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진단평가 오늘 어땠나요?

진단평가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08-03-06 16:30:35
아들이 중1이 되었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시험 봤어요.
우리 아들이 올백이면 시험이 무지 쉬웠나봅니다. (혹시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
졸업때까지 모든 시험이 이렇게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IP : 59.14.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08.3.6 5:00 PM (210.103.xxx.39)

    이 글 보고 당장 아이한테 전화하니 점수 모른다고 하는데....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
    그러면서 과학 망했다고 하네요.
    "백점이 수두룩하단다. 나중에 얘기하자" 그러고 끊었네요.
    아 ~~ 마음 복잡해요.

  • 2. 저희도
    '08.3.6 5:11 PM (58.122.xxx.82)

    저희도 2개 경기도 입니다
    아이가 전화와서 실수로 틀렸다고 시험이 엄청 쉬었다고
    기초수준이고 심화는 거의 없고 반아이들 거의 잘봤다고 하네요
    중3입니다 다른 중3도 좀 알고 싶네요

  • 3.
    '08.3.6 5:27 PM (218.237.xxx.253)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셈이네요
    과학 망친거 같던데

  • 4. ......
    '08.3.6 5:39 PM (211.58.xxx.21)

    작년에도 진단평가보았는데요 그게 이번에 본 시험과 같은 것인지 모르지만
    말 그대로 진단평가입니다.기초적인 문제들만 나오는..올백많구요 한.두개 틀린 아이들도 많습니다.그리고 그 시험과 그 후에 보는 다른 시험들이 상관관계가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학교시험을 잘 보는 것은 아닙니다.말그대로 기초학력 알아보는 진단평가일뿐..못보았다고 그리 실망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은데..
    올해 울 아이가 본게 아니라서 ..^^

  • 5. 제 아이
    '08.3.6 5:45 PM (59.6.xxx.20)

    여기 서울이고 중1 엄마인데 문제집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애만 못받았나??
    글구 꿀맛닷컴에 들어가본적도 없고.ㅋ(직딩엄마라 몰랐나..)
    오늘 시험은 쉬웟다고는 하는데 올백은 아닐거고. 배치고사보다 쉬웠다고 하더군요.

    잘은 모르겟지만, 말 그대로 중학교 과정을 해나갈수 잇는가 하는 평가이니,
    문제는 당연 쉽지 않았을까요?

    이 시험과 학교 중간/기말은 완전 다를거 같은데... 중간/기말은 무지 어렵겠죠,전국석차까지
    나오니 학교별 경쟁이 붙을테고...

    오늘 시험 잘 본 아이들이 공부잘 하는 아이들은 맞겠지만,
    오늘 시험 못봤다고 넘 좌절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제 위안일지 모르지만, 그냥 진단평가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이따위 일제고사를 부활시켜서 전국석차 백분율을 공개하는
    미친 이놈의 정부가 미워 죽을 지경입니다.

    애들을 완전 잡네요, 학부모들은 칼끝에서 절절 매게 하고,
    아이들 안쓰러워하면서도 성적표보면 뺑돌아서 아이들을 잡을테고...

    전국석차공개한다고, 공부 할 애들이 안하고, 안할 애들이 할까요?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따위 발상을 하는지 참으로 한심하고
    이 나라에 사는 울 아이가 불쌍할 뿐입니다.

    진짜 XXX 욕만 나옵니다.

  • 6. 저는
    '08.3.6 6:01 PM (58.122.xxx.82)

    저는 오늘 본 것이 기초실력이라서 이게 쉬워도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중학교때 중간 기말이 진짜 실력이라고 믿다가 고등때 모의고사보고 완전 좌절하여
    기진 맥진 하는거 많이 봤네요
    차라리 내위치를 바르게 보고 거기에 맞춰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너무 쉽게 나오면 변별력도 없고 괜히 아이들 부담만 주는 시험이 되는 것같아요

  • 7. 진단평가는
    '08.3.6 6:21 PM (61.38.xxx.69)

    학습 부진아를 가리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8. ...
    '08.3.6 8:37 PM (121.140.xxx.57)

    무척 쉬웠습니다... 윗 분 말대로 학습 부진아를 가리거나 영어과목같은 경우 실력차이가 많이 나므로 수준별 수업의 참고자료로 쓰일 것입니다. 그래서 전국 석차가 나온다해도 그다지 큰 의미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63 쉐타 종류를 드럼에 돌렸는데 줄었어요 늘리는 방법좀요 7 ?? 2008/03/06 730
176862 만약 님들이 집주인이시라면 전세자금대출 받는거 싫으시겠어요? 15 전세 2008/03/06 1,292
176861 중학생 진단평가 오늘 어땠나요? 8 진단평가 2008/03/06 1,447
176860 어린이집 아이 생일에 보낼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08/03/06 788
176859 퍼즐 이름좀 아려주세요 3 퍼즐 2008/03/06 334
176858 난...참 바보여...야무질순 없냐 2 나들이 2008/03/06 754
176857 부반장이 되었는데... 10 *** 2008/03/06 1,351
176856 올림픽아파트 상가에 있는 궁금해요. 2008/03/06 453
176855 아이 실란트... 6 실란트 2008/03/06 517
176854 시어머니들 원래 이중인격 연극잘하세요? 3 구름 2008/03/06 1,172
176853 이런 어린이집 선생님은? 6 휴~ 2008/03/06 462
176852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6 머리아픈이 2008/03/06 443
176851 아이와 한 방에서 자는 경우 부부관계 20 .... 2008/03/06 13,299
176850 초등입학 2틀째인데 선생님의체벌 10 속상해요 2008/03/06 1,220
176849 캐나다로 유학간 아픈 동생 9 김진아 2008/03/06 1,967
176848 색이 있는 가죽 자켓을 검정색으로 염색해보신 분 계세요? 1 / 2008/03/06 563
176847 중학국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자국어or한끝국어 3 중1맘 2008/03/06 873
176846 대나무 단소 추천해 주세요 4 단소 2008/03/06 421
176845 요즘 대학로에 볼만한 공연이 추천좀 해주세요~(이쁜 사랑얘기..) 12 잠오나공주 2008/03/06 766
176844 가 도움이 될까요? 1 베게 2008/03/06 279
176843 이건 무슨증상인가요. 7 아따아따 2008/03/06 749
176842 타이레놀 냉동보관 할까요? 4 타이레놀 2008/03/06 824
176841 윤민석님의 새노래가 나왔네요 2 노래 2008/03/06 409
176840 큰 이비인후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엄마 2008/03/06 293
176839 이상한 증상 - 임신일 수도 있을까요? 4 새댁 2008/03/06 540
176838 미국에서는 유기농 식품 어떻게 사나요? 8 조만간 유학.. 2008/03/06 672
176837 모유수유중에 위내시경 괜찮나요? 2 궁금 2008/03/06 509
176836 유치원, 어린이집 원복입는 애들 어떻게 세탁하세요 6 원복 2008/03/06 667
176835 반원초등 특기적성 어떤가요? 1 ... 2008/03/06 347
176834 소서와 러닝테이블 중 고민이에요 11 엄마딸 2008/03/06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