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9개월 아기 장난감이요 검색하니 비싼 것만 떠서요

9개월아기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8-02-27 21:34:51
아무리 검색해도 비싼 것만 떠요
립패드나 러닝홈이나 그런 종류요
그런 거 말고 삼빡하게 싸고 잘 갖고 노는 거 없을까요?
만 9개월이고 아직 배밀이하구요
뒹굴고 배밀이하고 놀아요 아직 못 앉거든요
딸랑이세트 치발기 오뚜기 애플비 목욕책 목욕할때 넣어주는 노란오리 완전 좋아해서 작은 오리를 드실려구 하구요 패트병에 쌀 넣어서 마라카스대신 만들어주었구요
장난감에 질려하는 거 같아서요
새로운 거 주면 잘 놀거든요
몇천원짜리도 괜찮구요 이삼만원까지도 괜찮아요
뭔가 쌈빡한 걸 원해요;;;
그리고 또 질문요
이유식 잘 안 먹는다고 뭔가 큰일이 나진 않겠지요?
식사습관 나빠진다 철분부족해서 빈혈온다
이유식 잘 안 먹으면 꼭! 빈혈이 오는 건 아니지요?
음 첫아이라 맨날 고민만 하고
정작 애기는 고민하고 검색보다 놀아주는 걸 원하는데
아기한테 또 어떻게 자극을 줄까요?
까꿍놀이 완전 좋아하고
아직 엄마도 못하고
말도 못 알아듣는 거 같고
땡깡이 심해져서 울 때 막 억지로 울고
맨날 엎드려자고
밤에 2시간 간격 기분나쁘면 1시간 간격으로 깨고
무서워서 밤중수유도 못 끊고 있고
젖도 수시로 먹어요
주식 간식이 다 젖인 거 같아요
이건 제 탓인 듯
칭얼대면 울리기 싫어 젖부터 들이대거든요;;;
애기는 또 깨끗한 환경을 원할텐데 청소도 잘 안하고
변명하자면 낮잠을거의 안 자 청소할 틈이 없어요
대신 일찍 자는데 그럼 아기아빠가 와 있고 말이지용 헤헤
지금 이 시기한테 필요한 것 좀 가르쳐주세요
기기연습시키기 앉기 연습은 또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애고 질문이 많네요
IP : 219.240.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7 10:52 PM (125.186.xxx.119)

    확실히 그 나이에
    '쌈박하게 잘 갖고 놀 것'은 없습니다.

    그럴 능력이 있을 때가 아니죠.

    저는 오볼 사주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손에 잡기 편한 공이예요.

  • 2. 저랑
    '08.2.28 12:57 AM (116.46.xxx.28)

    비슷하시네요 젖부터 들이대시는거...ㅋㅋ 좀 걱정은 됩니다...넘 많이 먹여서 저도 피곤하고 애도 힘들것 같아요...안주려고 하니 껌뻑 넘어가더라구요...

  • 3. 엄마맘
    '08.2.28 1:43 AM (221.163.xxx.201)

    그 월령때, 두아이맘인 친구가 강추해준 왕눈이폰(코니실업)사줬는데 그럭 쓸만해요...동요도 많이 나오고...

  • 4. Kathy
    '08.2.28 2:35 AM (58.143.xxx.91)

    대여하세요

  • 5. 9개월도 좀 애매.
    '08.2.28 9:03 AM (203.244.xxx.2)

    한 시기이죠..한창 앉기 서기 준비 할때니...몸놀이 많이 해주시고, 노래 많이 불러주시고, 동화책도 읽어 주세요..가끔씩요.. 그래도 시간이 나면 놀잇감 한 두개 정도 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정말 하나도 안사려고 했는데, 선물에, 한 두개 사니까 금방 장난감만 한 박스 되더군요..그 월령에 맞는 거 한두개 정도 사주는게 제일 나을듯해요..좀있다가 걷거나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장난감 하나 붙들고 노는게 아니라 온 집안을 탐색할 거에요..대여는 좀 커서 2살 쯤 부터 하는게 더 쓸모있을듯하구요..

