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헉~입니다....두번째

초보엄마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8-03-07 18:13:38
아이가 이 시간에 잠들어있다는게 오늘은 문제입니다.
많이 징징거리다 잠들었고
저도 많이 지쳐서 쉬어야하는데 컴 앞에 있는게
더 문제입니다.

ㅜ.ㅜ
아이 백일사진찍을때쯤 다른곳 장터에서 구입한
아이 우주복이 있습니다.
쇼*라 제품...
새제품 사주긴 어려울것 같아
구입했었지요.
구입할때 5만원이 넘었다나..하면서 얼룩이 약간 있다하더군요.
뭐 작은 우유 얼룩이라 해서 삶으면 되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예쁜 우주복 저렴하게 구한다는 생각에 기뻐서 180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얼룩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지워지지는 않았지만요
생각보다 작아서 외출할때 딱 세번 입혔습니다.
그래도 쇼*라라 이쁘다~라는 제 만족감에...아무문제 없었지요

그런데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서...쇼핑몰 돌아다니는데
19,500원입니다. ㅡㅡ;;;;; 기획특가 상품이었다는 겁니다.원래...
아.....택비까지 생각하면 21,000원이었으니
그 지지배(21살된 어린 엄마였는데) 얼마나 노땅 엄마를 속으로 비웃었을까요 ㅜ.ㅜ

아....아까 그 헉~보다 더 합니다.
아까 문*경씨 물건은 보고 황당하고 쓴웃음짓고 말았었는데
이번건은 열을 받네요.

꿈에서 징그러운 벌레알이 천장이며 베겟속 사이에 빼곡 들어선 꿈을 꿨습니다.
꿈같은건 믿지 않는데 오늘 이러려고 그런걸까요...

브랜드 믿고 정신 빼놓은 벌일까요....ㅜ.ㅜ

애 깨워서 놀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컴질이 싫습니다..ㅜ.ㅜ
IP : 219.254.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7 6:43 PM (58.237.xxx.42)

    아기 중고 옷은 10.000원 이하가 적절한 가격 아닐까 생각해요.
    파시는 분이 어떻게 팔더라도 사시는 분이
    가격 조정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신다면
    이렇게 억울한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괜히 안타까와요.

    여기 벼룩시장 보면 얼만큼 썼는지는 모르지만 여행가방
    보풀 표시날 정도로 쓴 것을 몇만원에 판매한 글을 보고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조금 더 보태면 좋은 신제품 살텐데 왜 그런 것을 구매하는지
    그 심리를 알 수가 없었어요.(아주 저렴하다면 모르지만) 에구...

  • 2. Tjs
    '08.3.7 6:44 PM (123.215.xxx.155)

    저 여기 장터 정말로 가끔씩 보면 별 사람 다있더군요.
    어떻게 사서 쓰던 물건을 붙여서 파는지.....
    그리고 요즘 컴에 보면 새것도 저렴한 것 무척 많던데....
    잘 생각해서 고루셔야 해요.
    전 특히 옷은 이제 안사요.
    몇번 사이즈나 질감 의 차이로 사서 한번도 못입고 다 남주거나 딱 한번 반품을 받아 주어서 환불했어요.
    그냥 아줌마들 걱정거리 잡담이나 하고 요리팁이나, 아님 먹거리로 만족하지요.
    특히 메이커라는 옷들,,,,정말로 택잘린 재고이거나 하두 오래묵어서 전내가 나는 옷을 파시는불들이 꽤있어요....

  • 3. ..
    '08.3.7 6:49 PM (211.174.xxx.190)

    종로5가 보령제약 빌딩 지하에 쇼콜라 할인매장 있어요.
    상품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아기 옷은 2~3만원사이구요.
    오시코시라는 아동복 브랜드랑 기타 누크 제품들도 있구요.
    단점은 교통이 불편하다는거..
    지하철 종로5가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야해요..10분정도..

  • 4. 이제라도
    '08.3.7 8:35 PM (221.140.xxx.226)

    항의성 글을 보내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3 길이만 짧아진 원피스 수선 맡기고 싶어요... 2 알뜰맘 2008/03/07 646
177102 정관장 2 초등맘 2008/03/07 552
177101 카드번호,유효기간... 10 ㅠ.ㅠ 2008/03/07 854
177100 급질)컴앞대기중) 벌꿀 집을 선물 받아서 체반에 넣어 놓고 꿀을 내렸거든요 4 궁금 2008/03/07 443
177099 피아노 팔고 싶어요 1 피아노 2008/03/07 750
177098 패물이랑 금부치들 처분하려는데...PLease~ 9 금팔고파요 2008/03/07 1,527
177097 오키나와 그리고 아시비나 아울렛 가보신분.... 1 여행 2008/03/07 597
177096 큰일이에요.. 2 걱정 2008/03/07 778
177095 대구 대중교통 좀 알려주세요. 2 대구 2008/03/07 330
177094 지하철 소음, 괴로와요 2 지하철 2008/03/07 520
177093 헉~입니다....두번째 4 초보엄마 2008/03/07 1,349
177092 이번 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부탁드려요 즐거운 주말.. 2008/03/07 993
177091 부산에서 금을 매물하려면? 2008/03/07 228
177090 찾아주세요!! 3 질문 2008/03/07 398
177089 이상한 지로이체.. 4 김명진 2008/03/07 798
177088 교통사고 휴우증과 위로금 금액.. 교통사고 2008/03/07 438
177087 서초동 저렴하고 맛난집 4 서초동떡복이.. 2008/03/07 999
177086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해 보신적 있으세요? 5 123 2008/03/07 845
177085 주상복합 아파트 어떤가요? 5 주상복합 2008/03/07 1,042
177084 병원에서 임신 아니랬는데 테스터는 두줄.. 9 허걱 2008/03/07 1,547
177083 튼튼한 머그잔은 어디에? 8 초보엄마 2008/03/07 1,018
177082 갑자기 '고엽'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1 2008/03/07 386
177081 오곡밥이.. 너무 질어서 죽될라 해요ㅠㅠㅠㅠ 5 밥하기 2008/03/07 495
177080 해피북랜드요 2 도서대여 2008/03/07 631
177079 시어머님.. 어떻게 해야될까요 6 help m.. 2008/03/07 1,877
177078 우체국인데 소포가 반송되었답니다...ㅋㅋ 7 ㅋㅋ 2008/03/07 991
177077 펀드 2 thfqkd.. 2008/03/07 591
177076 어제 100분토론 글 다시 올립니다... 10 열받어서.... 2008/03/07 1,019
177075 대중 목욕탕에서 떼미는 서비스 신청하는 거요...;; 21 목욕 2008/03/07 2,903
177074 헉~ 입니다.... 3 이럴수가 2008/03/0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