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운이 들어온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미신 믿어?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08-02-02 15:11:08
엄마가 오빠가 이번에 개원하는걸로 점을 보러다니셔요.
장사나 사업을 시작할때 물어보고 하는게 좋다고 다들 그러니
엄마도 생전 점이라고는 잘 안보는데,
작년말부터 무려 4군데나 보러 가셨는데요.

오빠 거 물어보면서 다른 가족들도 옵션으로 꼭 물어보시는데,
그 4군데 전부 제가 2008년(음력 설 지나고 부터)부터 대운이
10년 동안 들어온다고 .
모두다 그랬다네요.

대운이라는게 누구나 다 들어오는 것인가요?
제가 쥐띠라 올해가 쥐띠이니까 대운이 들어온다고 한건지.

어쨌든 4군데 모두 대운이라고 하는걸 보니 뭔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공부를 하면 시험에 붙고, 사업을 해도 잘되고 투자를 해도 잘되고.
뭐 좋다고는 했다고 하는데,

대운이라는게 누구나 있는 건데, 전 올해 부터 들어오는건지.
삼재처럼요.

좀 알려주세요.

정말 이게 신빙성이 있다면 저 임용준비 한번 해볼려구요.

사실 2년전에 1차 붙고 2차에 떨어져서 미련없이 포기했거든요.
IP : 124.49.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배섬
    '08.2.2 3:21 PM (121.149.xxx.45)

    기, 기력 등으로 불리우는 기운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람에게는 기가 있고 이 기는 다른 사람이나 지역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운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하는 일 마다 잘 풀립니다.
    긍적적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죠.
    대운이 들었다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한결 좋아 졌을 것으며 그 좋은 기분은 일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전도 하게 되며 하는 일 마다 순조롭게 잘 풀릴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덕담을 주고 받았던 것은 그만큼 지혜로웠기 때문은 아닐까요? 틀림없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 2. 미신 믿어?
    '08.2.2 3:29 PM (124.49.xxx.85)

    그러게요. 4군데서나 그렇게 말했다고 하니 기분이 좋긴 하네요~!!
    정말 임고 쳤을때 전 운이란게 정말 있다고 느낀게 제 동기 중에 진짜로 공부 안한 친구가 있었는데, 도서관 오면 매일 자고 학원도 거의 안다니고, 연애 하고 남자 친구랑 헤어져서 못 헤어나고 했는데 그 친구 혼자 붙고 다 떨어졌거든요.
    그 친구 엄마가 점을 보러 갔는데 어쨌든 붙는다고 이야기 했으니 시험만 쳐봐라 했는데.
    그래서 그 친구 정말 엄마가 하두 그래서 시험만 친건데 걸렸어요.
    그래서 운이 있긴 한가 보다 했네요.

  • 3. 사주공부
    '08.2.2 8:09 PM (116.124.xxx.21)

    제가 심심해서 사주를 공부 좀 했는데요..
    대운이란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큰 운이 이제 나에게 들어오는 구나 가 아니라
    대운이란 사람이 태어난 시점에서 10년간격으로 그 사람의 운을 바뀌는 것을 대운이라고 해요
    하여간 대운은 10년을 주기로 바뀌는데 좋은 대운도 있고 나쁜 대운도 있어요..
    좋은 사주가 좋은 기회를 만났는데 지금 현재의 대운까지 받쳐주면 큰 행운이 생기는 거구요
    좋은 사주가 좋은 기회를 만났는데 지금 대운이 별로면 그냥 지나치기도 하고 그래요..
    사주상 그렇다는 거지요,,자신의 노력이란것도 있으니..
    하여간 대운 10년을 또 1년단위로 나는 것을 사주랑 연관시켜서 1년 신수를 보지요..
    그러니깐 대운은 누구한테나 있는 것이고
    좋은 것 나쁜 것 다 통틀어 그냥 명칭이 대운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 80년 산다고 하면 대운은 10년주기로 7~8번 정도 가지고 있겠지요....
    아마 점집에서 대운이 온다고 했다면..
    원글님의 사주상 대운이 다른 대운으로 바뀌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앞의 대운 10년이 끝나고 다른 대운이 시작될거란 거지요,,
    근데 아마 대운이 그 전의 대운보단 좀 좋기에 그런 이야기를 했나봅니다..

