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 사시는 분들..집값 진짜 떨어지는거 맞나요??

집값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08-02-02 17:11:57
미씨 usa 가보니까 지금보다 더 집값이 떨어질거고 2002년 수준까지 내려갈거라고 더 악화되면 그 아래로라도 떨어질수있다고 의견이 그렇네요..

오늘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저희동네(수원)은 2-3천 올랐더라구요..

7년동안 집안사고 버티다 남편도 두손두발 다 들었네요..저보고 맘대로 하래요..

그래서 흥덕지구 이번에 분양해볼라고 맘먹었는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그거 분양받자마자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지껏 저는 안떨어진다 남편은 떨어진다 이렇게 왜쳤는데 이젠 제가 정말 꼭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미국 상황도 좋지 않은것 같구요..

정말 미국 상황이 심각하다면 그게 우리나라까지 영향이 있을지요..아직까진 별 영향없는듯 한데.

이래서 아직까지 무주택잔가봅니다..

뭐 실거주라면 상관없다고는 하시겠지만..대출을 1억정도 받아야 될거 같구..

있는돈 마저 (어제 올린 제글)계주가 갖고 도망가고 지금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닌데 내가 집사자마자 덜컥 떨어지기 시작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희망적인 생각만 하며 살았는데 집값 오르고 계주한테 돈 뜯기고 나니 뭐 내인생의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나 부터 쓸데없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

어떡해 해야할까요??
IP : 218.209.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2.2 5:15 PM (220.76.xxx.41)

    저희 동네도 요 한달간 2천 정도씩 올랐어요. 그나마 매물도 그동안 나왔던거 거의 없고..
    단, 인 서울이고 교통여건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단지는 안커도 브랜드 아파트구요.
    서울 바깥이면 저라면 안사는게 낫다고 보구요, 인서울은 조금씩 꾸준히 오를겁니다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요인이 너무 많아요.
    대출1억이면 아주 양호한 액수로 보입니다만.. 개별적인 경제 사정에 따른 문제긴 하지요

  • 2. ^^
    '08.2.2 9:52 PM (116.46.xxx.58)

    솔직히 요즘 거의 일가구 일주택인데,,대출많은집빼고 누가 집을 그리 헐값에 내놓겟어여,,
    그냥 깔고 누워 살면되져...그냥,,,발전가능성보시고 판단하세여,
    미국처럼 막폭락은 없지 안을까 생각이 드네여

  • 3. 저도
    '08.2.3 5:12 PM (122.44.xxx.134)

    수원 살아요. 근데 수원은 지금 사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수원이 살기 좋은데 비해 값이 많이 싸지 않았나요?
    제가 2년전 봄부터 수원 오를꺼다라고 주위사람들한테 괜찮을 곳들 찍어주고 했었어요.
    그말 듣고 와본 친구.. 그때 샀었으면 다 따블가까이 되었거든요.
    폭락은 없을겁니다. 그래도 30평대는 작년보다는 좀 내린걸텐데요.
    그리고.. 분양에 넣어서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지레 걱정만 먼저 하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93 의료비공제시..현금으로 계산하는것과 카드로 계산하는것..어느쪽이 연말 소득공제가 더 많이될.. 2 소득공제.... 2008/02/02 436
374892 딸가진 엄마들 꼭 보셔요...(펀글) 20 무서운세상... 2008/02/02 4,774
374891 난관불임술을 했는데 생리가 없어요.. 1 궁금이 2008/02/02 324
374890 컴퓨터 주소창에... 1 몰라서 챙피.. 2008/02/02 190
374889 찌개용 돼지고기가 많이 있는데.. 6 요리방법.... 2008/02/02 1,209
374888 미국 사시는 분들..집값 진짜 떨어지는거 맞나요?? 3 집값 2008/02/02 1,389
374887 여동생 결혼 - 함 받는 법 문의드려요 6 요맘 2008/02/02 699
374886 그가 그렇게 노래를 잘부르는건가요 7 ---- 진.. 2008/02/02 1,433
374885 동생 싫어하는 큰 아이.. 2 괴로운맘 2008/02/02 668
374884 돌잔치 에피타이저 추천부탁드려요!(지나치지 마시고 하나씩 꼭 추천부탁드려요~~) 4 아가맘 2008/02/02 333
374883 늙으면 두고 보자. 5 두고보자 2008/02/02 1,159
374882 애가 발달이 느릴때 상담 받는 곳 추천 부탁해요 2 고민녀 2008/02/02 246
374881 소아과에서는 비염이라는데요 4 축농증 2008/02/02 336
374880 우유안먹는 아이 단체우유급식 빼야할까요 5 우유 2008/02/02 558
374879 명절때 백설기 떡 케이크 만들기 느티나무 2008/02/02 271
374878 폐 핸드폰 어디다 갖다줘야할까요? 2 처치곤란 2008/02/02 627
374877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멀리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11 가르쳐주세요.. 2008/02/02 1,540
374876 책상달력 이쁜거 주는곳 없나요?? 1 fd 2008/02/02 295
374875 홍삼제품 위나쁜사람이 먹어도 될까요? 2 sk 2008/02/02 352
374874 마더가든요 1 딸엄마 2008/02/02 338
374873 대운이 들어온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4 미신 믿어?.. 2008/02/02 1,250
374872 라즈베리,산딸기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2 차차 2008/02/02 353
374871 제가 나쁜 딸인걸까요? 7 ㅠ.ㅠ 2008/02/02 1,330
374870 눈높이 몇년째 하신 고학년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아짐 2008/02/02 692
374869 슈필가베셀렉타 구입문의 3 소풍 2008/02/02 315
374868 얼마전 듀* 남자 때문에 속상한 얘기 올린 사람인데요.. 그남자랑 약속 잡았네요. 6 듀* 2008/02/02 3,067
374867 조디악 천소파 천갈이 할까.. 새로살까 고민 5 스카 2008/02/02 1,150
374866 봉하마을에 투입되는 460억 세금 28 bank 2008/02/02 1,572
374865 ktx 타고 이어폰으로 tv 소리 들을수 있나요? 2 ktx 2008/02/02 285
374864 롯데월드나 코엑스 연간회원권 같은게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3 구입할까요?.. 2008/02/0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