  • 6. 피셔프라이스
    '08.2.28 9:57 AM (116.33.xxx.40)

    우리아인 7개월인데 아기체육관 누웠을땐 안좋아하더니..
    앉아서 놀고서부터는 잘 노네요..
    쏘서도 저희아이는 얼마 안타더라구요..
    그리고 잠깐씩 보행기에 앉아놀고..
    애기 장난감이라고 사준 촉감인형이나 헝겊책이나 딸랑이는 안쳐다보고
    형아 블럭만 보이면 쫓아가서 만지작거리고 놀아요..

  • 7. ...
    '08.2.28 3:10 PM (220.76.xxx.169)

    에듀맘 (http://www.edumom.co.kr)에 가입해서 아이생년월일정보입력했더니 매달 아이의 개월수에 맞춰 메일로 발달과 놀이에 대한 메일을 보내줍니다. 상품홍보하는 것 없이 아이발달에 대한 정보만 보내줘서 깔끔하고, 내용도 아주 유용합니다. 남편에게 메일로 전달해서 보내주면 그날저녁 퇴근하고 와서는 아이에게 하는 게 달라진답니다.(평소엔 잘 못놀아주고 시체놀이만 하는 아빠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02 아이, 언제까지 끼고 자 주어야 하는지요, ㅠㅠ 6 ^^ 2008/02/28 745
175501 넘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8 솔직히 소주.. 2008/02/28 1,342
175500 나이에 안 맞는 장난감 죄다 치워야하나요? 3 고민맘 2008/02/28 552
175499 여의도는 살만한 곳이 아니라고? 9 헐.... 2008/02/28 1,446
175498 차량용 온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1 ^^ 2008/02/27 487
175497 아기들 친구 언제부터 필요한가요? 5 엄마맘 2008/02/27 558
175496 드림렌즈 낀지 1년된 아이.. 눈 충혈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 어쩌지요? 9 ^^ 2008/02/27 781
175495 전에 먹어본 중국과자인데요..이름이 뭔지 아시는분 계신지요 2 중궈 2008/02/27 410
175494 가입한 보험 확인하는 방법 mina20.. 2008/02/27 446
175493 애들엄마중에 대인기피증 걸리신분 있나요? 10 힘들어 2008/02/27 1,562
175492 집 때문에 조금 우울 그리고... 11 -_-;; 2008/02/27 3,084
175491 가족사진 촬영권이 당첨됐어요~~^^ 4 컴맹 2008/02/27 340
175490 저도 위로 받고 싶어요. 5 ... 2008/02/27 529
175489 동대문표 한복 vs 압구정 한복 20 예비신부 2008/02/27 2,351
175488 폐가전제품 수거 때문에 웅진코웨이와 싸웠습니다. 봉사순명 2008/02/27 257
175487 미국에서 사시는분 6 궁금이 2008/02/27 630
175486 전혀기억이 없는 제명의로된 청약예금이있네요 3 .... 2008/02/27 693
175485 무선 전기포트 쓰시는 분들... 1 .. 2008/02/27 384
175484 남자애들옷은 다 이리 안 이쁜지.. 2 하늘 2008/02/27 599
175483 한샘과 한샘인테리어 뭐가 다른가요? 3 궁금이 2008/02/27 1,572
175482 나도 사람이니까 동서와 비교되요... 3 시기심 2008/02/27 1,558
175481 초등학교 입학하는 친구아이에게 선물해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 4 입학 2008/02/27 461
175480 초등영어 ecc... 1 곰곰 2008/02/27 639
175479 초등입학하는 아이 의자 추천해주세요... 3 애둘맘 2008/02/27 291
175478 면세점 티파니 가격 3 곰곰 2008/02/27 2,913
175477 둘째를 또 유산했어요 4 위로받고싶어.. 2008/02/27 556
175476 헤르페스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6 피곤해. 2008/02/27 1,675
175475 9개월 아기 장난감이요 검색하니 비싼 것만 떠서요 7 9개월아기 2008/02/27 737
175474 이사비용 현금영수증을 청구하다가 1 혜원맘 2008/02/27 826
175473 집전화놓기 5 전화 2008/02/2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