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4 정도에게 권할만한 듣기교재좀 알려주세요~~~
제가 결혼전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친적이 꽤 되긴하지만,제 아이라 그런지 마음만큼 가르친다는게 잘 되질않아요.그리고 그동안은 아이가 영어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걸 저도 좀 느꼈었구요.
그동안 1학년때는 튼튼영어도 좀 시켜봤구했는데,아이가 정말 너무너무 지루해해서 중간에 그만두었었어요.
그리고...2학년때는 그냥 영어동화책(아주 단순한^^)이랑 CD로 구성된 set정도를 몇 권 사줘서 은근슬쩍 맛보기로 스스로 흥미를 갖게끔 유도(?)도 좀 해봤구요.
3학년때는 아이가 학교에서 영어과목을 배우기 시작해서그런지 쬐금씩 흥미를 보이더군요.
그래서 학원엘 보낼까 어쩔까하다가 그냥 제가 학원교재를 사다가 들으며 풀며 ,쓰게하며 공부를 시켰네요.
아~~~
그런데 이제 슬슬 뭔가 고삐를 당겨줘야 할 시기가 온 듯한데 아이가 학원은 여전히 가기를 싫어해요.
매일매일,또는 일주일에 세 번씩 꼭꼭 가야하는 게 너무 싫은가봐요ㅡㅡ;;;
그래서 그냥 부담주지않고 집에서 듣기교재라도 꾸준히 듣게하고싶은데 제가 잘 모르겠어요.
시행착오로 구입한 책들도 꽤 되고...**;;
82맘님들 중에서 혹시 초등아이들에게 권해줄만한 듣기트레이닝교재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도움을 청합니다.
아이실력은 잘은 모르겠지만 많이 뛰어나지도,떨어지지도 않은 정도인 것 같구요(순전히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요^^;;)
매일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듣기tape를 듣게해줘서 귀를 열어주고싶은데 아....시중에 책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그리고..말하는건 아이가 외국인을 보면 겁을 내거나 하진않고,대뜸 틀리는 영어라도 용기내서 잘 하는 편이에요.신랑이 아는 외국인 장교들이 많아서 가족간 만날 기회가 좀 있구요,또 학교에도 원어민 교사가 있는데 아이 스스로가 먼저 말 걸기를 좋아하는듯해요^^
영어...초4 정도쯤 되면 거의가 다 학원에 다니는걸로 아는데,그걸 생각하면 또 조바심이 불끈불끈 솟아오르지만...아이가 이러니 저도 억지로 학원에 보낸다는게 꼭 능사만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제게 도움이 되는 말씀이라면 뭐든지 감사히 받겠습니다.
*^^*
1. 롱
'08.3.12 11:39 AM (222.237.xxx.211)무자막으로 된 애니메이션 비디오 어때요?
영상과 함께 하니까 듣기만 하는것보다 이해하기두 쉽고 또 영화소리만 녹음해서 틀어줘도 영상으로 봤던거하구 잘 매치되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그리구 무자막 비디오는 일부러 우리한테 맞추어서 천천히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영어권 나라아이들을 위한것이라서 일상적으로 말하잖아요.(물론 애니는 실사보단 말속도는 좀 느리지만)
전 무자막 애니비디오 추천이요ㅛ2. 초4
'08.3.12 11:56 AM (116.33.xxx.151)제딸과 같은 학년이네요.
저도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하고 있는데요. 실력은 샬롯의 거미줄 정도 듣고있습니다.
듣기교재의 기준은 읽기능력에 조금 더 어려운걸 주시면 됩니다.
그러니 따님의 읽기 수준이 어떤지 ( 내용파악도 가능하며 싫어하지않는정도)
살펴보시고 정하시는게 맞는거같네요.
또 윗분이 말씀하신 비디오 보여주시는것도 아주 좋구요.
요즘 dvd는 자막 다 없앨수 있으니까요.
