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편 차를 새로 뽑았어요.
고사를 지내야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차 고사 지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아파트 사시는분들 차 고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무엇무엇을 준비하는지...
남편은 돼지머리, 팥시루떡, 마른명태, 실, 막걸리 이렇게 준비하면 될것 같다거든요.
직원분들 몇분이 오셔서 해주신다는데 부담스러워서 그냥 식구끼리 지내려고해요.
팥시루떡은 제가 쪄보려구요.
아님 고사 안지내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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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면 고사 지내시나요?
몰라서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8-02-17 14:40:15
IP : 122.32.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17 2:45 PM (221.146.xxx.35)저희두 지난달 차 샀는데...요즘 젊은사람들도 그런거 하나요? 걍 받자마자 드라이브 한번 씽 댕겨왔는데.
2. 종교가
'08.2.17 3:58 PM (61.98.xxx.121)있으시면 안전운전 기원하면서,
불교는 차 안에서 천수경 읽으시고,(스님말씀 인용)
기독교는 기도문 같은것 읽으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정신위생상 홀가분하게 운전할 수 있으실 듯.3. ..
'08.2.17 4:00 PM (61.84.xxx.212)요즘도 그런 것 하나요?...
예전 제 어릴 적에나 봤었는데...
50대인 우리 세대도 그런 것 안하고 안하고 잘 살고 있는데..??
그래도 본인이 찜찜하면..해야 되려나?..4. .
'08.2.17 4:47 PM (123.215.xxx.67)저희는 천주교라서 성수 뿌리고
안전운행 기도했어요
남편 출근길이 사고가 많으 곳이라서요5. ,,,
'08.2.17 5:21 PM (116.124.xxx.109)차 사면...고사도 지내야 하는 거군요..
6. ...
'08.2.17 9:56 PM (211.173.xxx.213)다른건 몰라도 막걸리나 술은 하는거 아니래요.
바퀴에 술 붓지말라고 하던데...음주사고 난다고..ㅋㅋ
이것도 미신이겠죠~^^7. 고사....
'08.2.17 10:51 PM (220.91.xxx.118)전통풍습인지 미신인지 모르지만
보기에따라선 쓸데없는 일로 보이기도 하죠8. 좀 거하시네요
'08.2.18 3:11 PM (61.38.xxx.69)그냥 명태 두고 절하는 것 봤지만...
저희는 트럭도 몇 대 있고, 자가용도 벌써 여러대 거쳤지만
한 번도 안했어요.
맘에 걸리시면 간단히 차려서 안전운행 기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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