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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하려면 아예 쪽지를 보내지 마세요~~~~

장터에서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8-01-25 16:11:12
가끔 장터에서
물건을 팔다보면 누군가 쪽지를 보내옵니다
(전 늘 핸폰 문자주기를 부탁하거든요)
사고싶다.. 계좌번호달라, 얼마깎아주면 바로 입금하겠다...(자기연락처도 없이)
해서 깎아달라는 대로 해주고 계좌 알려주면
쪽지만 읽고나서(읽은거 표시나잖아요) 그대로 잠수~~~~~
다른사람에게도 못팔게 해놓고..
미안하지만 안사겠다고 답변한마디 하기가 그리 어렵나요??

반나절이고 하루종일이고 기다리다 못해
나중에 전화번호 알아내어 전화해보면
그제서야 나이가 안맞아서 못사겠네요..어쩌구~~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지만
이거..판매자에게 얼마나 실례입니까
정말이지..한여름 들러붙는 모기보다
짜증나는 사람들 이네요
이런사람들은 벌점제같은거 적용하여 누적되면
아예 쪽지못주게 하는거도 있었으면 합니다
(판매자도 잘못할 경우엔 물론 벌점주고요)

ps.
장터는,여러사람이 보는곳이기 때문에 거래가 빨리빨리 이루어지게 되어요
처리(입금이나 주소알려주기등..)를 빨리 해야 되구요
자기혼자 찜해놨다고,,
연락처도 없이
판매자 마냥 기다리게 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IP : 218.15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5 4:15 PM (220.77.xxx.226)

    그러게요..저도 장터에 물건내놔보니 참 에너지 많이 배분해야하는일입디다..
    포장도신경 엄청써야하고 다 완결될때까지 완잔 긴장이더라니까요.
    받아도 암말없는분도있더이다.
    줄서봐요~하고 막찔러대다가..쪽지주면..잠수..좀 어이가없긴하더군요..

  • 2. ..
    '08.1.25 4:20 PM (59.3.xxx.196)

    장터에 판매글 올려놓은것 보고 쪽지로 문의 해도 아무 대꾸 없다가
    판매완료 하고 써 놓는분도 있습니다.
    아롱이 다롱이예요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말이지요.

  • 3. ...
    '08.1.25 4:24 PM (211.219.xxx.152)

    그리고 덧 붙여 댓글에 찜했다는 글은 구매취소의사를 밝힌후에는 지워주셨으면 해요..
    다른구매의가가 있는 분들도 댓글을 보고는 팔렸겠구나 생각하고 아예 안 물어오는 경우 많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사고싶었던 물건이라도 댓글이나 찜글이 주루루 달렸으면 팔렸겠거니
    안 물어보거든요...

  • 4. 그러게요
    '08.1.25 4:26 PM (211.207.xxx.137)

    입금하겠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기다릴수 없어 다른분께 팔았다네요..판매자도 실례 마니 합니다..

  • 5. ,,,
    '08.1.25 4:30 PM (218.147.xxx.106)

    저같은 경우에는 저녁 퇴근시간까지 쪽지로 문의하다가 답장이 없어서 퇴근해버려요, 다음날 오후에야 사무실로 들어와서 오후쯤 확인하면 그게 팔렸더라구요, 이런건 제 잘못도 있지만 판매자분들도 보시면 먼저 입금하신분께 드립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돼요, 수수료 붙으면서 보내고나면 이미 팔렸읍니다, 그러면 수수료까지 쳐서 환불해줄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 6. 윗분은
    '08.1.25 5:10 PM (220.77.xxx.226)

    그런경우 문자를 주고받으셔야지요....

  • 7. 무례한사람들..
    '08.1.25 6:04 PM (125.132.xxx.251)

    판매자나 구매자나 많이 있어요.
    실컷 쪽지 보내면 분명 읽어놓고, 일언반구 말한마디 없고, 버젓이 구매완료라 나오고..
    혹시 나한테 팔렸다는건가? 해서 다시 확인 쪽지 보내면 팔렸다는 단 한마디...

    한두번이 아니에요.
    물건 못산거 하나도 화날일 아닙니다..저보다 더 빠른분 계셧을테니까 인정합니다.
    하지만 답안하는 심보는 무얼까요..

    혹시 쪽지 늦게 확인해서 판매자 난감하게 할까봐, 컴 계속 켜놓고 계속 확인하는데
    정말 구질 구질 하고, 민망할때 많습니다.

    그 사람들 아이디 확 올려 버릴까...할정도로 열받을 때 많았습니다.
    쪽지로 자기 아쉬운것 물어봐 놓고, 장황하게 답변 써주면 고맙단 말 한마디 없습니다.

    아마, 그런 사람들은 실생활도 그런식으로 하겠지요.
    뭐든지 자기 위주...

    젊어서들 그럴까요..
    아니면 예의없게 살아와서 그런가요..
    아니면 뭘 몰라서 그런가요.

    정말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답글 안주시는 분들중 누가 좀 댓글좀 달아주세요....왜그러는지....
    어제 오늘 여러사람한테 열받았다가 댓글에 괜히 화풀이 합니다.
    표현이 과했다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8. 거래완료
    '08.1.25 7:29 PM (121.140.xxx.53)

    저는 장터에서 맘에 드는 물건 있는데
    댓글도 안달렸고...아직 안팔렸겠거니 하고
    쪽지나 문자 보냅니다.
    그러면 팔렸다고 연락이 와요.
    거래상황을 댓글로 적어 놓으면
    불필요한 연락을 안받아도 될텐데...

  • 9. ^^;;
    '08.1.25 9:10 PM (121.129.xxx.126)

    저도 다른 클럽에서 장터 이용하는데..82장터만큼 인내를 요구하는 장터는 처음이었어요..
    잠수의 화신들이 많아요..회원이 정말 많아서 그런가 봐요..
    그런데 이런 분들 때문에 다른 회원들한테도 항상 경계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연락이 빨리 안오면 에구 이 사람도 그런갑다 하구요..

  • 10. 저도
    '08.1.25 10:35 PM (116.126.xxx.43)

    그런일이 있어서요
    물건 팔다가--물론 입금한다고 했지만
    다시 한번 다짐 받다가
    싸움날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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