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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각중..
저는 결혼 7년째 7살 5살 아들이 둘 있고 결혼후 쭉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친정 시댁 모두 지방이랑 애둘 키우면서 계속 직장생활 물론 힘들었어지만 잘 견디며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직장이 어려워지면서 제가 직장을 더 다닐 수 없게 되였습니다
저 또한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시 취직은 힘들구여.. 직종도 그렇쿠여~~
재산이라고 전세금 1억에 모아둔 1억정도...
삼겹살집을 할까 뭘 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이민쪽으로 생각이 가네요...
아이들 교육환경도 그렇쿠...
신랑이 워낙 내성적이라 한국에서 장사란 꿈도 못 꾸고.. 그렇다고 백수로 계속 지낼 수도 없구...
이렇게 적은 돈으로 이민을 가서 성공 할 수 있을까요?
1. 근데
'08.3.18 4:15 PM (203.241.xxx.14)어떤이민을 가시려구요..취업이민,가족초청이민,기술이민,사업이민...
그냥 이민가고 싶다고 받아주는 나라.. 어디일까요??2. 이민
'08.3.18 4:18 PM (121.139.xxx.143)그러게요 요즘 알아보니 뉴질랜드는 사업이민이 닫여있고 케나다가 열렸다는데 아무래도 사업이민을 갈까하는데....
3. 이민 가서의
'08.3.18 4:24 PM (211.53.xxx.253)계획이 없으시네요... 마음이 가신다면 먼저 구체적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가셔서 무얼해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생활하실건지...
준비해가신 분들도 많이 힘든게 이민생활이라고 합니다.
준비되신 돈으로는 정착하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4. 사업이민
'08.3.18 4:30 PM (61.33.xxx.130)사업이민 같은 경우에는 이미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직업이 없으시다면 어려우시지 않을까요?
이전 직업이 어떠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을 하셨던 것 같지는 않은데.
이민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무작정 글을 올리시기 보다는 네이버 같은 데서 캐나다 이민, 혹은 사업이민 등으로 검색해서 대충이라도 자격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경제적인 부분이라던지 아이들, 직업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고민없이 막연하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민 가서도 힘드실 것 같네요.5. 캐나다
'08.3.18 4:46 PM (203.130.xxx.18)이민 그 돈으론 여기서 사는것보다 정말 많이 힘들거예요.
돈 많이 가지고 와서도 까먹기 쉽상이고 생각보다 취업이라든지 물가 여러가지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확실하신 분들도 힘들다 하는곳이 캐나다인데...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이 이민자들이 살기는 훨씬 낫다고 합니다. 적어도 캐나다랑 비교해서는...6. 신랑 교육후 가심이
'08.3.18 4:46 PM (203.244.xxx.2)IT 교육 받으시고, 경력 2년 정도 쌓으시면, 취업이민 가능할 듯하네요..그냥 가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7. ..
'08.3.18 9:03 PM (67.85.xxx.211)남편이 내성적이시고 한국에서 장사를 꿈도 못꾸실 것이라면
이민가셔도 남편이 적응하시기가 한국보다 더 어려우실겁니다....8. .....
'08.3.19 4:56 AM (76.183.xxx.92)여기서 본고 들은걸 쓰겠습니다.
내성적인신분이 외국에 나와서 도넛 가게를 많이 하십니다.
혼자서 일하니까 성실하면 되니까요.
위에 IT 직업에 대해서 쓰신분이요.
여기에서 경력 2년되신분 뽑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인력을 데리고 오는 경우는 더 나은 사람을 뽑는 건데....
저의 남편 회사를 보니 보통은 한국의 대기업에서 7년 이상 된분들을 선호 합니다.9. 도넛이나 샌드위치가
'08.3.19 8:57 AM (220.75.xxx.229)윗분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도넛이나 샌드위치가게 많이들 하시는거 같아요.
도넛은 모르겠고 햄버거, 샌드위치가게는 일 무지하게 많은걸로 알아요.
인건비 비싸니 사람 안쓰고 부부가 운영하려면 재료준비부터 가게 청소등등 하루가 고됩니다.
일단 한국에서 먼저 경험해보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