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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간극장보셨던 내용중 볼만한것 추천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08-02-24 11:48:44
자게에 허수경씨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기에
어제 메가티비로 보았네요
보면서 눈물 콧물을 줄줄~~

인간극장에 나왔던게 메가티비로 작년 8월중순꺼부터 볼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어떤게 괜찮은지를 고르기가 힘드네요

가끔 어떤건 별로라고 게시판에 올린분이 계신것 같아요

보셨던것중 추천하고 싶은것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별로인것도 알려주시면 좋구요

메가티비가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IP : 59.31.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2.24 11:50 AM (218.239.xxx.174)

    하나티비로 인간극장 잘봐요..
    무슨 섬으로 이민간 가족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제목이 희망의섬 바투아누인가.. 뭐 그런 비슷한거에요.
    가수 이상우씨 아들이야기도 감동적이었구요.

  • 2. 낙원의케이블카
    '08.2.24 11:52 AM (220.86.xxx.135)

    낙원의 케이블카 적극 추천합니다. 울릉도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인데... 어르신 사는모습, 울릉도 풍경은 물론이고 나레이션도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 3.
    '08.2.24 1:30 PM (125.186.xxx.61)

    저두 낙원의 케이블카 추천하려고 했어요. 저 이거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 4. 경호와 영실
    '08.2.24 2:23 PM (121.165.xxx.21)

    전 예전에 장애를 뛰어넘어서 사랑하고..결국 결혼에 골인한
    경호와 영실편이 넘 짠했어요..
    영실씨가 정말 씩씩하고 현명한 여자같아요.
    요즘 결혼후에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 5. 음..
    '08.2.24 3:13 PM (125.142.xxx.100)

    가야곡의 독수리오형제-목사님과 결혼한 여자분이 다섯남자아이 입양해서 기르는 내용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 카이스트출신 여자와 서울대출신 남자가 귀농해서 직접 만들어 먹으며
    사는 내용..이분들 두부도 만들어 먹는데 두부제조기가 광고(?)라 해서 말이 좀 있었죠
    최근에 이혼한 남자가 엄마없이 네아이 기르는 내용도 참 의미있게 봤구요. 엄마가 첫사랑이랑 눈이 맞아 아이들 남겨두고 가버렸다는 후문도 있었어요. 막내가 아직 젖먹이인데요..
    그녀가 돌아왔다 - 시골부모님 농사짓는거 도와주는 보이쉬한 여성이야기. 장수풍뎅이인가 하는 곤충사업도 하면서..이거보고 농사짓는게 참 어려운거구나 새삼느꼈어요
    지선아사랑해-이지선씨가 어느날 교통사고로 심한 전신화상을 입었는데 힘들지만 그걸 극복하고 참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거 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유리공주(?)-면역력이 굉장히 약해서 오래살지 못한다는 여자아이인데, 오히려 엄마를 위로해주고 씩씩하게 살아가요..어린애가 어쩜 그리 어른뺨치게 똘망똘망한지..이거보고도 울었네요
    요리공주 김물결- 중학생인가 하는 소녀인데 요리가 아주 수준급이에요..위에 오빠가 사고로 죽었다고 하더군요. 집에 항상 손님들이와도 이 여자애가 요리해서 차려내는데 음식솜씨가 왠만한 수준급 어른같았어요

    뭐 감동적인 내용도 많고 항상 신선한 소재라 볼만한게 많아요..
    개인적으로 비추천은 낸시랭편을 비추하고싶네요 보는내내 짜증났어요

  • 6. 원글
    '08.2.24 6:19 PM (59.31.xxx.200)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재밌는 내용 생각나는분 계시면 더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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