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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듀티프리

목사님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08-01-27 12:05:56
3억짜리 차타고 다니시는 목사님 !
예수님이 부담스러우셔서 그목사님과 함께 하실 수 있을까요?
금란교회 정말 크더이다.
놀랍기만해요.
울신랑 월급에서는 꼬박 22%씩 세금 떼면서
11억 연봉 목사님은 면세?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IP : 218.236.xxx.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8.1.27 12:13 PM (211.206.xxx.87)

    정말 좋은 직업이네요, ///////// 대단하신 목사님.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종교인은 좀 달라야 하는데..하물며 목회자가 그런 비싼 차에 고급옷에..맘이 안갑니다.

  • 2. ...
    '08.1.27 12:14 PM (61.83.xxx.136)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녀야한다고 봅니다. 어이없죠. 말로는 착하게 살아야 하면서 온갖 호화호식 허탈하네요.

  • 3. ..
    '08.1.27 12:30 PM (116.122.xxx.101)

    저는 기독교 교인이 아니걸 미리 말씀 드려요.

    목사의 월급, 타고 다니는 차, 옷 다 그 교회 교인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거 아닌가요?
    그 울타리 안의 교인들이 배불려주고 입히고 먹여주는 건데 그 안에서 지지고 볶든
    정작 그 호위호식 하는 목사의 교회 교인들은 자기 목사가 듀티프리인거에 대해
    아무도 반감을 안갖더라 하는거에요.
    밖의 사람들이 끼그락찌그락 하는게 무슨 소용이냐 싶어요.
    이건 교회 뿐만 아니라 절도 그렇지요.
    목사, 승려 이 사람들이 스스로 깨치고 우리도 납세해야 한다 말하기전엔
    그 누구가 틀을 깰것인가.. 글쎄?.. 싶어요.

  • 4. 그러게요
    '08.1.27 12:32 PM (211.206.xxx.87)

    이상하네요, 그분들도 월급을 받는데,,왜 세금을 안 내나요?? 정말 이상하네요?? 사람이 아닌가요?? 대한민국국민도 아닌가요?? 정부에선 왜 그 사람들의 세금은 받을 생각도 안 하시는지..진짜 이상하네요,

  • 5. ...
    '08.1.27 12:32 PM (211.245.xxx.134)

    신자들이 이미 세금을 내고 갖다준 돈이라서 그분들은 세금안낸다고 생각안해요.....

  • 6. ...님..
    '08.1.27 1:00 PM (125.183.xxx.130)

    우리가 전자제품 살때 부가가치세 물지요? 그럼 그 회사는 우리가 세금 냈으니 그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 안내도 되나요? 소득이 있으면 당연히 내야지요..

  • 7. ...님
    '08.1.27 1:02 PM (211.59.xxx.152)

    생각이 있으신 분인지?.. 농담이시죠? 설마.. 여기에 글도 쓸줄 아는분이 생각이 그 수준이라니..

  • 8. ...
    '08.1.27 1:05 PM (211.245.xxx.134)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니 웃긴다는 얘기예요 뒤에 찍은 점들에 깊은뜻이 있어요 ㅎㅎ

  • 9. ...
    '08.1.27 1:08 PM (116.46.xxx.118)

    "신자들이 이미 세금을 내고 갖다준 돈이라서 그분들은 세금안낸다고 생각안해요..... " <-- 이것은 ...님의 생각이 아니라, 그분(목사님들)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뜻 아닐까요??

    "...........그 분들(그 분들의 생각은) 세금 안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에요."
    전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원글님이 어떤 의도로 쓰신 리플인지 궁금하네요.

  • 10. ...
    '08.1.27 1:09 PM (116.46.xxx.118)

    바로 위 리플에... 마지막 줄 "원글님"이 아니라... "원 리플님" 입니다. ^^;;


    리플 달고 나니, ...님이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 11. ^^
    '08.1.27 1:16 PM (59.11.xxx.163)

    그래서 목사도 인기 신랑감이라잖아요..사자 들어가서요.. 의사,박사,..이렇게 목사..돈 많이 벌고, 편하고..

