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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여러분은 잘견디고 계신가요? 아님 환매를 하셨나요?
계속 추락을 하는군요
지금 현재 35% 손실이네요
오늘 폭락을 해서 12,600,000 이 원금에서 날아갔습니다.
맨처음 시작할때는 1000만원만 해야지
여유돈 삼분의 일만 해야지 했는데
그 마음 무너지고 통장에 있는돈 다 긁어서 주식에 모두 들어간 상태입니다.
요즘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주식은 일년전에 시작해서 중간에 800정도 수익이 났었는데
욕심을 더 부리다 이렇게 되었네요.
지금이라도 팔아야하는지?
아 병날것같습니다.
전 펀드가 아니라 직접투자거든요
펀드하신분들은 손실률이 직접투자보다는 적다고 하는데
어찌하고 계신지?
원금에서 얼마가 빠져야
개인들이 지쳐서 투매를 할까요?
그때가 바닥이라고 하던데.....
개미처럼 벌어서 모은돈 가지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모르겠습니다.
1. jk
'08.1.30 10:15 PM (58.79.xxx.67)지난주 목요일에 잠시 오를때 가지고 있던것들 다 정리했죠.
다행이 별로 금액이 크지 않아서 손해는 크지 않았지만 쩝..
아무리 하락장이라도 정리할 기회는 줍니다.(정말 재수없으면 정리가 불가능한 경우도있음..)
전 지금 오르내리는게 그 정리할 기회라고 봅니다.
아마도 내일도 떨어지면 정말 골치아플테고 내일은 보합이나 잠시 오르지 않을지..
그럼 또 그게 오를징조라고 홀딩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정리할 기회인거죠.
다행이 제가 가지고 있던건 지난주에 좀 올라서 약간 손해를 덜었습니다.2. ㅠㅠ
'08.1.30 10:59 PM (218.101.xxx.205)저도 34% 손해보고 있습니다.
손실금액도 비슷하네요ㅠㅠ
어찌해야할까..
맘만 복잡하고 눈물만 납니다ㅠㅠ3. 잊어버렸어요
'08.1.30 11:07 PM (219.255.xxx.113)지금 잊어버리고 있네요.
그냥 하반기까지는 들고 가려고요.
어차피 지금 팔면 손해고.....
전 올라도 손해라.........
무식하게 들고 있을랍니다.4. 저는
'08.1.30 11:14 PM (220.75.xxx.143)제 담당애녈한테 그제 다 정리하라고 했어요.
그냥 손해안보고 본전에서 사십여만원 붙었네요. 그래도 애녈은
많이 수익못내드려서 미안하다고 하던데, 제가 했으면 반의 반도 안 남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수료주더라도 전문가가 낫구나 했습니다,
저는 주식 아직 더 두고싶었지만, 제가 입원을 해야하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손절매했다는...
저라면. 지금 시점에서 주식삽니다, 완전 주식세일기간같아요.5. 요새는
'08.1.30 11:18 PM (61.99.xxx.247)요새 같은 때는 내내 HTS 지켜보셔야 해요~
무언가 움직임을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좀 아니다 싶어서 1-2%에서 손절하고 나오면 주르륵 미끄러지더라구요.6. 요새는
'08.1.30 11:22 PM (61.99.xxx.247)그리고 하락장에서는 바닥을 알 수가 없죠. 지하 몇층까지 갈지....
얼마전까지 비쌌으니까 지금보면 바겐세일같지만... 또 시간이 좀 흐르면 하락한 가격에 익숙해 지죠.
펀드는 손절이 어렵지만 직투는 손절만이 살길이죠. 나중에 안정적인 흐름이 생기면 그때 들어가면 되어요. 요새 같은 경우 큰 호재가 있어도 1박 2일 내지는 2박 3일로 짧게 생각을 해야...
전 2% 손절 원칙 칼같이 지켜서 한 번에 크게 손해는 안봤는데 그래도 가랑비에 옷이 젖듯 대략 20% 손해까지 갔다가 지난주에 15% 정도 만회했네요. 오늘은 주식 보유 0%입니다.7. 그렇군요..
'08.1.31 9:49 AM (116.120.xxx.226)전 현재 직투는 -5% 펀드는 -25% 입니다.. 이는 3개월 정도의 수익률입니다.
제 생각엔 하락장에선 펀드보다 직투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이는 HTS에 얼마나 붙어있고.. 얼마나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관은 주식보유 0%를 만들수 없기에.. 기관이 개미보다 하락장에선 느릴수 밖에 없답니다..
개인이 손절과 저가매수만 잘 지켜주면 (쉽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매도하고 싶은 타이밍에 그걸 극복하면 수익을 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