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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저녁에 진공청소기 몇시까지 돌리세요..??
저녁 시간대에 몇시까지 진공청소기 돌리세요..??
시끄러울까봐 걱정되는데.. 요즘 맞벌이라 집에 오면 저녁 시간이니..
몇시 정도까지 실례가 아닐까요..??
1. ...
'08.2.28 2:54 PM (58.120.xxx.173)전 저녁 6시 이후로는 청소기 안 돌려요..
가끔 주말에 재활용 버리러 밖에 나가면,
그 사이 남편이 돌리는 청소기 소리 윙~~~ 하고 다 들리더라고요..
(저희집 꺼 다이슨이요)
저녁엔 밑에 집은 물론이고, 아파트 전체가 다 시끄러울꺼 같아서요.. ^^;;2. ..
'08.2.28 3:00 PM (220.126.xxx.186)9시까지는 괜찮으실거에요....
너무늦은 시간에는 조용하고 적막하므로 그리고 온 가족이 휴식을 갖는 시간에 청소기나 기타음악소리는 피하는게 예의겠지요??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건 보면은 가장 많은게 피아노음악소리 그리고 밤이나 이른 새벽에 세타기 청소기 돌리는소리가 탑을 차지했던 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그리고 운동하는거요..특히 런닝머쉰..이건 1층 아니면 그냥 밖에서 운동하는게 좋고요3. 윗집
'08.2.28 3:04 PM (222.109.xxx.35)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돌리는데
정말 소음때문에 신경 쓰이고 짜증이 나요.
이삼십분 돌리는 동안 참고 있어요.
밤에는 돌리지 말았으면 싶어요.
저녁에 돌려야 하신다면 퇴근 하는 즉시
돌리는게 그래도 가장 낫겠지요.4. ??
'08.2.28 3:23 PM (221.146.xxx.35)가족들 모여 저녁먹는 7시 이후엔 돌리지 않는게 예의죠
9시면 밤입니다5. 저는
'08.2.28 3:25 PM (221.163.xxx.144)저는 해지면 안 돌려요..
윗집에서 밤에 청소기 돌리면 청소기 소음보다 청소기 밀고 다니는 소리가 더 짜증스럽더라구요.
전에 어떤 분 글 보고 배워서 퇴근하고 밤에는 부직포 밀대로 가능한 미는 소리 안나게 조심해서 먼지 모으고 핸디청소기로 빨아드리는 걸로 때워요..
전에는 아얘 평일에는 청소 못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라도 청소하니 나름 만족이에요.6. 저희는
'08.2.28 3:27 PM (59.12.xxx.90)9시 까지로 아파트에서 정해놓았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직장인이 많으니 7시까지 하라면 청소 전혀 못하고 살겠지요.
전 새벽에 일어나서 돌리고 아침먹고 싶은데 그렇게하면 밤늦게 돌리는거보다 더 민폐이지 싶어서 그냥 8-9시 정도에 돌립니다.7. 쩡
'08.2.28 3:31 PM (59.8.xxx.227)저희집청소기는 일렉 울트라사일런서라서 자체 소음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밖에서 청소소리 잘 안들림)
청소기 자체소리보다 청소기 밀때 바닥에 쓱쓱 문지르는 소리가 아랫집 입장으로서는 거슬리는 것 같아요. 조용한 청소기라고 믿고 9시에 돌렸다가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당황했었음 -.-;
내가 아랫집 입장이 되어보니 저녁먹고 소파에 앉아 쉴 시간에, 어쩌면 이른 잠자리에 들지도 모를 시간에 시끄럽게 한것이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전 퇴근하고 7시쯤 환기시키면서 후딱 돌리고
왠만하면 주말 낮에 꼼꼼히 돌려요8. 맞벌이~
'08.2.28 3:47 PM (220.75.xxx.196)맞벌이 하시는분들은 7시 이전에 돌리기 힘들어요.
저도 8시 넘어 돌리는편이예요.
애둘 어린이집에서 데려와 옷 갈아입히고 손씻기고 밥 먼저 챙겨주게 되잖아요. 밥먹이면서 청소기 돌릴수도 없고요.
밥먹이면 환기하면서 청소기 먼저 돌리고 설겆이 합니다.
