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나 됐지만 아직 태몽을 못꿨었는데..
82님이 좋은 태몽 아껴두라고 그러셔서 꿈 내용만 살짝 지울게요.
하여간 좋은 태몽을꿨어요. ^^;;;
뭐 태몽을 그닥 믿거나 그런건 아니고...
내 아이가 생겼다고 실감도 안나고..
그저 입덧에 회사일에 치여 조금 우울했는데...
저도 엄마이긴 엄마인가봐요. 걍 태몽 풀이 찾아보고 혼자 실실 좋아하고 있네요. 하하하
별 신빙성 없는 말이어도 그냥 내 아이 좋다는 말에 기분 좋아지네요. 아하하하;;
저도 이리 실없이 기분 펄펄 좋아지는데,
앞으로 다른 분들 아이한테도 항상 좋은말 많이 해줘야겠어요.
그럼 다들 저처럼 행복해지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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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태몽 꿨어요. ^^
12주 초보임산부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8-03-06 19:42:11
IP : 121.165.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 꿈은
'08.3.6 8:07 PM (220.75.xxx.15)그 가치를 할 때 밝히는거라는데 너무 많이 알리지마세요.
태몽이야 말 할 수 있는거겠지만...2. 12주 초보임산부
'08.3.6 8:18 PM (121.165.xxx.253)윽 그런가요~~ 그럼 꿈 내용만 살짝 지울게요. ^^
3. 저는
'08.3.6 8:44 PM (220.75.xxx.143)이제봐서 태몽내용을 알수없으나, 먼 옛날의 제가 생각나
저도 덕분에 즐겁답니다,
전 태몽으로 아들 딸이 확연히 구분되었어요.
그리고 여러번 꾸었답니다,
제 아들은 한 3번 꾼것같고 딸은 4번정도....
다만 성별은 일관성있게 나왔지요.4. ㅎㅎ
'08.3.7 1:09 AM (222.98.xxx.175)좋은건 아끼세요. 제 아이 사주가 좋은데 시어머니께서 어디 가서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신답니다.
좋은건 말하는게 아니래요.
축하드려요. 지금이 제일 인생에서 행복한 시기가 아닌가싶어요. 내 안에 아기가 있다는게 실감이 나지도 않으면서도 묘하게 발이 땅에 떠있는듯 행복했던 시기...바로 그맘때쯤이었던것 같아요. 어머 정말 옛 생각이 나는걸요...ㅎㅎㅎ5. 축하해요~
'08.3.7 7:10 AM (124.50.xxx.177)태몽은 알리는거 아니라고 저도 들었어요.
저는 지우셔서 못봤지만 엄마가 태몽을 꾸셨다니 좋으시겠어요~
즐태하시고 순산하세요.6. 13주
'08.3.7 10:53 AM (211.202.xxx.240)축하해요! 우왕 왕 부러워요...전 아직 태몽 못 꿨는데...
울 아가는 황새가 나도몰래 그냥 살짝 주고 왔나봐요...아무두 태몽을 안꿔주네...
꿈 안꾸고 너무 잘 자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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