무자막상태에서 보기에 힘들지 않고 쉬운것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3. 원글맘
'08.3.12 5:45 PM (211.210.xxx.178)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무자막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방법이겠군요^^
그리고 초4님도 저처럼 엄마표 영어공부를 가르치시네요.
DVD를 무자막으로 해서 보여주는 방법도 전 전혀 생각을 못했었어요^^;;
역시 82에 들어오면 뭔가를 꼭 얻고선 갑니다.
다시한번 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7853 | 된장만들때 소금과 물의 비율 1:4 또는 1:3으로 어느것으로 할까요 2 | 나들이 | 2008/03/12 | 441 |
177852 | 교육비에 올인? 7 | 봄 | 2008/03/12 | 1,568 |
177851 | 지난일자 신문은 어떻게 보나요~ 1 | 신문 | 2008/03/12 | 325 |
177850 | 몸에열많은데장은찬사람.. 2 | ... | 2008/03/12 | 536 |
177849 | MB 욕쫌 그만 할 수 없습니까? 21 | ^^ | 2008/03/12 | 1,679 |
177848 | 아이가 타고 있어요... 5 | 스티커 | 2008/03/12 | 797 |
177847 | 플라스틱 케잌상자 어디에 파나요? 7 | 상자 | 2008/03/12 | 521 |
177846 | 소액금액 사기당했을때요.. 2 | 둥이맘 | 2008/03/12 | 567 |
177845 | '사경'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사경 | 2008/03/12 | 1,309 |
177844 | 여직원 3. 고민이 생겼습니다. 2 | 고민 | 2008/03/12 | 1,069 |
177843 | 5문5답 영작 부탁드려요 ㅠㅠ 3 | 영어가왠수 | 2008/03/12 | 327 |
177842 | 코렐 머그 | 궁금이 | 2008/03/12 | 355 |
177841 | 사촌동생 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 돌선물 | 2008/03/12 | 674 |
177840 | 발맛사지기써보신분? 2 | 세븐라이너말.. | 2008/03/12 | 858 |
177839 | 초등 1학년 학급환경미화 4 | 궁금 | 2008/03/12 | 1,054 |
177838 | 절구 산다니까 화내던 남편 ㅋㅋ 24 | ㅎㅎ | 2008/03/12 | 4,854 |
177837 | 고기먹을때 동석한 남자들에게 쌈 싸주는것에 대해 48 | 관점의 차 | 2008/03/12 | 6,592 |
177836 | 남편이 군인이시분들께 여쭙겠습니다. 19 | 사위감 | 2008/03/12 | 7,003 |
177835 | 피아노 미리 얻어다 놓을까요? 5 | 로사 | 2008/03/12 | 868 |
177834 | 교통사고 합의보실때 4 | 어찌... | 2008/03/12 | 583 |
177833 | 아이스크림메이커 추천해주세요~ 2 | ice | 2008/03/12 | 753 |
177832 | 키크게 해주고 싶어요 15 | 키 | 2008/03/12 | 1,474 |
177831 | 복비문의 6 | 복비.. | 2008/03/12 | 493 |
177830 | 초4 정도에게 권할만한 듣기교재좀 알려주세요~~~ 3 | 영어교재 | 2008/03/12 | 596 |
177829 | 전세만기전에 나갈경우 문의 드려요. 7 | 전세 | 2008/03/12 | 671 |
177828 | 급)꽁치쌈장레시피좀 찾아주세요 2 | 레시피 | 2008/03/12 | 493 |
177827 | 반포주공3단지 vs 2단지 (자이 vs 래미안) 8 | 이사를꿈꾸다.. | 2008/03/12 | 1,442 |
177826 | 장이 안좋은 아이에게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 1 | 보석상자 | 2008/03/12 | 574 |
177825 | 천하일색 박정금에서요. 7 | 알고 싶어요.. | 2008/03/12 | 1,723 |
177824 | 칠월에 미국으로 남편따라 .. 4 | 유학 | 2008/03/12 | 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