  • 12. ...
    '08.1.27 1:24 PM (211.245.xxx.134)

    그런데 그분들중에도 세금을 내야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니 시간이 많이 지나면
    달라지는게 있겠죠

  • 13. 그래서..
    '08.1.27 1:34 PM (220.88.xxx.193)

    전 정해준 월급받고,
    인간으로서의 생활을 어느정도 포기한 신부님 수녀님들 외엔..
    삐까뻔쩍하게 돈칠해놓은 교회 목사님들, 종교인으로 안봐요. 사업가지.

  • 14. 저도 어디선가
    '08.1.27 1:56 PM (61.252.xxx.124)

    듣기로는 목사님은 비행기값도 반값이라나
    공짜라나 하는 소리도 들었는데 사실인지 알고 싶네요.

    어느 목사님은 하도 돈을 밝혀 성도중 한분이 얘기했더니
    하는말이 자기는 많이 베풀어서 이제는 누린다고 했던가
    했답니다.

    목사님도 문제지만 목사님을 신처럼 떠받드는 교인들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15. .
    '08.1.27 2:14 PM (121.186.xxx.179)

    저희 같은 층수에 목사님집 계세요
    잘사시는 목사님도 아니고 검소하게 생활하시지만....
    늘 우리 부부는 그 목사님집을 보고 그러죠...완전 웰빙 직업이라고...

  • 16. 천주교는
    '08.1.27 3:05 PM (222.236.xxx.151)

    세금 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전세계적으로 종교인이 세금안내는곳은 필리핀과 한국뿐이라고 하더군요. 어제 mbc의 뉴스후 보고 많이 놀랬어요. 취재기자가 고생많이 하더군요. 말씀 잘 하시는 목사님들과 교인들 상대로 취재를 했으니...

  • 17. 저도
    '08.1.27 3:13 PM (168.248.xxx.143)

    뉴스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나마 필리핀도 특수한 경우에만 면세랍니다.
    지구상에서 한국의 종교인만 세금을 안내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가는 알까요?
    한데 꼭 세금을 내겠다는 그 분, 세무서 직원들 직무유기라도 했던가요.
    앞으로는 바뀌지 않을까요?

  • 18. 교회땅도
    '08.1.27 3:25 PM (211.192.xxx.23)

    세금 안냅니다...사찰땅도 마찬가지래요...
    몇번 종교단체에 과세하려다가 번번히 반대세력때문에 관철 못 시켰는데 이제는 과세했으면 좋겠어요...

  • 19. ...
    '08.1.27 8:00 PM (125.177.xxx.43)

    세금 안내는 이유가 =세금을 내면 교회가 세속화 되서 존경심이 없어지고 쇠퇴 한다는 대답 듣고 참 궁색한 변명이구나 생각들더군요

    오히려 세금내고 좋은일 많이 하면 존경심이야 댱연히 따라 오는거 아닌가요
    외국 교회 목사님 세금 내도 존경 받을 분은 다 받아요
    신부님들 요즘 세금 낸다고 있던 존경심이 사라집니까

    그리고 비행기값 전도사도 할인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목사도 되겟죠
    근데 왜 할인 해 주는건지 몰라요

    정치인들 종교인 세력 무서운건 알고 국민 무서운건 모르나 봅니다

  • 20. 목사님이 웰빙직업?
    '08.1.27 8:33 PM (222.106.xxx.163)

    아마 소수에 국한된 이야기 아닐까요
    대부분의 목사님..(특히 지방)들 박봉에
    격무에 시달립니다.
    밤이나 낮이나..성도들한테 무슨 일(경조사)나면 달려가야 하고요
    그러고도 여러 말 늘 듣죠..
    새벽기도도 해야하고 철야기도 해야하고
    자신이 영적으로 힘들때에도 설교해야 하고..

