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월 된 남자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쩝..만 세돌 지났건만
벌써 전신마취만 두번(음낭수종과 안검내반)
유단백알레르기로 인해 아직까지도 우유나 계란 들어간 제품 절대 입에 못대고(반응이 심각하게 와요)
이로 인해 대학병원 매달 정기적으로 도장 찍고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감기도 자주 걸리고(어린이집 다닌 후로) 오래 갑니다.
정말 매달 병원비로 지출되는 돈이 장난 아닙니다...
한 11개월 전 전신거울을 가지고 놀다가 떨어져서 발을 다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붓기만 하고 다친 데는 없었으나
평소 발모양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여쭤봤더니 다리가 휘었다네요
커가면서 바뀔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면서 몇 달 간격으로 갔는데
오늘....좋아지지가 않고 나빠지는 것 같다면서
교정기 착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근처 종합병원 소아정형외과 담당 선생님)
X자형 다리구요 누가 봐도 확연해요
사타구니부터 무릎까진 딱 붙고 그 밑으론 확 세모모양이져...
혹시 자녀분이 저랑 비슷한 상황으로 교정해 보신 분 계신가요?
60만원 돈 하는 교정기도 교정기지만
그것을 끼고 뛰지도 못할 아들내미 지켜봐야 하는 것도 엄마로써 넘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쪽으로 유명한 선생님을 알고 계신다던지...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도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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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다리 교정 시켜보신 분 도움 좀 주세요
고민만땅 조회수 : 268
작성일 : 2008-02-14 22:04:09
IP : 59.16.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산병원
'08.2.14 11:46 PM (211.237.xxx.226)소아 정형외과선생님이 권위자시라네요..
저도 우리아이데리고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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