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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안봤으면..ㅠㅠ
우리애 6살4살, 큰시누애 6살, 작은시누애 3살...
그중 맨날 맞고 사는건 울 큰애...(아이구..속터져...ㅠㅠ)
그래도 항상 어른들 말씀은..."애들은 다 그렇다"...(그러긴 뭘그래요..)
이깟일로 형제간에 우애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꾹 참았죠)
때리는 부모 입장도 좋진 않겠지만...(그맘 알게 뭐람!!~~)
맞는 애부모는 스팀이 "풀풀"..나지요
큰시누애가 울애 때리는거 보면...당장이라도 한대 쥐박고 싶지만...(그게 맘뿐이지..ㅠㅠ)
울애가 어쩌다 한번 큰시누애를 때린모양입니다.
큰시누..눈을 흘기고...아랫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울애를 위협하더이다...ㅠㅠ
제가 보고 있단걸 아마도 모르는 모양입니다..휴!!~~~
울애...그게 충격인지라...큰고모 아주 싫어해요.
그럼 제가 없는 자리에선 어쩌겠냐구요...ㅠㅠ
이러고도 저한테 형제간에 우애를 말할건가요?? 어머니?
1. ....
'08.3.12 11:20 AM (58.233.xxx.85)그게 시누이의인격문제지 시엄니말씀을 거기얹어 고까이 여기실일은 아니지싶네요 .제가족중에도 어른볼때와 안볼때 (특히 아이들한테 함부로 ㅜ,ㅜ)이중적인 성격쓰는이 있는데 ...애들이 먼저 알지요 .어른들없을땐 절대 그집을 안가는 ..
2. 그 시누...
'08.3.12 11:30 AM (210.113.xxx.48)제가 대신 머리 한대 쥐어 박음 안될까요???!!!!
3. ..
'08.3.12 12:55 PM (211.178.xxx.103)제 생각에도 시누이 문제지 거기에 시어머니 말씀을 왜 얹으시는 지?
전 시동생 애가 제 아이 때리면 시동생, 동서가 있든말든 한 마디 따끔하게 합니다.
제 아이가 시동생 애를 때리면 반 죽여놓죠.
전 그래요. 이건 내가 네 엄마고 아니고를 떠나 너희 버릇 문제다.
난 공정하게 해. 아이들도 인정합니다.
큰엄마(엄마)는 공정하다.4. 글쓴이.
'08.3.12 1:35 PM (221.166.xxx.233)가족 모두 있는 자리에서 시누애가 저희 애를 때리는 상황이 있었어요.
주먹으로 가슴을 세대를 때림에도 아무도 말이 없더라구요.
저만 혼자서 끙끙...제가 나서서 뭐라기 보단 어른이 한말씀 하시는게...
딸입장에서도 괜찮지 않을까!!~~~이런 맘이죠.5. 그럼...
'08.3.12 1:52 PM (210.221.xxx.16)시어머니가 하신 말씀 그대로 해 주지 그러셨어요.
아마 시누이는 그런거 모르고 자란 모양입니다.
고대로 읊어 주세요.6. 아뇨
'08.3.12 3:08 PM (163.152.xxx.46)그건 우리나라 관계구조상 시어른이 제대로 교통정리를 해주셔야 하는 문제죠.
원글님 시어머니 제대로 상황파악 못하시는 거 맞아요.
정색을 하고 원글님이 말씀하세요. 그래야 애들도 무서운 거 압니다.7. 스트레스
'08.3.12 7:30 PM (59.187.xxx.223)원글님...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저 같으면 우리애 때릴때, 그 애에게 따끔하게 말하겠어요...
"철아(시누애)..또 철수(우리애)때리면 외숙모한테 혼나..사이좋게 놀아!!!"
하고 아이눈을 강하게 쳐다보세요...째려보시지 말구..그냥 강하게....
시어머니, 시누가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평생 볼 앤데, 언제까지 맞고 있어야
하나요~~~내가 나서서 보호해 줄 수 밖에요....8. ...
'08.3.12 11:33 PM (58.224.xxx.189)저같아도 한마디합니다.
시누아이에게도 그렇고 시누가 다음에 내 아이에게 그러는 걸 봐도 그렇구요
앞으로도 계속 맞는거 볼 생각 아니시라면 적극적으로 내 아이 방어 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맞고만 있으면 아이 성격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내 아이는 내가 보호해 주어야지요, 원글님 시누처럼요. 그게 맞지 않나요?9. 시어머님께
'08.3.13 12:24 AM (219.255.xxx.113)그냥 한마디만 하세요.
시누이 큰애가 너무 때려서 할머니댁에 가기 싫다고 한다고요.
그러면 그렇게 말씀 못하실듯...........10. ...
'08.3.13 12:43 AM (58.73.xxx.95)내아이는 내가 보호해줘야 한다" 에 한표요~
11. 저도
'08.3.13 7:08 AM (124.50.xxx.177)걱정이 태산입니다.
시누들이랑 올해 같이 아기를 낳거든요.
나중에 님처럼 그런 상황이 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하거든요.
그래서 바로 윗 댓글님의 말씀에 백만표~
내 아이는 내가 보호해줘야 한다.
꼭 그러려고 지금부터 맘 먹고 있습니다.12. 에구...
'08.3.13 8:42 AM (59.31.xxx.58)난 며느리가 딸과 똑같다
형제는 우애있게 지내야하는데 특히 며느리가 잘 해야한다
요 두가지 말을 강조하는 시엄니들 대부분 말이 앞서는 분들이십니다
원글님께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씀은 하지 않으셨지만
형제가 우애있게 지내는거 99%가 부모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자식들 차별하지 않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부모님들은
그런 말씀 절대 하지 않으십니다...13. katie
'08.3.13 9:55 AM (24.22.xxx.124)내아이는 내가 보호해줘야 한다" 에 저도 한표요~
14. 원글.
'08.3.13 10:48 AM (221.166.xxx.233)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좋아요.
아자아자!!~~~울애들 건들기만 해봐!!~~~
그게 누구든...아주 박살을 내주마!!~~~
에효!!~~진짜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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