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늦둥이라.. 10살 차이나는 큰오빠가 있는데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회사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아주 가끔은 점심을 같이 먹는데..
올해들어서 좀 수척해보이고..피곤해보이고 그러네요..
그렇게 봐서 그런지 먹는 것도 좀 시원찮아 보이고...
요 몇달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은 것도 있다하고..
뭔지 모르지만 새언니랑 트러블도 많았던 거 같고..(이건 자세히 안물어봤어요. 괜히 참견하게 될 거 같아서..)
생전 안걸리던 음식 알러지 반응이 나질 않나.. 삼사일이면 나았던 감기를 열흘 넘게 달고 있질 않나...
많이 피곤하고 그렇대요.
새언니가 암웨이를 해서 영양제를 한움큼씩 먹고 있으니.. 뭐 더 사줄 영양제는 없고...
그래도 막내라고 항상 다독다독 해주던 오빤데 모른척 하자니.. 맘이 넘 쓰리고...
뭐 해줄만한 거.. 좋은 게 없을까요...
한약은 새언니가 암웨이를 해서 넘 싫어해요.. 오빠 본인도 살뜰히 챙겨먹지 못하기도 하지만
언니가 워낙 중금속중독..어쩌니 하면서 싫어라..하네요. .. 부딪치기 싫어서...
그거 말고.. 뭐 없을까요..
뭐..두고 먹을만한 게 아니라면..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뭐 없을까요...
맨날맨날 사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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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후반 기력 떨어질 때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걱정..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8-03-03 14:16:23
IP : 124.53.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3 2:21 PM (168.126.xxx.132)네이버에 한울벗이라는 채식까페가 있어요.
거기서 수덕가님 글들을 ㅡ함 클릭해보세요...채식을 권하는게아니고요
육식하는회원들도 와서 건강관련 정보 많이 얻어가요
..작게나마 도움이 될지모르겠네요2. 운동과 ..
'08.3.3 2:44 PM (211.106.xxx.222)영양제 많이 챙기신다니 약을 권하긴 그렇구 운동과 식이요법이 젤 중요하지요
스트레스가많은 나이이니...3. 홍삼
'08.3.3 3:41 PM (211.176.xxx.11)홍삼엑기스 좋아요.
그리고 뭐든지 소량이라도 꾸준하게 3개월 이상은 드셔야 효과가 있답니다.4. 원글
'08.3.3 4:21 PM (124.53.xxx.73)답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식이요법..그건 제가 어찌해줄 도리가 없는거고...
홍삼.. 그거나 다달이 좀 사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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