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여동생이 한명 있어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남편과는 3살 차이가 나요.
그런데 그 시누가 제 남편(시누에게는 오빠) 일하고 있는 직장에 전화를 자주 거나봐요.
주 평균 2-3회 정도.
업무상 때로는 받기 힘든 때도 있는데 시누이가 이해를 잘 못하네요...
오빠한테 전화거는 것도 좋지만 , 직장에서는 일하는 시간인데...
오빠를 위해서라도 자제해주면 좋으련만....
가뜩이나 회사가 구조조정말이 조금씩 나와서 다들 긴장하고 있대요.
지난 주에는 상사에게 한마디 듣고는 기죽어 있거든요.
회사에서 눈치 보인다고...
오늘도 친정일로 오빠한테 상의한다면서 전화를 걸었나봐요.
오빠와 동생사이에 전화거는 것은 당연하지만, 급한 일 아니면 퇴근 후에 했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난처한 입장이에요.. 동생한테 말하면 삐진다고...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빠가 자영업자도 아닌데 좀 예의있게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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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가 자꾸 남편 회사로 전화걸어요~~~
싫어.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08-02-22 01:17:42
IP : 211.207.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말은
'08.2.22 1:22 AM (116.37.xxx.200)오빠가 말해야지요.
그 오빠되시는 남편분이 말 못하면 그 상황을 자신이 감당하는 수 밖에 없구요.
원글님이 나서면 두고두고 불편한 앙금이 남습니다.2. 당근
'08.2.22 3:14 AM (220.72.xxx.198)오빠가 말해야 하지요.
남편분도 그런말을 집에와서 옮기기까지 하니 오누이 푼수 다 똑같습니다.
삐지거나 말거나 자기가 알아서 했어야지.
절대 개입해서 화근만들지 마세요.3. 님은 가만히
'08.2.22 8:23 AM (222.106.xxx.66)오빠가 회사 때문에 전화 못받는다는 말을 못하는게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다들 굉장히 예민하신가봐요
그래도 그 정도 말은 서로들 하고 살지 않나요?
그런 걸로 삐진다면 좀 그러네요...4. ..
'08.2.22 9:11 AM (123.213.xxx.185)옆에서 안타까우실 수는 있지만 올케가 나서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은것 같아요.
싫건 좋건 오빠와 여동생의 관계인걸요.5. ..
'08.2.22 9:43 AM (211.59.xxx.74)그래서 마누라보고 어쩌라고 남편분은 집에와서 그런말을 한답니까?
자신이 해결해야지.6. ...
'08.2.22 9:49 AM (220.124.xxx.216)그 남편 참...
7. .
'08.2.22 4:01 PM (58.103.xxx.71)남편은 동생한테 그런말도 못하고 마누라에게
얘기하면 어쩌라는건지...
동생보다 오빠가 문제네요.
시누이가 구조조정이 있는지 말 안하면 어찌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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