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이제 20살이 되었는데요
중학교 부터 시작돼 다른 곳은 괜찮은데
이마 전체가 곪고 터지고 붉어지고 하더니
작년 부터는 좀 덜해서 이제는 이마에 두 세개씩 일이주 간격으로
올라옵니다.
올라온것은 꼭 곪아서 터지고요.
그동안 약은 안먹어 보고 피부과에서 관리도 안받고
피부과에서 주는 비누만 써봤는데요.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시간도 생기고 하니
아이가 피부과를 다니고 싶어 하네요.
저도 더 이상 나뒀다가는 이마가 울퉁불퉁 흉지겠다 싶고요.
이런 경우
곪아서 짜는 것도 피부과 가고
따로 관리 받고
ipl도 받으면 흉도 좀 없어지고 여드름 올라오는 것도
좀 없어지게 될까요.
그 전에 피부과(좀 많이 알려진 체인 초이*)
여드름 바르는 약에 스킨, 로션, 에센스,비누, 자외선 차단제까지 사라고 하더군요.
스킨 하고 로션은 바르니 더 가렵다 해서 안쓰고 비누만 쓰고 있는데요.
당시에 피부과에서 너무 돈되는 것만 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근본적인 치료 할 생각은 안하고요.
피부과에서 여드름 없어지는 치료 받으려면 뭘 해야 좋을지요.
그리고 딱히 좀 잘한다는 피부과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드름 피부과에서 무슨 관리를 받아야 좋아질까요.
흉터도 걱정이고 조회수 : 264
작성일 : 2008-01-25 16:06:00
IP : 123.214.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8.1.25 9:16 PM (125.177.xxx.26)동네에서 견적내봤는데.. 레이저 시술 6회 사후관리 포함해서 330나왔어요. (동네 피부과임)
그럼 앞으로 계속 피부걱정 안하고 살아도 되는거냐.. 그건 아니래요. 여드름이 돋으면 또 시술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요새 피부과는 치료기관이 아니라 비싼 관리실로 전락한 느낌2. 원글
'08.1.26 1:41 AM (123.214.xxx.242)네. 답변 감사드려요.
치료 받아도 그 때뿐인가봐요.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흉이 덜지진 하겠죠.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6회에 330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