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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나 매실씨로 속 넣은 베개

베개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8-02-24 11:32:43
복숭아씨나 매실씨로 속 넣은 베개 써보셨거나 현재 쓰고 계신 분~~
사용감이 어떤가요?
너무 배기지는 않는지?
지들끼리 비벼져서 가루는 안 나오는지??
정말 머리가 맑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사용 후기 좀 말씀해 주셔요.
IP : 211.204.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
    '08.2.24 11:37 AM (221.141.xxx.117)

    사용감: 딱딱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이베개만 사용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네요.
    배기는지: 사용하다 보니 전혀 보르겠네요.
    가루가나오는가: 전혀 안나옵니다.
    머리가 맑아지는지: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는 어렵고요. 여전히 가스불을 안끄고 다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전 참 좋아요(사실 제것만 만들었어요.). 그런데 울 남편이나 다른 사람들이 처음 이베개를 무심코 배려다 다시 내려 놓네요.

  • 2. .
    '08.2.24 11:43 AM (59.31.xxx.200)

    사용후기는 아니구요...
    매실씨 양쪽끝에 뾰족한 부분을 손톱깎이로 자른뒤
    철물점에서 연마제를 사다가 갈아서 사용하세요
    저는 준비만 해놓고 아직 배갯잇을 만들지 않았어요

  • 3. 다은이네
    '08.2.24 11:45 AM (122.202.xxx.61)

    작년에 매실차를 담가 건진 매실씨를 말려다 베개를
    만들려고 했는데 딱딱하고 배길것 같아 전부 버렸는데
    올해는 잘 말렸다가 만들어봐야겠네요
    매실20kg이면 어른베개 하나만들수 있나요

  • 4. 기쁨
    '08.2.24 12:00 PM (221.141.xxx.117)

    참 매실씨앗 양쪽 뾰족한 부분 제가 처리하느라고 아주 애를 썼어요. 그런데요 그런 수고로움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면 배게가 속에 싸고(전 아이들 면 옷 두툼한 것) 다시 겉(베개 커버)에도 싸잖아요. 그러면 그정도는 다 커버가 되더라구요.

  • 5. 별빛누리
    '08.2.24 12:50 PM (58.229.xxx.100)

    매실과육 없애느라고 여러번 삶고 문지르고 하다보니 뾰족한 곳은 그럭저럭 뭉툭해지더라구요 기쁨님 말씀대로 속싸고 겉커버 쒸우고 나니 사용할만 합니다.단 속싸게는 조금 두터운 천으로 싸는게 좋겟습니다

  • 6. 백화점에서
    '08.2.24 1:03 PM (59.21.xxx.77)

    선전해서 사서 쓰는데(복숭아씨) 머리가 맑아지는건 잘 모르겠고
    머리가 지압이 되니 시원해서 전 그것만 써요
    가루는 전혀 안나오던데요

  • 7. ....
    '08.2.24 2:06 PM (58.233.xxx.85)

    전 좀 예민한편이긴 한데 ...뒤척일때마다 서걱거리는 소리가 신경거슬려
    안쓰고 있네요

  • 8. 양쪽
    '08.2.24 5:59 PM (116.126.xxx.134)

    저는 열심히 갈았는데 저 아는분은 그냥 하셨다고 하네요.

    속싸게 싸고 베게잇이 누비라서 전혀 찔리는감 없다네요.

    저는 갈아놓곤 모셔놓고 아직도 못만들고 있어요ㅠㅠ

  • 9. ....
    '08.2.26 11:42 AM (211.215.xxx.177)

    베게를 지금 사용하는것과같은 사이즈로 크게 만드니 너무 배기고..딱딱하고 불편하더군요..

    너무 빽빽하게 넣지 말고 느슨하게 넣어주니 좀 낫고..그보다는 느슨한 베게 패드 형식으로 만

    들어 베개위어 얹어놓고 쓰는게 제일 낫았습니다.. 적은 씨양으로도 많은 양의 패드를 만들수

    있으니 경제적입니다..사용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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