저희집은 오후 8시되야 청소기, 세탁기, 세척기 세개가 한꺼번에 돌아갑니다.
잠자는 시간 아닌 다음에야 청소기소리는 길어봐야 20분인데 이해할 수준이라 생각되요.9. 아~
'08.2.28 4:26 PM (219.248.xxx.250)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저희도 맞벌이지만...청소기는 그냥 주말에만 돌리곤해요...시끄러울 것도 같고해서..
전 아랫집 입장이라...길어야 20분이라고 하시지만...청소기 자체 소리보다는 청소기 끌고 다니는 그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것도 매일 9시 30분쯤에 그래요...제발 9시 이전에라도 하면 좋겠어요...10. 저는
'08.2.28 4:29 PM (155.230.xxx.43)8시 넘어서는 안돌립니다. 윗집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살고 있거든요.
9시넘어서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 듣고 있으면.. 정말 짜증나요.
위에 "맞벌이~님".. 잠자는 시간 아닌 다음에라고 하셨는데요..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도 있거든요. 무조건 이해하라는 식으로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쩝~11. ....
'08.2.28 4:31 PM (220.117.xxx.165)맞벌이인 경우에는 9시반에 돌린 적도 있는데요?
큰거 말고 간단한 핸디청소기로 얼른 하죠. 꼼꼼히 하는건 힘들고, 그냥 두기에는 먼지가 많으니까요.
덩치큰 청소기는 퇴근후에는 기운이 빠져서도 못끌겠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아파트는 층간소음이 문제가 되진 않는 아파트였거든요.
그래서 퇴근후에 후딱후딱이지만 이것저것 죄책감 없이 편하게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집에 있으면 세탁기며 청소기는 낮에 하게 되죠.
저녁때 윗층에서 일이십분 청소기 돌리는 정도는 이해해요. 애들이 뛰거나 피아노치는 것도 아니구요.12. ..
'08.2.28 5:13 PM (116.122.xxx.99)저희윗집은 새벽 1시에 청소기 돌립니다.
도대체 그 시간까지 뭔짓을 하는지 그제서야 돌리는가 모르겠어요.13. 맞벌이~
'08.2.28 5:23 PM (220.75.xxx.196)저는님 층간 소음이 심하다면 조심해야겠지요. 저희아파트는 층간소음 못느끼는 곳이라서요.
저희 아파트도 윗집도 옆집도 이삿날이 아닌 다음에야 시끄러운 소리 생전 못들어요.
조용히 쉬고 싶어도 이사하는날 하루정도는 참아야고,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면 몇일은 참아줘야하는게 공동주택의 단점 아니겠어요?
맞벌이하시는분들은 청소리 돌리는 시간이 늦을수밖에 없으니 이해할만한 수준이라는 얘기지 무조건 이해하라는 당연 아닙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8시즈음 하루 20분의 청소기 소리가 참기 힘들수도 있겠죠.
이런 이웃이 산다면 맞벌이하시는분들 청소기 주말에만 돌려야할까요??14. ....
'08.2.28 6:02 PM (203.251.xxx.36)저도 맞벌이라 휴일날만 청소기 돌리는데 며칠전 머리카락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8시 반쯤 돌렸다가....남편한테 무진장 혼났네용...ㅜㅜ 5분만에 끝내면서도 그 시간동안 가슴이 쿵쾅거리더라구요...
15. 저희
'08.2.28 6:37 PM (219.255.xxx.131)저희윗집 8시쯤에 돌려요..
빠르면 6시 늦으면 10시반... 거의 매일 돌리는데요..
청소기소리에 의자빼고 돌리고 다시 제자리에 놓는 소리까지 들려요..
저희아파트 층간소음 거의없고 다른소리 안들리는데요.청소기소리 정말 거슬려요..
맞벌이 하면 힘들겠지만 왠만하면 평일은 부직포로 미시고 주말에 돌리시면 안될까요?16. 123
'08.2.28 7:06 PM (82.32.xxx.163)청소기 소리 아랫집에 잘 들립니다. 청소기 자체의 소음보다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저녁 7시 넘어서는 안 돌리는게 좋을거 같구요. 9시 넘어서는 절대 자제 하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