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TV동물농장 같은데에 보면

TV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8-01-27 12:41:25
집에서 개 등등 기르시는 분들 많이 나오던데요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곳에서 키우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집안에서 키우는 개들은 개집에 가둬두고 키우지 안잖아요.
그런데 그 개들이 TV에서 보면 대부분 집에서 뛰고 짖고 난리든데
개인주택이야 괜찮겠지만(짖는 소리 외에는)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에서는
그 개들이 그렇게 뛰어다니고 하면 아래윗집에 시끄럽지 않나요?
어떤 집은 몇마리씨고 키우던데...

오늘 동물농장에서만 해도
집에서 개가 풍선 터트린다고 뛰다니고 풍선 펑펑 터트리고 난리든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개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시골가면 개 두마리 제가 얼마나 이뻐해준다구요.
그런데 이곳 아파트에서는 다른집에 피해줄까봐 도저히 키울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이곳에서만 봐도 아이들 걷는 소리까지도 아래집에서 올라오는 집들 있던데
개들이 뛰는 소리는 아이들 소리와는 달라 아랫집에 잘 안울리나요?
아랫집에 별로 소리안 난다면 저도 이참에 저희 애들 소원들어줄까 생각해봐야겠어요.
저희 애들 집에서 개키우고 싶어 난리입니다.

IP : 219.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택
    '08.1.27 12:43 PM (219.250.xxx.120)

    그집은 주택같던데요.. 아파트랑 구조가 좀 틀린것도 같던데.. 근데 개 뛰어다니는 소리도 솔직히 장난은 아니지요.

  • 2. ...
    '08.1.27 12:56 PM (125.130.xxx.39)

    개나 고양이 발바닥은 쿠션이 있구요. 게다가 대형견은 몰라도 소형견종은 기껏해야 몸무게 5킬로 내외입니다. 물론 10킬로 가까이 가는 비만견들도 있지만요 ^^ 체형보다 큰녀석들은 잘 뛰지 않지요. 그리고 솔직히 개들이 집에서 그리 뛸일이 어디있겠어요. 어쩌다 한번이지.. ^^

  • 3. ..
    '08.1.27 1:51 PM (121.145.xxx.187)

    애완견 뛰는 소리가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되고요
    우리라인 같은 경우는 짖는 소리,여름에 앞베란다에 개오줌을 누는 경우 아랫층에서 냄새 난다고 반상회에서 말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 4. .
    '08.1.27 3:10 PM (122.32.xxx.149)

    소형 견종이면 뛰는 소리는 그다지 피해될건 없을것 같아요.
    저도 결혼전 저희집에서 애완견 키운적이 있었는데 뛰어다녀봤자 발톱이 방바닥에 스치는 소리정도나 나나? 그랬던것 같구요.
    저희 부모님 지금 사시는 집도 바로 윗집에 애완견 두마리 키우신다는데 개 뛰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어요.
    그것보다는 짖는게 문제겠죠. 견종에 따라서 시추같은 개는 잘 안짖으니까 배변관리만 잘하면 괜찮을거예요.
    하지만, 개 키우는거 정말 손 많이 가거든요.. 특히 어릴때는 더 그렇구요.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서 키우다가는 나중에 원글님만 힘드실거예요. 그점부터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 5. ..
    '08.1.27 7:11 PM (219.250.xxx.120)

    개 뛰는 소리 발톱이 마루에 부딪히는 소리 나요. 첫댓글 쓴사람인데요. 뛰는건 5키로짜리라도 뛰는거거든요. 저도 그게 개 뛰는 소리인줄 몰랐어요.
    저희도 개를 키웠는데요..
    개 뛰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여러마리가 뛰면 그것도 나요. 쿵쿵이 아니라 통통이지만요..
    그것도 은근 거슬리구요..
    주인이 길들이면서 신문지로 마루 내리치는 소리도 장난 아니에요.
    그래도 공동주택에서 사실 참을일이 많지요. 혼자 살거 아니고 내가 소음을 일으키는 일 없으면 참는..
    그냥 다들 안난다고 해서 써봤어요.
    피해를 크게 주지는 않아도 (저의 경우 소음에 둔감. 새벽 6시에 위층집 아이가 소리지르는 소리에 깨도 그냥 내집 아이거니 하는 수준이에요.) 피해가 없지는 않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6. ...
    '08.1.28 12:31 PM (203.229.xxx.225)

    울 집 위층 밤에 조용한 시각에 5kg 좀 넘는 개가 뛰어다니니까 쥐가 천장에 돌아다니는 듯한 소리랑 비슷하게 나요.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483 노래를 잘 하고싶어서.... 1 노래를 잘... 2008/01/27 219
373482 바**스 볼륨매직기.~ 1 궁금^^ 2008/01/27 382
373481 시댁식구 올시간 다 되어가는데 그냥 나가버릴까요? 11 미치겠어요 2008/01/27 3,368
373480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진공청소기 뭐 쓰세요? 2 질문 2008/01/27 253
373479 이사하면 못 밖을 일이 그렇게 많나요? 5 . 2008/01/27 399
373478 Miss사이즈라 함은.. 4 2008/01/27 603
373477 일산 코스트코 10 코스코 2008/01/27 1,400
373476 정말 공부할 애들은 엄마가 안시켜도 잘 할수 있을까요? 25 지수 2008/01/27 4,534
373475 십일조하시는분들은 잘사는?목사님 보시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13 교회안가는사.. 2008/01/27 1,927
373474 사람안사귀고 잘 지내고 싶은데 상대적인 빈곤감때문에.. 3 tkka 2008/01/27 1,525
373473 82cook 에 있는 롯데닷컴은 무슨 혜택있나요? 질문 2008/01/27 140
373472 퇴직한 직원에게 못 받은 돈이 있어요.. 4 .. 2008/01/27 510
373471 외국인과의 결혼 16 .. 2008/01/27 3,073
373470 초등 아이 영어 공부 정말 엄청 시키네요 휴.. 4 ...ㅇ 2008/01/27 1,535
373469 설에 시골가기.. 4 ... 2008/01/27 429
373468 대전에 손칼국수 맛있게 하는 곳... 5 손칼국수 2008/01/27 343
373467 혹시 대방동 현대1차 사시는 분... 3 대방동 2008/01/27 355
373466 어떻게 하시나요? 1 야채과일손질.. 2008/01/27 205
373465 직장맘인데, 유치원 엄마모임에서요.. 64 직장맘 2008/01/27 4,542
373464 남편이 바람이 났네요 20 한숨 2008/01/27 5,561
373463 구립 어린이집 사고 아세요? 6 가슴이 아프.. 2008/01/27 1,211
373462 tv 살려고 하는데 lcd,pdp도 아직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08/01/27 811
373461 TV동물농장 같은데에 보면 6 TV 2008/01/27 458
373460 아이를 놀리고 있습니다..지금..ㅠㅠ 6 교육 2008/01/27 1,120
373459 아파트 위아래층에서 트러블... 1 말못하는사람.. 2008/01/27 540
373458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13 새댁 2008/01/27 1,310
373457 목사님은 듀티프리 33 목사님 2008/01/27 2,799
373456 전재산+대출해서 구입한 집이 마음에 안들어요.. 4 속상해요. 2008/01/27 1,095
373455 클래식 입문하고 싶어요. 9 조심스럽게 2008/01/27 660
373454 세뇌된 사람은 스스로 세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보배섬 2008/01/27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