    저라면 돈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 직업같은데요

  • 21. 엉터리교인
    '08.1.27 8:41 PM (222.101.xxx.153)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전하는 말씀 정말 꽝!!!!!!!입니다
    살가운 마음도 고마워하는 마음도 정을 나눌줄도 모르는 인간이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월급에 사택비에 사택관리비 전화비 의료보험비 경조비 책값 차량유지비 퇴직금 국민연금...
    다 따로 지급됩니다
    도대체 월급은 왜 주는지 모르겠네요
    들어온 헌금 대부분 그 목사 먹여 살리는데 거의 들어갑니다
    그저 쬐끔 남는 돈으로 선교하고 구제합니다
    이제는 교회 다니기 싫네요 !!
    직업중 최고의직업은 목사라고 확신합니다
    능력없어도 짤릴일 없어요

  • 22. 최고의 직업
    '08.1.27 9:22 PM (121.140.xxx.164)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남편이나 아들이 목사가 된다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사'자 신랑감이라구요.
    몇몇 대형교회 빼고 대부분의 목사님들 생활을 일부라도 아시면
    절대 그런 말씀 못하십니다.
    짤릴 일이 없다구요?
    어디 그렇게 좋은 교회 있는지
    우리 불쌍한 목사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새삼 교회 다니거나, 안다니거나
    많은 분들이 목사님에 대해 왜곡되게 알고 계시는군요.
    그런 분위기가 마음 아프네요.

  • 23. 울신랑
    '08.1.27 11:58 PM (218.36.xxx.78)

    뻑하면 하는 소리가... 사표내면 나는 목사할꺼다.. ㅋ(누가 시켜는 준답니까? 쩝~) 합법적인 사기꾼이라네요....자기 고등학교 친구 중 하나 아빠가 목사였는데.. 3년만에 지하교회에서 3층건물 올리더라 면서.. 꿈의 직업이라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네요... 근데 목사 사모... 저는 글쎄요 입니다.. 아무리 돈 많아도..ㅜㅜ

  • 24. ...
    '08.1.27 11:59 PM (220.88.xxx.193)

    목사가 얼마나 힘들던간에 그건 그 사람이 선택한 성직자의 길이지요..
    잘먹고잘살고 편하자고 선택했다면 그건 그냥 목사를 직업으로밖에 안본거구요.

    전 성직자의 가난이 필수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성직자의 풍요로움은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선 자기가 가진것을 최소한으로 줄일수밖에 없어요.
    보통사람들 사는 수준 이상으로 잘먹고 잘살면서 성직자의 길을 간다고 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나라 교회는 이미 세속화될대로 되었어요.
    전 목사에게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어서 그런거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신부님들은 상대적으로 그런 세속적인 굴레에서 벗어나있으니, 아무래도 유혹(?)에서 더 자유로운거겠지요.

    전 모태신앙으로 거의 20년간 교회다니다가,
    IMF때 신도들은 회사에서 하나둘 짤려가는데..
    목사라는 인간은 해외선교나간다고 미국 중국 장기출장 다녀오는 꼬락서니보고
    (해외선교 가서 교회돈으로 책이랑 특산품만 잔뜩 사와서 교인들에게 돌리더군요)
    엄마랑 엄청 싸우면서 교회다니는거 그만뒀습니다.
    그 목사 아들 셋있는데 하나도 안빼놓고 다 교회돈으로 해외유학 가더군요.
    원래 목사 자녀들은 교회에서 공부시키는거라나..
    자기 원하는 과 간다고 재수도 2년씩 하고, 중간에 어학연수고 다녀오고 유학도 가구요
    그때 우리교회 제 친구는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려서 학비가 없어 휴학하는데두요.

    어쨌든, 목사도 수입이 있는 이상 그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금도 내야합니다. 세법에도 예외조항은 없는데 그냥 우리나라 세무서에서 알아서 기는거라면서요?
    떳떳하게 하나님일에 쓰고, 사역의 댓가로 받은 돈으로 자기가족을 부양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서 나라에 세금꼬박꼬박 내나요?

    하나님의 목자라는 미명하에 자격미달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우리나라 개신교인것같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그들을 인정하실지 의문입니다.

  • 25. 자식유학보내는
    '08.1.28 12:17 AM (58.103.xxx.196)

    목사님도 봤는데요...

