난다고 남편 얼굴을 패준다거나, 샌드백으로 생각하고 팬다..이것도 무식한거 같고요.
    <맘속으로만이라도>

    남편이 싸우지 않고 입을 다물고 님을 피하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원글님 성격부터 개선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 9. ..
    '08.3.23 9:42 AM (142.166.xxx.46)

    말 안하고 무조건 피하는 남편

    겪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열 받는지 모르실거예요

    특히나 남편 때문에 벌어진 부부싸움이라면

    남편의 사과나 해명이 있어야죠

    지금 원글님이 화나신 상황 이해되요

  • 10. 원글
    '08.3.23 12:46 PM (222.98.xxx.131)

    점하나 님.. 가뜩이나 심란한데 님덕분에 더 상처받고 우울해졌네요.
    정말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싸우더라도 대화를 통해 서로 뭐가 불만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교감이 있어야하는데 남편은 무조건 대화를 피한다는게 제 불만이었어요.
    이러다 얼렁뚱땅 은근슬쩍 넘어가고요. 전 그런게 너무 싫었기때문에 여기다 토로한것 뿐이에요. 남편하곤 싸움이 안되니까요.

    제가 남편있는 방에 들어가 다다다하는것도 예전일이지 저도지쳐서 이젠 그렇게 잘 안해요.
    그냥 남편과 제 스타일이 이런차이가 있다는 일례를 든거고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나 화가나면 상상속에선 무슨일을 못하겠어요.
    그걸 무식하다고하는지요
    게다가 남편이 나를 피하는이유를 알것같다는말,,심히 불쾌하네요.
    저 아세요? 익명이라고 말 함부로 하시는거 아녜요.
    이번일은 남편잘못으로 화근이 되었는데 제가 왜 얼굴도 모르는 님께 책망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홧김에 님들께 위로나 들으려고 올린건데요.....

  • 11. 토닥토닥
    '08.3.23 12:54 PM (116.120.xxx.161)

    원글님의 마음을 충분히 알것 같아요...
    토닥토닥^^

    저는 남편하고 싸우면 제가 동굴로 들어갑니다...
    님의 말씀처럼 집안 시끄럽게 만들고 싶지 않고, 따따따 하다보면 남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몰라(말하다 실수할수도있으니까요) 그게 두려워 아예 상황을 모면하고자 동굴로....

    그리고 남편은 맨날 동굴행 한다면 저를 더 몰아붙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싸움에서는 따따따 했습니다요...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남았죠...

    동굴행이 그렇게 나쁜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동굴행 이후에 은근슬쩍이 나쁜것 같아요...
    남편분에게 동굴행 이후에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를 해보는건 어떠신지요...

  • 12. .
    '08.3.23 2:22 PM (71.245.xxx.193)

    원글님, 점 1개입니다.

    반대 의견 달았다고 바로 발끈하는 님 이해가 안되요.
    100인 100색이라고 위로의 댓글, 그 반대의 댓글도 공존하죠.
    상대는 대화시도한다지만, 저같다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목소리 큰놈이 일방적으로 퍼붓는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라면 남편분 입장이 이해간다 소리죠.

    댓글을 잘 읽고 잘 이해해 주세요.
    나는 잘 하는데,상대는 잘못됐다..이러면 그건 늘 다른 곳을 보고 달리는 평행선이죠.
    원글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도 이해가고, 님 남편도 이해가 가서요.

    Leave me alone, please....남편분 심정일겁니다.

  • 13. 똑같네...
    '08.3.23 3:06 PM (121.134.xxx.244)

    저쪽 방에 지금 누워있어요...

    동굴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을 줄이는 노하우를 알려드리져.

    그대로 일단 내버려두기
    자존심 절대 깍아 내리지않고 인정해주기.
    남편 미안해 하거나 겸연쩍지않게 자연스럽게 동굴에서 나올때 받아주기..

    속은 상하더라도 아닌척하면서 여전히 이뻐해줄께 하는 사인을 주세요.

    그런 후 시간이 지난후 조분조분 내감정이해시켜가며 이야기 하면 남편도 이해해주지요.

    그러면서 저도 도 닦습니다.

    그러다보니 신혼때 동굴에서 하루 걸리던게 이제는 1시간쯤 10분쯤 줄어들데요.

  • 14. 제가 쓰는 방법
    '08.3.23 3:38 PM (220.75.xxx.166)

    주말이라면 때 되도 밥 안차려 줍니다.
    남편이 밥달라고해도 대꾸도 안하고요. 아쉬운 남편이 알아서 라면 끓여먹지요.
    그럼 전 남편 식사 다 한후에 혼자서 맛난거 만들어 먹거나 사다 먹어요.
    절대 제가 먼저 먹지 않고 (배고프면 간식 대충 먹고요) 남편이 아무거나 먹은 뒤에 제가 맛난거 챙겨 먹습니다.
    단, 이건 남편이 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약 바짝바짝 올라합니다.
    그리고 출근할때도 당연 속옷이나 셔츠 안챙겨주고요.
    아님 일부러 깨끗하고 깔끔한건 다 감추고 후질그래하고 평소에 남편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옷 그런것들만 꺼내줍니다. 이것밖에 없다고 말하면서요.
    시집에 가게되도 절대 남편한테는 말 안하고 제 할도리만 딱 하고 돌아오고요.
    한마디로 남편이 마누라 아쉬워하게끔 만들어줍니다.
    제 남편도 엄청 삐돌이라 별거 아닌일로 함구하고 사는데 요런 방법쓰니 먼저 말 걸더군요.
    이쁜짓하면 맛난거 만들어주고, 옷도 쌔삥으로 꺼내주고, 얄밉게 말 안들으면 굶기고 누더기 옷 줍니다.

