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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인데 베란다확장한 집 추워요
38평인데 주인이 어떻게 해 줄거 같진 않고 난방비가 걱정되어 잠이 안 옵니다.
확장한 집을 계약한 것이 후회되지만 어쩔수 없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참, 아는 분이 자바라(홀딩도어)를 해 보면 어떠냐고 하시는데요... 도움이 될까요? 이것도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겠죠?
1. 이제
'08.2.28 5:55 AM (72.140.xxx.77)겨울도 다 지나가니까, 급하신대로, 당분간은 작은 전기히터를 그 자리에 놓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전기장판을 놓거나요.
어떤 집 가니까 그렇게 해놓으셨던데요....
거실 확장한 집이 원래 좀 추워요.2. ..
'08.2.28 7:52 AM (222.234.xxx.78)홀딩도어 이거 가격 만만치 않습니다. 100만원 가까이 생각하셔야합니다.
주인허락 받을 것 까진 없고요,이사갈 때 떼어내면 감쪽 같습니다. 좀 흠집이야 나지만..
홀딩도어보다는 두꺼운 커텐이 차라리 나을 겁니다.홀딩오더는 바닥에서 떠요.
커텐은 바닥에 닿게 할 수 있어도요.3. 도톰한
'08.2.28 8:23 AM (125.128.xxx.176)커텐을 해두세요. 그거 하나로 훨씬 덜 추울거에요. 길이 넉넉하게 해서 들뜨지 않게요.
4. 저랑 상황이 같네요
'08.2.28 9:04 AM (121.162.xxx.130)저도 확장한 집.. 베란다에는 난방도 안넣고 에구~ 창은 이중창이지만..(저도 전세)
이게 밖에서 부는 바람이 아닌 난방안된 바닥에서 부는 바람이더라구요
친구가 거실끝(확장한 부분이 아닌)에다가 커텐을 치라고해서
저는 커튼봉을 사서 거실과 베란다 경계선에 설치하고 두꺼운 커텐 치고 있답니다
훨 아늑해요 물론 많이 따뜻하지는 않지만 ..
가만히 앉아있으면 볼을 때리는 찬바람은 불지는 않더군요
훨 나으니까 한번해보세요
원래 커튼봉은 예쁜건데 ..^^ 중간에 설치한 커튼봉은 (어찌될지몰라서)마트에서 샀답니다 가격도 얼마 안들어요^^5. 원글
'08.2.28 9:16 AM (221.153.xxx.236)도와주신 글들 감사합니다.. 정말 주인 허락안받아도 될까요?
커튼을 하려해도 커튼봉 달려면 천정에 못자국이 날텐데..
커튼을 해볼까봐요.. 홀딩도어가 그렇게 비싼줄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6. GB여사님
'08.2.28 11:31 AM (220.72.xxx.79)홀딩도어.. 1M*1M 에 2만원 안짝입니다.. 더 저렴한것두 있구요
38평 거실쪽이면 4M*2.5M 정도면 될듯합니다.
그럼 2십만원정도네요.. 시공비 포함이구요
위에 넘 터무니없는 가격이 적혀있어서요....7. 저희 집이
'08.2.28 3:26 PM (121.138.xxx.71)복도식인데 밖에 창문이 없이 뻥 뚫린 형태거든요.
첨엔 창으로, 벽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복도쪽 방에선 잠을 잘 수 없었는데요..
가구로 막아놓으니 엄청 따뜻해졌어요.
너무 추우시다면..아랫 부분에 낮은 장식장이나 책장등으로 막아 보세요.8. 아쉬운대로
'08.2.28 3:57 PM (220.75.xxx.196)비닐을 치세요.
베란다창에 칠수 있는 비닐 파는것으로 알아요 찍찍이 스티커 붙어있는것으로요.
이것 하나만 쳐도 칼바람 안들어옵니다.
환기는 안방창과 작은방, 현관문 열어서 하시고요.
베란다창은 날씨 따듯해질때까지 비닐로 막으세요.9. ..
'08.2.29 6:55 AM (222.234.xxx.78)커텐봉 자국 천장에 난 거 보이지도 않습니다. 괜찮아요.
커텐은 지마켓 같은데 가면 싸도 두꺼운거 있어요.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