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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동물) 집에서 키우기 어떤가요? 2

엄마 조회수 : 491
작성일 : 2008-03-01 01:50:19
요 아래 글올렸던 아짐입니다.

댓글중 한분이 고슴도치가  손바닥만하다고 하셨는데 고슴도치 tv에서 본적 있지요.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가시에 찔리진 않나요?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만약 가시에 찔렸다해도 큰 위험은 없는지요?

작은 강아지 키워보고 싶은 욕구도 약간은 있지만  비린내에 털날려서 싫구요

어쨌던 생명이 있는 것은 함부로 할수도 없고  현재도 열대어는 키우고 있지만 열대어도 키우다 몇마리

죽긴 했었는데 죽은거 어항에서 건져내는것도 별로 기분이 안좋았어요.

장수하늘소?도 아이 등살에 키우다 산에 풀어주구요.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기때문에 저는 많은 동물들을 접해보았지요. 염소,닭,토끼,오리,고양이,소  

그땐 시골이라 마냥 풀어놓고 키웠지만 지금은 그럴수도 없고.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강아지같은 동물은 아기 한명 키우는 맘으로 키워야할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자신이 없구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시골에서 닭은 많이 키워봐서 잘 키울수 있으니 차라리 병아리를 키우자 고

하니 아이들이 병아리는 며칠 못가서 죽는다네요.

이래저래 따져보니 아파트에서 키울 동물은 아마도 없는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IP : 121.151.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이
    '08.3.1 3:03 AM (125.180.xxx.227)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하기 전에 조언을 얻으시는게 너무 현명하신거 같아요. 전 기니피그는 안키워봤지만 맹명희씨라고 기니피그 키우면서 티비도 나오고 유명해지신분이 계세요. 인터넷에 치면 나올껏도 같은대요. 어쨋든 그분이 블로그랑 카페를 운영하신대요.
    그리고 찾아가서 볼수도 있다네요. 그분 블로그 보니깐 기니피그 순하던대요? 생각보다 크기가 조금 커서 놀랬지만요.

  • 2. 자이
    '08.3.1 3:09 AM (125.180.xxx.227)

    http://club.chol.com/writer18 <<여기네요. 검색해봤어요.

  • 3. ...
    '08.3.1 3:29 AM (59.8.xxx.137)

    비린내,털날림 싫어하시면 어떤 동물도 다 비추에요.
    새,기니피그,햄스터,다 털빠지고 냄새 납니다.
    그냥 키우시는 열대어 죽이지 말고 잘 키우시죠.

  • 4. 음,,,
    '08.3.1 4:16 AM (121.128.xxx.209)

    저는 햄스터를 10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거쳐간 녀석만도 30마리에 가깝네요,,,^^ 많죠?
    새끼치고 그 새끼들 무료로 분양해주고 남은녀석들 수명 다 할때까지 키우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지난해 두마리키우다가 에어컨 고장으로 1마리죽고 1마리만 4년째 키우고있습니다.

    자칭 햄스터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보다는 좀 안다고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원글님께서 화초,동물을 구입하셔서 집으로 데려오셔서 키우셨을때 어느정도 가던가요? 그게 중요합니다. 뭐든지 조그만 관심 그리고 정을 가지고서 살펴주면 오래키웁니다. 나 좋자고 키우는 화초나 동물은 얼마못가 죽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도 분양할때 돈안받고 분양해가시는분의 평소 성향을 생각해서 분양해 드렸습니다.
    (지인들 위주로 분양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글님께서도 기니피그 키우시기 이전에 그 녀석 관련까페에 가입하셔서 그 녀석들 예쁜사진만 보시지 마시고 충분히 정보를 입수하세요.

    기니피그생리적인 것부처 원글님의 집안에서 키울장소 등등을요.

    참고로 아이들에게 밥주고 케이지청소는 함께하시면 하시지 애들에게 니들이 키워라,,,하시면 나중에 기니피그 얼마못갈겁니다.

    아시다시피 그건 엄마차지이지 애들은 보는그자체와 살아있는 거 만지는 재미지 배변치우고 베딩갈아주고 그런건 관심없거든요.

    그래서 원글님께서 그런거 하실자신있으시면 구입하시는것 무방하다 봅니다.



    참고로 병아리도 저는 아파트에서 큰닭으로 키웠는데 냄새와 소리 털 좀 부담스럽긴 하데요...^^


    그리고 기니피그나 햄스터 토끼등의 설치류는 개에 비해 케이지안에서 키우다보니 털날리는건 상당히 적은편입니다. 그점은 개나 고양이에 비해서 상당히 유리하더군요...


    그럼 잘 생각해보셔서 동물들에게 상처주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5. 고슴도치
    '08.3.1 9:26 AM (211.201.xxx.20)

    제가 고슴도치 말씀드렸던 사람에요^^
    저도 가시에 찔리지 않나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고슴도치애완용>으로 검색하니
    블로그나 고슴도치 키우는 정보카페도 많았어요 ->시간되심 검색해보세요~

    제가 읽어보니 고슴도치가 후각으로 생활하는데, 집에서 길들이면 주인을 아나봐요(냄새로)
    주인한테는 털을 안세우고 부드럽고, 낯선이에겐 털을 세우는데 세워도 별로 안따갑다네요?

    목욕을 1주일~15일에 한번, 톱밥을 깔고 키우는데 추운걸싫어해서 따뜻하게 키워주면된데요
    냄새도 거의 없는거 같고, 털도 안날리고, 소리도 없으니 아파트에거 키우기 좋고,
    가격은 10만~부터 다양.

    저희딸도 학교가면 동물키우고 싶다고 하도 노래를해서 아파트라서
    냄새, 비염, 열대어 물비린내,털날리는거, 이것저것 생각하다 결론이 고슴도치네요^^

  • 6. 음..
    '08.3.1 12:23 PM (218.39.xxx.172)

    저도 예전에 기니피그를 키워볼까 해서 많이 찾아보고, 사육방법도 조회해보고 그랬는데요,
    키우시는 분들 대부분 하시는 말씀이 변냄새가 장난아니라고, 그거 감안하고 평생 지켜주실 분이라면 키우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고양이도 키우고, 강아지도 키우고 다 키워봤어요.
    근데 단순히 아이들이 키우자고 졸라서 키우시는건 전 좀 반대에요..
    아이들에게 무슨 동물 키우는 것을 책임감을 기르게 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결국 다 엄마몫이에요. 꾸준히 동물을 돌봐주는아이들도 있긴하지만 결국 엄마가 제일 정들이고, 엄마가 더 좋아하게 됩니다.
    나중에 동물이 수명이 다되서 이별하는 고통도 엄마가 최고 크게 겪어요. 저 그거 싫어서 저희 애 자라서 동물 키우자고 하면 반대할거에요.. 그 고통이 어떤것인지 알기에...
    근데 솔직히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보면 마구마구 부럽고, 저도 혹하는게 사실이긴해요..
    글이 앞뒤가 안 맞게 썼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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