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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타 종류를 드럼에 돌렸는데 줄었어요 늘리는 방법좀요
1. ..
'08.3.6 4:43 PM (218.145.xxx.97)늘리는 방법없구요.
전 그래서 아들줬슴다.남편 쉐타가 줄어서..2. 양모
'08.3.6 4:54 PM (121.53.xxx.48)스웨터..암모니아에 담궈서 늘리라는 얘기도 들어본것 같은데요.
줄면..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줄면, 신축성이 없어서 싸이즈 줄었다고 해도 아이들 입히긴 그렇구요. 되게 불편해요^^
제가 아부지꺼 줄어서 입고다녀봤었는데..빈폴 스웨터라 아까운 마음에 입긴했는데 헥헥 ㅎㅎ3. 절 사랑하세요.
'08.3.6 4:58 PM (165.244.xxx.243)4. 있어요~
'08.3.6 5:00 PM (211.52.xxx.120)저도 줄어든 쉐타 포기했다가 여러개 되살려 입고 있습니다.
일단--
살금살금 손빨래 한 뒤 탈수나 손으로 짜지말고 물기 젖은채 어깨넓은 옷걸이에 물 뚝뚝
떨어져도 그냥 걸어놓으세요.
다 말를 때까지 그냥 두시면 약간 늘어납니다.
--- 팔 부분만 길어질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정말 단순하게 한 번 정도 해보시라는 것이고.
결정적으로 원래의 크기로 늘이는 방법은
쉐타를 살짝 탈수기에 돌린 뒤 (통돌이 1분, 드럼 400~600rpm)
수건을 대고 물기 꾹꾹 눌러 대충 제거한 후
스팀다리미의 스팀량 최고로 맞추고 쭉쭉 잡아당기면서 다려주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서너장이상 늘렸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옷 두께가 얇아집니다.
그래도 모양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작년에 늘린 쉐타 어제도, 오늘도 잘입고 다닙니다.
해보세요.
진짜 됩니다.
-- 댓글 안달으려다 많이 아까웠던 제 마음 생각나서...5. 효과 있어요.
'08.3.6 5:40 PM (124.57.xxx.11)희석된 암모니아에 담궈서 어쩌구 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약품 구하기도 그렇고 냄새도 걱정되고...
그런데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요.
약간 미지근한 물에(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머리 감을 때 쓰는 린스나 울섬유(시중에 울 전용 세제)를 풀고
그 물에 줄어든 옷을 푹 담근 채로 약 5~10분 정도 둡니다.
그리고나서 손으로 조물조물한다는 기분으로 살살 잡아당겨 조금씩 늘립니다.
너무 세게 확 늘려버리면 옷의 형태가 더 망가지니 반드시 살살 하세요.
그리고나서 비슷한 온도의 물에 두어번 헹구시고 뉘어서 그늘에 말리세요.
옷걸이에 걸면 어깨 쪽만 늘어나니까 물기만 대강 걷어내고 널어놓으시면 됩니다.
제가 친정엄마한테 이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비싼 등록금 주고 공부 시켰더니 이럴 때는 쓸모가 있구나...
저 의상 전공했는데 졸업하자마자 바로 전업주부 되서 부모님께 돈을 벌어다 드린 적이 없어서요.^^;;
아무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6. 경험
'08.3.6 5:41 PM (210.98.xxx.134)저도 어디서 들은게
헤어트리트먼트 물에 풀어서 그 물에 주물럭주물럭 담궈놨다가
손으로 죽죽 잡아 당겨, 억지로 늘려서 헹궈 널면 좀 늘어난다고 해서
어른 니트티셔츠를 아이것으로 망쳤다가
완전히는 회복 된건 아니지만 조금은 늘어난거 같아서 그냥 입힙니다.^^7. ...
'08.3.6 8:39 PM (125.177.xxx.31)세탁소에 맡기는게 젤 확실해요 비싼거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