  • 26. 지수
    '08.1.28 12:56 AM (124.53.xxx.2)

    아마 국가에서 세금내라고 하면 헌금 더 걷을껄요..세금내느라 돈 더 들어가니까요..세금도 세금이지만 헌금 강요하는 종교집단 없어져야해요. 가난구제는 나라에서 하면되는데 왜 자기들이 한답시고 헌금강요를 하는지...제가 아는 목사도 자식 유학보내고 또한 중고교,대학까지 애들 셋다 장학금 명목으로 교회에서 지원받더라고요...생활비 일체도요..전기세..등...자기월급으로 들어가는건 아마 의류나 먹는거 그런거 밖에 안들어가고...육체노동 절대 없고..존경받고 ..좋은 직업(?)이죠..

  • 27. 이래서정말.....
    '08.1.28 1:27 AM (221.139.xxx.233)

    예수님 믿고싶어도 교회 못나갑니다. 저 처녀시절 교회다녔는데 목사님 으리으리 사택에서 사시고 자녀분들 뉴질랜드인가 유학가 계시더군요. 조기유학...... 목사님과 사모님 안식년에 뉴질랜드 잘--- 다녀오셨다는 말씀듣고는........ 믿음이 살금살금 없어지고.... 세속적으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 28. 그런목사님
    '08.1.28 8:14 AM (125.176.xxx.17)

    몇억씩 하는 차 타고 다니고..부러움 사는 목사님 천에 만에 한명이나 있을까요?
    사자라서 인기좋은 직업?? 진심으로 부러워 그러시진 않겠죠.
    그런 사람이 도대체 몇프로나 될지 약간의 감은 있을테니까...
    교인들도 싫어하는 혼사자리입니다. 그냥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신앙조금 있다 싶은 사윗감원하지 목사사위 바라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 고생 옆에서 다보는데....모르는 사람이 웰빙직업이니 어쩌니 하죠.
    그런식으로 여기서 떠드는 사람앞에 목사 사윗감 갖다 바치면 정말 좋아라 할려나요?

    목사도 세금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교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10손가락 안에 들겁니다.

  • 29. 한쮜
    '08.1.28 8:43 AM (203.241.xxx.42)

    저도 노후대책으로 신학대학원을 다닌다는 개념을 상실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그만두면 당장 할수있다고 떵떵 거리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 30. ㅡㅡㅡ
    '08.1.28 9:49 AM (218.209.xxx.95)

    10년전에 제 동생이 교회는 다녔는데 목사가 자기부인 생활비빼고 용돈으로만 500만원 준다고 그러더래요..아들 둘은 다 외국유학중이고, 차도 외제차..그래서 정떨어져서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 31. 뉴스 후 보면서
    '08.1.28 9:52 AM (218.55.xxx.2)

    과세도 과세지만..참 어이 없는게...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그 우월감으로..기자에게 반말로 대꾸 하는거..정말이지..

    벼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하나님을 모신다는 분이...
    반말로 턱턱...
    그분이 목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격은 확실히 보이더만요...

    저도 종교인이지만..
    그런 교회가서 십일조 내고 계신분 보니..참...안타깝습니다..
    목사 비싼 차량 값이나 대어주고..
    기름값에....

  • 32.
    '08.1.28 9:56 AM (221.143.xxx.161)

    예수님은 항상 낮은 곳에 임하신다는 데, 목사들은 왜 그리 높은곳에서 군림하려 하는지...
    지방교회인데도 부목사들 다 스카이대 출신에 목사는 체어맨 리무진, 부목사는 그랜져.
    역겹다 역겨워.....

  • 33. 아이미
    '08.1.28 10:46 AM (124.80.xxx.27)

    세금안내는 성직자도 문제지만,
    종교단체에 내는 기부금도 소득공제 해주는 거 전 이해가 안되네요,,
    가짜 기부금영수증 받아다가 소득공제 받는 사람들 투성이고,,
    교회/절에다가 내는 돈을 왜 세금내야하는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건지,,,,,,,,
    교회/절에다가 돈 내면 우리나라가 발전하나요?
    그거 공제 안해주면 신도들이 먹고 살기에 지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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