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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첫 등교날 결석했어요

남어뭉 조회수 : 300
작성일 : 2008-03-06 19:22:48
아이가 갑자기 새벽부터 아파서 입학식하고 첫날 부터 결석했어요
유치원에 전화해서 원장선생님과 통화한후 병원에 가니 장염증상이 있다네요
요즘 이런아이들 많다는데 울 아이도 그런가봐요
어젠 토하더니 오늘은 먹는대로 설사를 하네요
하루 사이에 아이 얼굴이 핼쓱해져서 속상합니다
그런데 더 속상한건 담임 선생님 전화 한통 없네요
제가 까칠한건지 그래도 첫날 부터 자기 반 아이가 그것도 아파서 결석했는데
괜찮냐는 전화한통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울 친구들 유치원 샘들은 부담스럴정도로 전화 한다던데
좀 기분이 그렇네요
잘봐달라고 음료수 한박스 까지 드렸는데 ...
입학식 하고 바쁜건 알겠는데 내일도 보낼지 안보낼지 아직 정하지도 않았는데
전화도 없고 내일 보내지 말고 전화하지 말까요?
그럼 전화오려나   첫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까칠해 지네요
아님 원장샘한테라고 말해볼까요
괜히 그랬다 책잡히는거 아닌가 싶고
어떻하면 좋을까요
IP : 211.238.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6 7:41 PM (203.234.xxx.114)

    유치원에 첫등원하는 애들이 많았을겁니다.그럼 별의별일이 아마도 많았겠죠?? 우는 아이...쉬싸는 아이 통제 안되는 아이 등등...그런걸로만 엄마들한데 전화해서 설명하는것만도 선생님께서 벅차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또 선생님 또한 새 아이들과 첫날 적응하시느라 힘드셨을테구요...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 2. ..
    '08.3.6 8:51 PM (222.235.xxx.108)

    세심한 유치원은 아닌 것 같네요.
    저희아이 다니는 유치원은 종업식 날 빼고는 음료수 하나, 떡 한 쪽 절대로 받지 않으신데.
    만일 결석하면 꼭 전화오구요.

    큰애 작은 애 유치원을 세 곳 경험했는데 정말 다들 달라요. 좀 무심한 곳도 있고 집보다도
    더 세심한 곳도 있고. 무심한 곳이 더 많다고나 할까요.

  • 3. 음..
    '08.3.7 11:20 AM (59.12.xxx.90)

    원래 그 유치원 다니던 아이라면 모를까 이번에 입학하신 거라면서요?
    그럼 아직 얼굴도 제대로 모를텐데요. 게다가 원장님과 직접 통화까지 해서
    결석이유도 알고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전화 안할 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오래 다녀서 잘 아는 아이도 아닌데
    입학하자마자 담임선생님 전화안온다고 넘 서운해하지는 마세요. 앞으로 잘해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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