  • 4. 원글
    '08.2.2 9:21 PM (124.49.xxx.85)

    아.. 그렇군요.
    어쨌든 올해(2008년)에 소원했던 일이 있으면 이룬다고 그랬는데, 그렇다면 나쁜 대운은 아닌 모양이네요. ^^
    감사합니다.
    어쨌든 기분은 진짜 좋네요.
    새해복많이 지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93 의료비공제시..현금으로 계산하는것과 카드로 계산하는것..어느쪽이 연말 소득공제가 더 많이될.. 2 소득공제.... 2008/02/02 436
374892 딸가진 엄마들 꼭 보셔요...(펀글) 20 무서운세상... 2008/02/02 4,774
374891 난관불임술을 했는데 생리가 없어요.. 1 궁금이 2008/02/02 324
374890 컴퓨터 주소창에... 1 몰라서 챙피.. 2008/02/02 190
374889 찌개용 돼지고기가 많이 있는데.. 6 요리방법.... 2008/02/02 1,209
374888 미국 사시는 분들..집값 진짜 떨어지는거 맞나요?? 3 집값 2008/02/02 1,389
374887 여동생 결혼 - 함 받는 법 문의드려요 6 요맘 2008/02/02 699
374886 그가 그렇게 노래를 잘부르는건가요 7 ---- 진.. 2008/02/02 1,433
374885 동생 싫어하는 큰 아이.. 2 괴로운맘 2008/02/02 668
374884 돌잔치 에피타이저 추천부탁드려요!(지나치지 마시고 하나씩 꼭 추천부탁드려요~~) 4 아가맘 2008/02/02 333
374883 늙으면 두고 보자. 5 두고보자 2008/02/02 1,159
374882 애가 발달이 느릴때 상담 받는 곳 추천 부탁해요 2 고민녀 2008/02/02 246
374881 소아과에서는 비염이라는데요 4 축농증 2008/02/02 336
374880 우유안먹는 아이 단체우유급식 빼야할까요 5 우유 2008/02/02 558
374879 명절때 백설기 떡 케이크 만들기 느티나무 2008/02/02 271
374878 폐 핸드폰 어디다 갖다줘야할까요? 2 처치곤란 2008/02/02 627
374877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멀리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11 가르쳐주세요.. 2008/02/02 1,540
374876 책상달력 이쁜거 주는곳 없나요?? 1 fd 2008/02/02 295
374875 홍삼제품 위나쁜사람이 먹어도 될까요? 2 sk 2008/02/02 352
374874 마더가든요 1 딸엄마 2008/02/02 338
374873 대운이 들어온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4 미신 믿어?.. 2008/02/02 1,250
374872 라즈베리,산딸기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2 차차 2008/02/02 353
374871 제가 나쁜 딸인걸까요? 7 ㅠ.ㅠ 2008/02/02 1,330
374870 눈높이 몇년째 하신 고학년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아짐 2008/02/02 692
374869 슈필가베셀렉타 구입문의 3 소풍 2008/02/02 315
374868 얼마전 듀* 남자 때문에 속상한 얘기 올린 사람인데요.. 그남자랑 약속 잡았네요. 6 듀* 2008/02/02 3,067
374867 조디악 천소파 천갈이 할까.. 새로살까 고민 5 스카 2008/02/02 1,150
374866 봉하마을에 투입되는 460억 세금 28 bank 2008/02/02 1,572
374865 ktx 타고 이어폰으로 tv 소리 들을수 있나요? 2 ktx 2008/02/02 285
374864 롯데월드나 코엑스 연간회원권 같은게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3 구입할까요?.. 2008/02/0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