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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햄 곤란 곤란
배랑 햄, 뭐 이런 거 있었대요.
당연히 배를 들고 와야지 하니까, 무거워서 수제햄을 들고 왔대요.
엄청 커서 햄을 누가 먹어 두 식구밖에 없는데!
햄 별로 싫어하는 건 아닌데...수제햄이더라구요. 목우촌에서 나오는!
그런데 유통기한이 3월16일에요.
이 많은 걸 다 어찌한대요?
주위에 나눠줘도... 답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더 생소한건 진공포장인데 거의 고기처럼 보이던데..ㅋㅋ
고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등심, 안심, 아이스바인 뭐 이런식으로 나눠져 있던데..
어거 뭐 어케 구별해서 먹어야 하나요?
일단 젤 일반햄이랑 비슷한 등심 하나 꺼내두고 베란다에 가져다 두었는데요.
어떻게 먹는지 좀 갈쳐주세요.
김밥, 샌드위치 이런데 넣어서 먹어도 되나요?
정말 주부의 길은 끝도 없네요. 늘 모르는게 많은,ㅋㅋ
1. 상해요
'08.1.31 10:04 AM (218.146.xxx.51)얼른드셔야하는데
그냥 데치거나 살짝 후라이팬에 익혀서 소스 찍어드시는 게 젤 좋구요..
아이들 있으면 딱인데 ㅋㅋ
등심안심은 슬라이스해서 샌드위치해서 먹음 좋아요
아이스바인인지 길게 생긴건가요? 그건 김치찌게에 넣어서 푹끓여먹으니
다른 양념안해도 되구 좋았구요
샐러드에도 살짝구워 찢은담에 올려드심되구요
안에 요리방법적힌 쪽지도 있던데 혹시 찾아보세요2. 보내주세요ㅋㅋ
'08.1.31 10:06 AM (203.244.xxx.2)주위에 나눠주시면 아주 좋아하실 듯해요.샌드위치 만들어 드시거나, 아님 겨자+꿀 섞어서 부드러운 소스만들어서 살짝 데워서 찍어드시면 맛있지 않을까요??
3. 나누어
'08.1.31 10:09 AM (211.59.xxx.30)윗님 말씀처럼 다 못드시고 버릴 확률이 높으면 아예 처음부터 나눠 드세요.
여기 82 식구들과 나눠 먹으면 서로 좋지 않겠어요. ^^ (가까이 사는)4. 친정이나시댁
'08.1.31 10:11 AM (219.250.xxx.120)친정이나 시댁에 동생들이 있다면 들고 가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햄은 냉동되던데...
냉동했다 해동해서 드시면 별로 다르지 않아요.
찌게같은데 넣어드셔도 되구요..5. 처음이에요!
'08.1.31 10:27 AM (211.201.xxx.242)네. 일단 친정이랑 시댁 나누어 드리구요.
남는 거 잘 먹어 볼게요.
글고 가까운 82분들도 나누어 드리고 싶네요. 요기 신월동이에요.ㅋㅋ6. 냉동실
'08.1.31 10:46 AM (152.99.xxx.31)로 보내세요.
전 수제햄 두덩이 묶어있는것 사면 한덩이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먹는데..
맛 괜찮아요 ^^
나눠드시고 남는건 냉동실로 go go go~7. 앗...
'08.1.31 10:57 AM (210.121.xxx.154)울 집 신정네거린디...처음님 저 나눠주실건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