  • 15. ㅋㅋ
    '08.3.23 6:27 PM (220.120.xxx.233)

    제 3자로서, 저 위에 점하나라는 분도 성격 알만하네요..
    남 불붙어있는데 옆에서 미주알고주알 더 열받게 만드는 성격.
    상대방이 지금 편들어주는게 필요한 때인지, 냉정하게 사태를 직시하는게 필요한 때인지
    전혀 상황판단 못하고 무조건 냉정하게 들이대는 타입이지요.

    첫번째 다신 댓글 보고 남인 저도 좀 약오를정도였는데
    실컷 남 건들어놓고 [잘 생각해봐~]라고 그러는건 그냥 아무말 안하는것만 못하답니다.

  • 16. ^^
    '08.3.23 6:44 PM (121.88.xxx.160)

    원글님 맘 다 이해하다가, 갑자기 '무식한' 사람 됐습니다. 원글님 책임이예요~~ ^^;

    그 동굴론이요....제가 늘 억울한게 이제 어느 정도 그 남자의 심리라는 '동굴론'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 상식처럼 알잖아요.
    남편이 그럴때 있어요. "나, 동굴로 들어가 버린다..."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화성남자의 특성만 왜 꼭 금성여자들이 이해하고 이해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굴 들어간 화성남은 밖에 있는 금성녀들은 왜 그러고 있는지 도통 이해나 하려고 하는지요....
    그럴땐 남편에게 묻습니다. " 당신은 너무나 잘 아는 당신네 화성인 이야기만 읽었냐? 금성인에게도 관심 좀 갖으라는게 그 책의 본질이야" 라고요!

    근데 갑자기 무서워 집니다.
    점 하나님이 또 따져 묻는다고 뭐라 하실꺼 같아서요. ㅎㅎ
    (저도 점 하나님 댓글에 발끈하게 되니 생각이 짧은 사람인지....휴.)

  • 17. 원글
    '08.3.23 6:55 PM (222.98.xxx.131)

    외출했다돌아오니 여러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점한개님. 님하고 갑론을박하고싶지 않습니다.
    다만 글을쓸때 제가 처한 상황에대해 좀 더 자세히 쓰지않았기때문에 모든 댓글에 긍적적으로 자유로울수 없다는점이 아쉽군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어느 부부나 그들만의 문제와 사정이 있습니다.
    님께서 단편적이며 일방적으로 꼬집어서 말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란것이지요.
    제가 기분이 상했던것은 님께서 하신말씀의 취지가 아니라 말씀하신 방식이었어요.

    무식한것 같다, 정이 달아날것같다, 남편이 파하는이유를 알것같다, 성격을고쳐라..
    같은 말이라도 좀 더 좋은방향으로 할수있지 않나요? 게다가 저와 님은 모르는 상태인데요.
    잘 아는 사람끼리라도 남편과 싸웠다 뒷사정을 들어보고나서라면 어떤말을해준들 처음부터 대뜸 그런식으론 말하지 않지요. 제가 글에 사정얘기 안썼잖아요.
    저도 저지만 님도 거침없이 얘기하시는성격이시네요

    여튼 님 말씀의 뜻은 잘알았고 충고는 받아들이겠습니다.

  • 18. 저는
    '08.3.24 9:35 AM (203.244.xxx.254)

    제가 동굴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남편분 이해됩니다 ^^;; 아마 우리남편은 원글님처럼 답답해죽겠지요. 싸우면 서로 다다다 한다음에 그길로 방에들어가 자버립니다. 그후로 몇일 눈도안마주치고 쌩~ 합니다. 길게는 4일가본적 있는데요 남편이 답답해서 화해요청합니다.
    사실 지금도 그러고있어요. 화날일이 있어서 남편이 저한테 다다다했구요 전 동굴로 숨었지요
    어제 안고 자자는거 편하게 혼자잘래 하면서 등돌리고 잤습니다. 미워서 그렇다기 보다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해요. 지금 상태로는 절대 화해하고싶지않거든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그 은근슬쩍 넘어가는거는요... 미운 감정이 사그라들어서 그래서 다시 나와보는 거랍니다.
    절대 나쁜 의도 없어요 ^^ 은근슬쩍 넘어가야지 하면서 의도한거 아니구요... 그전에 말도하기 싫던거 이제는 그래도 같이 살아야지 하면서 나오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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