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구선수가 그리도 좋은 신랑감인가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08-02-17 17:14:22
이승엽 선수 같은 경우는 이미지가 워낙 좋지만
이번 황.. 선수 사건으로 검색해보니
인상이 진짜 아니네요

미스코리아 미 정도라면
더 좋은 사람도 얼마든지 만날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김주연씨가 스포츠맨을 동경했나 보다 싶기도 하구요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선호하는 전문직이 많음에도
스포츠맨과 인연을 맺은거 보면요
만나보니 남성적이고 매력있어 끌리게 되고
임신하게 되니 결혼과 출산 이상 아무 생각 안나게 되었을거 같아요
취미도 순전히 요가에 홈베이킹에 비즈공예 등 지극히 정적인 취미만 있는거 보니
아무래도 스포츠맨의 박력에 빠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속은 잘 모르지만
두사람 다 검색해 보니
여자가 너무 안되었다는 생각 드네요
둘이 잘되어 결혼했다 해도 아깝다는 생각 많이 들었을거 같은데
에효..

잘은 모르지만
박지성선수는 엄청 많이 번다고 하는데
황선수는 그 정도는 아닐거 뻔할거 같구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아고.. 아깝고 안되었어요
여동생같고 미래의 딸같고...

IP : 58.140.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인생도
    '08.2.17 5:23 PM (211.192.xxx.23)

    있는데 어쩌려고 저렇게 일을 크게 만드나,,싶어서 걱정되네요...

  • 2. 세상사
    '08.2.17 6:28 PM (75.153.xxx.201)

    저도 윗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귀면서 피임 한번 안하고 관계 가졌단 글 읽고 헛똑똑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쪽은 결혼 생각 전혀 없다는데, 한쪽은 임신했다고 매달린다면 그것도 문제고요.
    아무리 혼전임신이 흔한 세상이라지만, 아직은 혼전임신 반기는 집은 드물죠.
    설령 억지로 결혼한다쳐도 그리 행복하진 않을거 같아요.
    여자분이 좀 현명하게 생각하셨음..하는 바램 입니다.
    이젠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일이 커졋고,
    결혼은 점점 물 건너 간거 같아 보이네요.
    남자=여자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해요.

  • 3. 1
    '08.2.17 8:01 PM (221.146.xxx.35)

    축구선수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 남자가 좋았겠죠.
    남의 눈에는 그지깽깽이 찌질이 같아도, 자기 눈에는 사랑스럽고 좋을수 있는거겠죠.
    단지 사람보는 눈이 아직 없던 그 여자분이 안타까워요.

  • 4. 애기
    '08.2.17 11:17 PM (211.192.xxx.23)

    나이도 아니구요,연세가 어찌 되는지는 몰라도 제 주위에는 스무살 초반에 중절하는 애들 제가 알기론 없었는데요 ㅠㅠ

  • 5. ..
    '08.2.18 3:48 PM (218.209.xxx.96)

    제가 본인도 아닌데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네요.. 혼전임신 잘한일 아니지만 순진해 빠진건지 그냥 헤어지고 다시 새출발했었음 좋았을거 같아요..그 미모에 학벌에 그런놈한테 당한건 억울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13 임신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10 새댁 2008/02/17 1,036
173412 일산 재수학원 일산 재수학.. 2008/02/17 296
173411 양천구 주거형 오피스텔 잘 아시는분. 5 .. 2008/02/17 449
173410 서울 아산병원 근처 찜질방 아세요? 2 궁금이 2008/02/17 1,026
173409 양파 한개를 주방 도구를 이용 하여 간다면 어떤 기구로 가는 것이 8 양파 2008/02/17 688
173408 공부도 잘 하고 얼굴도 예쁘고.. 14 ... 2008/02/17 6,409
173407 주저리 주저리 1 넋두리 2008/02/17 311
173406 연수기와 정수기 중 어떤걸 설치해야 할까요? 5 ........ 2008/02/17 402
173405 축구선수가 그리도 좋은 신랑감인가요?? 5 ^^ 2008/02/17 1,649
173404 스텐냄비첫구입. 8 냄비 2008/02/17 884
173403 몸에 냉기가 돌고 속까지 냉한 느낌... 12 추워요 2008/02/17 1,343
173402 남편과 시댁의 꿍꿍이를 알고싶어요... 3 답답해요.... 2008/02/17 1,176
173401 친정아버지 생신선물, 시아버님 선물. 5 딸과 며느리.. 2008/02/17 890
173400 수서청소년수련관, 태화복지관 2 ,,, 2008/02/17 529
173399 큰마트서 5 만원돈 주문하는게 많나요? 식품이요? 18 . 2008/02/17 1,601
173398 마트서파는 후라이팬덮개요... 2 d 2008/02/17 496
173397 반 배치고사가 중요 한가요? 11 예비고맘 2008/02/17 1,597
173396 어제 게릴라콘서트를 보니 15 유재석씨.... 2008/02/17 4,083
173395 지방에서 자녀를 서울에 있는 대학보내시는분들 11 힘드네요 2008/02/17 2,066
173394 맏이의 제사 및 부모님 봉양의 경제적 비용 8 jikimi.. 2008/02/17 1,581
173393 현대 홈쇼핑에서 송도순씨가 파는 9 문의 2008/02/17 2,042
173392 맞벌이 남편, 육아,살림 도움 안주면서 핀잔주는데 어떻게 할까요? 2 열받아 2008/02/17 479
173391 김민종은 늙지도 않나봐요. 16 .. 2008/02/17 5,365
173390 부엌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2 음치 2008/02/17 465
173389 백년초 어디에 좋으며 어떻게 즙을 내어 먹어야하나요 5 백년초 2008/02/17 383
173388 차 사면 고사 지내시나요? 8 몰라서 2008/02/17 671
173387 항생제 4 항생제 2008/02/17 671
173386 중학생 딸 아이가 자면서 이를 심하게 갈아요. 6 치과 2008/02/17 575
173385 서울 양천 강서 여의도 부근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려요 1 시간 2008/02/17 386
173384 자고로 여자는 셋중에 하나만 확실해야한다... 19 음.. 2008/02/17 8,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