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원장님 친절하지만 묻는말에만 대답해야지 가지쳐서 물어보면
싹 돌변합니다 냉정하게 ......그래서 주에 한번씩 원장이 출강중이라 다른선생님 오시는날
그선생님 묻는말에도 곧잘 대답해주시고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감동해서 제가 이랬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으세요 면전에다가 하고 나서 간호사들 나오니까 분위기 싸합니다
왜그랬을까 생각해봤더니 이제껏 다닌 병원중에서 이곳이 원장님이 그래도 우리애와 맞아서 다녔는데
그렇게 자세히 물어보면 분위기 싸해지면서 이상하게 봅니다
일주일마다 원장한테 받아보지 못한 자세한 설명에
감동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 면전에다가 그렇게 한것은 잘못하고 실수이겠지요
일부러 간호사들 들으라고 한것도 있지만
간호사가 쪼르륵 가서 또 원장선생님께 말하는건 아닌지 하고 나서도 후회드네요
남편왈 바보취급했겠구만 이럽니다 사람은 정말 말이 적어야하는데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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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짓인가요
음 조회수 : 967
작성일 : 2008-01-31 10:07:00
IP : 221.145.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사람들이
'08.1.31 10:12 AM (211.53.xxx.253)나쁜거지 원글님이 잘못한건 아닙니다.
병원은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인데
아픈 사람에 병원 불친절까지 더해져서 환자, 보호자를 힘들게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그렇습니다.
원글님 당당하게 서비스 받고 당당히 물어보세요...2. ...
'08.1.31 10:25 AM (121.162.xxx.71)요즘 개인병원에 친절하지 않으면 누가 가나요...
우리 동네 내과 한군데는 의사가 너무 말 많아서 중간에 말자르기 힘들어서 가기 싫다고 하던데요.3. 제가
'08.1.31 10:54 AM (125.186.xxx.30)다니는 소아과도 그래요. 여러군데 다니다가 그래도 여기가 우리아가랑 잘 맞아서 다니고 있는데 의사가 설명해주는거 외에 다른 질문하면 싫은 내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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