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반장이 되었는데...

***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08-03-06 16:18:35
초3인 딸아이가 부반장이 되었다네요.
축하한다고는 했지만, 엄마가 그릇이 작아서 그나마 반장 아닌걸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ㅠ.ㅠ
그런데..그냥 있으면 되나요?
아니면,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야 하나요?
다른 임원 엄마들 얼굴, 연락처도 모르는데 상의할수도 없고..
걱정이네요..ㅠ.ㅠ


IP : 116.126.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들이
    '08.3.6 4:21 PM (117.110.xxx.66)

    부반장 그냥 있으면 됩니다
    ...지역마다 약간 분위기가 틀릴수도 있겠지만, 부반장인데요 뭘..

    기분이니까 한번정도 아이들 간식 넣어줄수도 있지요.
    물론 아이에게 물어보구 허락받구 좋은 품목으로 합의를 봐야지요.

  • 2. 일단
    '08.3.6 4:27 PM (117.53.xxx.172)

    조금 있으면 반장 엄마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같이 움직이면 될꺼예요..
    아님 먼저 전화로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도 괜찮을 듯...
    축하 드리구요... 이 기회에 따님이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조금씩 배워나가는 기회도 되겠죠.. 걱정하지 마시고
    임원 엄마들과의 즐거운 교제도 즐기세요..
    제아이 대학3년인데 초1 2학기 임원 엄마들 모임 지금까지 합니다. ㅎㅎㅎ

  • 3. 부반장
    '08.3.6 4:28 PM (121.172.xxx.208)

    보다는 반장이 걱정하실 일인데요.
    아마 반장이 먼저 고민하고 연학하실테니 걱정마시고
    돈과 노동력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면 되질 않을까요.
    반장보다 부반장이 먼저 나서면 또 구설수의 한가운데 서시게 됩니다.ㅎㅎ

  • 4. ***
    '08.3.6 4:29 PM (116.126.xxx.24)

    네~조언 감사합니다.^^

  • 5. 어머나!
    '08.3.6 5:14 PM (211.37.xxx.121)

    초등3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어제 반장선거에서 딸아이가 반장이 되었다고 좋아하네요.
    전 축하한다는 말만하고 가만히 있었는데,,윗님들 글보니 반장엄마가 나서서 무얼해야 하나요?
    난 그저 조금있으면 학부모회의때 가입하고 그때 선생님과 어머님들 얼굴이나 뵐까했는데요.
    첫 아이라 잘 모르겠네요,,,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6. ....
    '08.3.6 5:43 PM (211.58.xxx.21)

    반장이 두명이죠?여자.남자.부반장 도 마찬가지구요.
    일반적으로 남자반장 엄마가 전화해서 연락하고 같이 만나서 학교에 인사를 가기도 하고
    선생님이 원하지않을 경우 학부모총회날 가기도 합니다.
    학부모총회날은 반대표엄마들이 연락해서 차(커피. 그외 다른 차)를 준비해가구요.
    아시겠지만 반장.부반장이 감투가 아닌 봉사하는 거니까요 선생님께 여쭤보시고
    반에 필요한 것이나 봄 현장학습.수련회때 필요한 것들 준비하셔야해요.
    참고하세요^^

  • 7. ^^*
    '08.3.6 6:07 PM (121.146.xxx.168)

    그럼.. 고2 반장 엄마는 어찌해야 될까요??
    지금까지 학교와는 완전 담쌓고(?) 살았는데..
    전 솔직히 하나도 안기쁘고 마음만 무겁습니다.
    저희집 여건상 지금 많이 힘든시기라~~

  • 8. 어머나!
    '08.3.6 6:29 PM (211.37.xxx.121)

    반장이 우리딸 한 명입니다,그리고 남자부반장,여자부반장 이렇게 해서 3명인데요.
    상대방 연락처도 잘 모르고,,그렇다고 선생님께 전화해서 여쭤보기가 왠지 유별떠는거 같기도하고(이제 초등3학년인데...)
    제가 나서는 타입도 아니라,,,아!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좀 드릴께요^^

  • 9. 아이 보고
    '08.3.6 6:50 PM (222.109.xxx.35)

    그반에 부반장 아이들 집 전화 번호 알아 오라고
    하셔서 직접 전화 하시면 돼요.
    담임 선생님께 부반장네 전화 번호 여쭈어 봤더니
    알고 있어도 가르켜 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 10. 선생님께
    '08.3.7 6:05 PM (123.215.xxx.166)

    여쭤보세요. 부반장들 모친들도 아마 '어머나'님 전화 기다리고 있을지도..
    반장엄마들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63 쉐타 종류를 드럼에 돌렸는데 줄었어요 늘리는 방법좀요 7 ?? 2008/03/06 730
176862 만약 님들이 집주인이시라면 전세자금대출 받는거 싫으시겠어요? 15 전세 2008/03/06 1,292
176861 중학생 진단평가 오늘 어땠나요? 8 진단평가 2008/03/06 1,447
176860 어린이집 아이 생일에 보낼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08/03/06 788
176859 퍼즐 이름좀 아려주세요 3 퍼즐 2008/03/06 334
176858 난...참 바보여...야무질순 없냐 2 나들이 2008/03/06 754
176857 부반장이 되었는데... 10 *** 2008/03/06 1,351
176856 올림픽아파트 상가에 있는 궁금해요. 2008/03/06 453
176855 아이 실란트... 6 실란트 2008/03/06 517
176854 시어머니들 원래 이중인격 연극잘하세요? 3 구름 2008/03/06 1,172
176853 이런 어린이집 선생님은? 6 휴~ 2008/03/06 462
176852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6 머리아픈이 2008/03/06 443
176851 아이와 한 방에서 자는 경우 부부관계 20 .... 2008/03/06 13,299
176850 초등입학 2틀째인데 선생님의체벌 10 속상해요 2008/03/06 1,220
176849 캐나다로 유학간 아픈 동생 9 김진아 2008/03/06 1,967
176848 색이 있는 가죽 자켓을 검정색으로 염색해보신 분 계세요? 1 / 2008/03/06 563
176847 중학국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자국어or한끝국어 3 중1맘 2008/03/06 873
176846 대나무 단소 추천해 주세요 4 단소 2008/03/06 421
176845 요즘 대학로에 볼만한 공연이 추천좀 해주세요~(이쁜 사랑얘기..) 12 잠오나공주 2008/03/06 766
176844 가 도움이 될까요? 1 베게 2008/03/06 279
176843 이건 무슨증상인가요. 7 아따아따 2008/03/06 749
176842 타이레놀 냉동보관 할까요? 4 타이레놀 2008/03/06 824
176841 윤민석님의 새노래가 나왔네요 2 노래 2008/03/06 409
176840 큰 이비인후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엄마 2008/03/06 293
176839 이상한 증상 - 임신일 수도 있을까요? 4 새댁 2008/03/06 540
176838 미국에서는 유기농 식품 어떻게 사나요? 8 조만간 유학.. 2008/03/06 672
176837 모유수유중에 위내시경 괜찮나요? 2 궁금 2008/03/06 509
176836 유치원, 어린이집 원복입는 애들 어떻게 세탁하세요 6 원복 2008/03/06 667
176835 반원초등 특기적성 어떤가요? 1 ... 2008/03/06 347
176834 소서와 러닝테이블 중 고민이에요 11 엄마딸 2008/03/06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