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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도서어머니회, 급식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중 뭐를 할까요?
전 직장맘이고 8-8으로 일합니다. (근무시간이 8시부터임)
학교 활동에 참여하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학교에 나몰라라 하긴 다른분께 미안해서
가능한 부담이 적은걸로는 뭔가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래 중 가능한 제일 부담이 적은게 어떤걸까요?
1, 2개월에 하루정도는 아침에 오전 휴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학부모회
2. 도서어머니회
3. 급식어머니회
4. 녹색어머니회..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침에
'08.3.18 3:36 PM (222.238.xxx.168)시간이 되시면 "녹색어머니회"가 낫겠네요..
저도 시간이 없는지라 "녹색어머니회" 만 신청했어요..
그날 하루만 조금 늦게 출근하던지 아님 휴가를 내면 되니까요^*^
직장엄마들 시간 빼기 쉽지 않죠,,
저도 나몰라라 하기 미안해서 이번에 신청햇어요2. 그 학교는
'08.3.18 3:45 PM (121.131.xxx.62)어떤지 몰라도 녹색 어머니 회는 일주일 내내 합니다.
1년 동안 4차례 1주일씩 당번이라더군요.3. 시간
'08.3.18 3:51 PM (125.178.xxx.31)녹색은...1주일 정도 아침 등교시간에 짬을 내셔야하고
도서는...1주일 정도 점심시간부터-몇 시간
급식도 1주일 정도 점심시간 배식 도움 주셔야 합니다.
가능한 시간대에서 결정 하세요
각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 있으니...4. 원글이
'08.3.18 4:10 PM (210.94.xxx.89)헛.. 1주일이라는게 한번에 1주일을 가야 하는건가요?
5. 8-8
'08.3.18 4:12 PM (211.192.xxx.23)인데 연이어 며칠씩 빠질수 없다면 하지 마세요,녹색이나 도서같은건 원글님이 신청하고 못하시면 같이 하는 분들께 상당히 폐가 됩니다...급식도 마찬가지구요,,어머니회는 회비내고 안 가셔도 그만이니 굳이 신청하신다면 어머니회가 낫죠,,그러나 참석도 못하실것 같으면 아예 들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6. ^^
'08.3.18 4:16 PM (116.123.xxx.165)우리 학교는 한 학기당 이틀씩 하는데, 학교마다 틀리군요.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것 같으면 아예 하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다른 엄마들에게 민폐거든요. 특히 학급장을 맡은 엄마는 빈 자리 메꾸느라 힘들껄요.7. ..
'08.3.18 5:00 PM (58.121.xxx.125)할만한게 없어요.
모두 다 시간내어 봉사해야 하는 일이라.
언제든 시간 구애받지 않고 나올 수 있으면 몰라도요.
다른 분께 민폐만 됩니다.8. 하루씩
'08.3.18 5:06 PM (121.165.xxx.150)작년에 녹색했는데요 우리학교는 하루만 녹색활동했어요.
대신 한학기에 2번정도 했구요.
낼 총회인데 녹색어머니 신청 일주일전에 작성해서 냈는데 ,
올해부터 우리학교도 일주일씩 한다고 하면 대략난감이네요 ^^;9. 도서
'08.3.18 5:32 PM (218.48.xxx.181)2개월에 하루면 도서네요.그것도 날짜가 원하는 날짜에 되는 건 아니라 다른 분들과 바궈야겠죠.
10. 시간
'08.3.18 5:39 PM (125.178.xxx.31)1주일 다 하는것은 아니고
2-3일씩 일년에 2,3번
예를 들어
녹색 6명이 지원했으면
3명식 팀을 짜서
월화수반
목금반...이렇게
1주일은 각반에 할당된 기간입니다.11. 학교마다
'08.3.18 6:42 PM (221.138.xxx.92)달라요
12. 아무것도
'08.3.19 12:32 AM (220.72.xxx.198)휴가까지 내어 해야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그것 다 소용없는 일 같아요.
애들 키우며 다 해본거내요.
녹색어머니 식구들 아침도 못 주고 나가야 하구요.
물론 애 학교가는것 못 챙깁니다.
달랑 교통봉사만 하고 들어오게되니 그냥 봉사입니다.
어우러져야 뭔 일을 하던가 선생님 얼굴이라도 보게 되죠.
학부모회는 정말 직장맘 가입만 하고 안 나타나면 짜증납니다.
물론 회비만 잘 내주는것도 감사할 따름이죠.13. 저희는
'08.3.19 1:02 AM (141.223.xxx.132)급식, 청소는 모두 의무적으로...
3월 초에 당번이었는데 다음주에 또 돌아오네~~~ =.=
우리 동네엔 급식, 청소 대신해주시는 알바 아주머니들도 계십니다.
아, 녹색 어머니 교통지도도 전교생 학부모 대상 의무.
예전엔 매달 학교 잡초뽑기에도 동원되었지요.
교장 선생님 바뀌신 후 지금은 잡초뽑기는 면제...
그대신 촌지는 없으니
우린 몸으로 때우는 새나라의 어머니들....14. 이런
'08.3.19 11:14 AM (116.42.xxx.25)부담... 왜 엄마들이 져야 하는지...
처음엔 봉사하는 의도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런 모임자체에 가입을 안하면 뭔가 소외되는 느낌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입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점점 직장맘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애 학교 보내면서 이런 부담까지 있으니...
이런 건 교육부에다 항의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