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이 원목인데 거실에 군데군데 두칸정도가 살짝 들리기 시작했어요.
처음 발견한데는 아이들 매트를 깔아놔서 별 신경않썼는데
두번째 발견한데는 살짝 들려 애들이 오다가다 걸릴정도까지 들렸더라구요.
입주한지 3년째라 a/s기간은 지났고 알아보니 두칸 고칠려고 사람 부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우 손보신 분 계신가요?
본드나 요런걸론 보수가 않되나요.
하필 물 많이 흘리는 주방은 멀쩡한데 거실 한 귀퉁이가 이러는지..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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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마루 들뜬거 어찌 붙여야 하나요?
자체수선가능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8-03-12 00:19:23
IP : 58.226.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2 1:36 AM (125.185.xxx.92)우리 집도 비슷한 하자로 a/s 하시는 분이 오셔서 손 봤어요.
제일 가는 일자 드라이버를 전동 드릴에 끼워서 나무 한 가운데 구멍을 내고 거기에다 원목 붙이는 본드를 쭉 짜 넣고 꾹꾹 누른 후에 무거운 책 같은 걸로 한 동안 눌러 두라고 하더군요.
나무에 구멍난 자국이 좀 남고 주변에 덜 닦아진 본드 자국도 남아 있어서 약간 거슬려요.2. 맞아요..
'08.3.12 8:43 AM (203.244.xxx.2)저흰 a/s기간 이라 신청했는데 윗분 말씀처럼 본드를 짜넣은 다음 눌러준대요..그렇게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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