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가진 엄마들 꼭 보셔요...(펀글)

[무서운세상...]

딸 가지신분 꼭 보세요~!



어느 카페에 들어갔다가 퍼온글입니다

읽으신분들은 자기가 아는 카페에 올려서 주의를 당부해달라고 올려놓으신 글입니다

.. 며칠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여^^

  

    할머니 : '아니여~ 나 쫌가서 내려햐되!!

    여자아이는 안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 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것들은 싸*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으이구..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할 *...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저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여!!'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차세워요!!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지가 없네!!

    이*아..따라내려!! 기사양반!!빨리 차 세워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건 어쩔수 없이 차 뒷문을 여셨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 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 '아저씨 문열어 주세여..저도 잘못한거 없어서 말해야겠어여!!'

    기사 아저씨 : '야..뒤에 봉고 차나 보고 말해!!'



    네~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매매범들의 범행 수법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 한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

    크아악-0-무서운데. 할머니들 까지도 이러다니-_-.



      여러분  남의일이아님니다  우리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지않기위해선..

     (정말로  무서운  세상임니다)

[음.........]

이거 저 정확히 16년전에 들었던 얘기예요
어쨋든 모르면 알고 조심하는게 좋겠죠 ^^

[1]

전 13년전, 대학교 1학년때 에 첨 들었던 얘기...

[...]

7.8년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이야기인데..

[.]

내가 꿈꾸고 있나요

몇번째 올라오는 이야기

처음들을땐 어이가 앖고 무서웠는데

이젠 이글 올린사람이 더 싫어요

이번이 마지막으로 그만좀해요

[..]

며칠 전에 여기에 누가 펌했었는데 또..

[어머나..]

무서운 세상.. 모두들 알고 있는데 난 처음..
원글님 고맙슴다.

[.]

매번 보는 글인데..
지어낸 것 같아요..
학생 하나 납치할려고 저런 쇼를 하겠어요..
그냥 밤길가다가 봉고차에 실어버리면 되지..
이제 그만 펌 해도 될 것 같긴 해요..

[이건]

이런경우가 진짜라면 딸이아니라...
자식을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근본적으로 볼문제인것같습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말인데...마귀할멈보다도 그~~어떤한 잔혹한 귀신보다도
무서운 늙은할매군요....

[딸둘말]

전 처음 들었네요..
진짜인지 지어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딸뚤만 가진 저로서는 읽어내려가며 섬뜩한 마음이 듭니다.
무서운세상.. 딸들을 어찌 키울지.. 걱정입니다..

[처음]

난 첨 듣는 얘긴데....

[진짜]

나도 처음 듣는 얘기인데 가슴이 철렁 했어요.
그래도 그기사님 고마운 분이네요.

[왠일이니]

저도 첨 들어요 . 에고 저두 딸. 아들가진 맘이지만
사실 아들보다는 딸이 더 신경쓰여요
그냥 뭐라할까 답답함......

[처음]

저도 처음.... 무서워서 원.....
얼마전에 택시탈때 조심하라는 글을 읽었는데...
ㅡㅡ;;;;;;;;
살떨리는 세상이에요.....

[...]

많이들 아신다고 고만하시라하는데, 그래도 저는 첨들은 얘기네요...
진짜 무서운 세상 맞네요... 그런 할머니들은 곧 하늘나라 갈때가 ㄷㅚㅆ는데도 그러고 살아요?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올라온 글이기도 하지만
일단 신빙성이 별로 없어 보여요.
진짜 그냥 뒤따라가다 납치하는 것이 빠르지
버스안에서 그렇게 실갱이를 벌이고 눈에 띄는 행동을 해서
사람을 납치하면 금새 꼬리가 잡힐텐데요.
이건 완전 소설이에요. 별로 잘 짜여지지도 않았고 괜히 사람 마음만
흉흉하게 하는 소설.

[1년전에 ...]

인터넷에서 보고 아들 대학 갈때 당부 했었는데...

[오래전]

저도 16여년전 들었던거 같습니다
중고등학생시절이었는데 그시절 봉고로 인신매매가 한참 유행했던때였죠..

[당할뻔]

고등학생때 당할뻔했네요.
한번은 화장품판촉기간이라 샘플준다고 아주머니가 주시는데 스킨만있고 로션은 차에 있으니 새것으로 꺼내준다고하며, 미안하지만 사람들 나눠주게 차에서 길까지 같이 들어주겠냐고하면서 차로 같이 가자는데..차근처로 가면서 살가같은 오싹한것이 느껴지더라구요.
봉고차안에 남자 두명이 앉아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제가 뒤로 돌려하니 남자들이 내리고...냅다뛰어서 파출소로가서 바로 신고하고 경찰차타고 집에 갔네요.
경찰들이 출동하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저는]

동남아 쪽 배낭여행시 주의하라며 들은 얘기 같네요... 하도 황당해서 얼떨결에
따라 내려서 여권 뺐기고 돈 뺏겨 낭패 당했다는... 그래서 아무리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도 절대 차에서 내리거나 하면 안된다는 교육을 나름 받았었는데...

[두디맘]

나도 첨 봐요 ..무지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