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차이로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서 보험을 권하네요.
그런데 그 보장 내용이 카드사도, 보험사도 다른데 너무도 비슷해서요.
상해, 질병, 암 등에 각각의 케이스대로 최고 삼천만원 보장이라고 하네요.(자세한 약관은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걸 제일 강조해서 말하더군요. 삼천만원 보장 받았다고 해도 다른 경우의 사고, 질병이 생겨도 또 삼천만원이 지급된다고요. 물론 조건이 붙겠지만 약관을 못본 상태이기때문에요.)
보험 기간은 15년 간이고 보험료도 싸고(월 납2만원~ 2만 5천원)인데 제가 아직 만 30이 안됐습니다.) 만기 시에 50% 전후로 돌려받을 수 있고요.
지금 보험을 하나 들려고 생각 중이라 자세히 듣고 15일 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신청은 했는데...
예전에 뉴스에서 떠들던 보험금타기 엄청 어려운 보험이다 뭐다하며 광고에 많이 나오는 다이렉트 보험들 비판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거와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이렇게 카드사에서 보험 권하는 경우 많이 접하셨나요?
그 보험 괜찮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보험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나중에 소비자가 기가막혀... 상황이 연출될까 두려워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안될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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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 계속 보험을 권하네요.
궁금이 조회수 : 213
작성일 : 2008-01-28 15:36:22
IP : 211.202.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8 3:41 PM (124.57.xxx.186)텔레마케팅,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들의 문제점은 약관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판매자의 '말'만 듣고 가입을 하게 되기 때문에 과대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문제에요 구체적인 약관을 모르고 그냥 삼천만원 보장이라고만 하면 어떤 경우에
지급이 되는지 전혀 알수가 없지요
차라리 화재보험 같은 곳에 제대로 된 상품을 약관 따져보고 가입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2. ........
'08.1.28 3:42 PM (124.57.xxx.186)약관 따져보고 여러 회사에 견적도 내보고 공부해서 가입해야 하는게 보험인데
텔레마케터들 말만 믿고 무슨 보험인지 약관 내용도 모르고 가입하는건
안좋을 것 같아요3. ...
'08.1.29 3:04 AM (211.172.xxx.112)들지마세요, 그거 들고 좀 지나면 또 전화해서 더 좋은 상품 나왔다고
금액 조금만 더 보태면 된다고 다른걸루 전환 하라고 해요.
글구 당장 안들면 무지 손해 보는것같이 말하지만 어차피 그사람은 하루종일
전화상담만 하는 영업사원이에요 그래서 그사람들 수입이 수백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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