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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정도 집들이 하려면 혼자는 힘들지요?

.. 조회수 : 569
작성일 : 2008-02-26 11:51:17
신혼때 양가 이틀에 나눠서10명 안쪽으로는 해봤지만 이번에는 회사사람들이라
신경 쓰여서요..또 지금은 신혼도 아닌 10년차고 집사고 팔고 몇번 하면서
집들이 안한다고 원성이 자자~해서 하는거거든요..

남편 말로는 며칠안에 윗사람 집들이 하는데 출장부페한다고 미리 양해 구하더라네요..
부서 분위기가 좀 보수적이라 출장부페하면 사치스럽게 생각한다고 그동안 그랬거든요..
근데 그 상사는 부인도 맞벌이라 바쁘고 하니 이해해달라 했다는데..
전 전업이고 아이도 하나고 ㅡ.ㅡ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작이 느리답니다ㅜㅠ

그냥 음식은 반조리 상태로 배달 받던지 하고 도우미 아주머니를 한분 부르는게 좋을까요?

집들이 음식 괜찮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엄두가 안나네요~
IP : 59.11.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6 12:04 PM (123.213.xxx.185)

    동작이 느리시다니...출장부페나 도우미 아주머니 추천해드려요.
    똑같은 메뉴라도 10명일때랑 15명일때랑, 느낌이 또 틀리더라구요.
    일단 양이 많으니까 그릇도 더 많이 나오구요, 일 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 2. .
    '08.2.26 12:09 PM (121.148.xxx.50)

    시댁 어르신들 17분에 아이들 3명 집들이 했는데 저 혼자 했어요.
    시댁 어르신들 보다 회사 사람들이 더 편할 것 같은데.....
    마음 편하게 갖으세요. 부담 갖고 잘 하려다 보니 더 걱정이신것 같아서요.

  • 3. ....
    '08.2.26 12:46 PM (58.233.xxx.85)

    어려운회사분들이면 출장요리사한분 부르세요 .장보기부터 걱정할필요가 없더군요

  • 4. ..
    '08.2.26 12:49 PM (218.148.xxx.194)

    전 신혼초에 20~25명쯤 되는 집들이 서너번 되는 것을 혼자 다 했어용....ㅎㅎ
    겁이 없었던게죠...
    손이 느린지 빠른지 개념조차 없었는데...
    다들 제가 좀 빠르다고는 하더라구요.
    손이 느리시다면 도우미 아주머니 한분 부르셔서 직접 함 해보세요.
    주변에 보니 음식 시키거나 출장뷔페로 하고 나서 두고두고 얘기하는 사람들 많이 봤네요.
    특히 직장 사람들의 경우에...
    남편분 생각하셔서 힘드시겠지만 함 해보시는것이 어떠실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저희 신랑 회사는 집들이 같은 것을 아예 안하기때문에 상관없었지만..
    주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두고두고 말하기도 하고...
    82에서 쉽고 간편하면서 뽀대나는 음식들 많잖아요..
    잘 골라서 순서만 잘 정하시면 집들이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서 도움받으신다면 더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 5. 출장요리사
    '08.2.26 3:24 PM (222.112.xxx.243)

    부르면 음식 다 해와서 차려주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 오기 전에 빠져주시죠.

    집에서 하는 음식 같아서 티 거의 안 납니다. 신경 쓰이시면 이 방법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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