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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 집에 쿡탑이 있고
주방이 좁아 뒷베란다에 덩치큰 아일랜드가 같이 들어가야해서요.
구입한 집이라 상관은 없는데 혹 쿡탑을 떼고 싱크대 상판을 잘라
오븐을 넣으면 많이 보기 싫을까요?
베란다에서 겨울엔 추워 오븐이 잘 작동할지도 걱정이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8.1.31 11:39 AM (121.136.xxx.8)저도 이 고민있습니다.
동양매직으로 쿡탑있는데.. 제가 쓰는건 그거보다 훨씬 고가의 것이라죠
(전기 오븐인데 산지 10년이 넘어져서 익숙하고 훨씬 잘되는~)
거기에 요즘나오는 스마트오븐까지 있으니.. 집은 좁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2. 저도
'08.1.31 12:06 PM (219.252.xxx.113)백만원 넘게 최고 큰거 사서
9년 정도 써도...새거처럼,,,,좋았는데
이사갈집,,,,있어서,,,,,마당에 내려 놓았더니
금방 누가 가져 갔더라고요..
오븐에... 빵도 해 먹을 수 있고
이제 생각하니......집이 좁아서,,,,버렸지
두고두고,,,,후회가 되더라고요...
내집이면,,,,,잘 설치해서.....쓰는 것이
좋을 듯해요.....3. 싱크대
'08.1.31 1:23 PM (152.99.xxx.25)대리석 상판 잘라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에요...
그것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와서 짤라야하거든요..
가스오븐렌지 놓을 자리를 자른다고 상판을 자를 때
밑에 찬장이랑 딱 맞아떨어지면 모를까 밑의 찬장을 새로 해야해요
큰 공사가 되더라구요
저도 오븐 사서 부엌공사 하느라 돈 많이 들었습니다4. 저도
'08.1.31 1:52 PM (211.207.xxx.204)입주할 집에 쿡탑되어 있어 보주주방에 둬야지 했는데 공간없이
가스배관 및 김치냉장고와 손빨래터가 있어서 자르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친정 보조주방 가스렌지가 오래된듯해서 주기로 하고
엄마가 전기오븐 사라고 준 돈 이곳 장터에서 전기오븐 저렴하게
구입하고 비상금으로 챙겨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