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주 하는 아파트가 확장공사가 다되어 이사만 가면 될정도로 청소도
끝냈어요 헌데 지금 사는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예요
지금 사는 아파트가 교통도 좋고 편의 시설도 많고 해서
손이 굉장히 쉬운 아파트였었는데 부동산 경기가 워낙 안좋다보니(지방입니다)
집이 빨리 안팔리네요 이럴줄알았으면 집을 좀더 일찍내놓을것을 후회막심입니다
집이 빨리 팔릴거라 생각하고 가지고 있던 현금모두를 새집 확장하는데 사용해버려서
이사하면서 바꾸고 싶었던 가전제품 살돈은 물론 이사비용도 없는 상태입니다
빨리 집이 팔려야 돈이 좀 돌아 여유가 있을것 같은데 수중애 현금이 너무 없으니
돈 만원에도 벌벌떠는 제자신이 너무 우울해서 미칠지경입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할곳의 아이학교가 3월에 개교하는 새학교여서 봄방학때 전학을
시켜 새학기를 그학교에서 바로 시작하게 하면 적응이 조금은 쉽지않을까
해서 그러고싶은데 지금으로 봐선 집이 팔릴때까지 기다리려면 어려울것같네요
제가 걱정을 너무 하니 동생이 돈을 빌려준다며 그냥 집을 비워두고 이사를 가라네요
돈을 빌려서 이사를 가려니 함께사는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럴필요까지 있냐며
볼멘소리도 하시고 집을 비워놓고 가자니 문제있는 집인가해서 더욱 안팔릴것 같기도
하고 신경이 여간쓰이는게 아니랍니다
혹시 살던집 비워놓고 이사해보신분들 어땠는지 좀 알려주세요
여러분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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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집을 비워놔야할까요
아파트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02-14 22:02:37
IP : 121.181.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요~
'08.2.14 10:25 PM (116.41.xxx.152)애들 생각해서 3월전에 이사 가겠습니다.
새로 개교하는 학교는 모든 학년의 엄마가 1학년 엄마 같은 자세로 사교생활을 하더군요.
그 때 못끼이면 나중에 힘들더라구요.
정보의 부재가 생기니까요.
애들도 친구를 사귀는 문제가 있구요...
이사 가시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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