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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사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귀가 거의 들리지않는다 하시구요.
소음성난청의 양상을 보이는 터라 주파수가 높은 가는 여자목소리.. 제 목소리를 못들으세요.
얼마전 병원에서 한 쪽 300만원짜리 샘플을 껴보시고 좋아라하시던 모습이 자꾸 눈에 선해서
칠순이신 지금 보청기를 안 해드리면 두고두고 울일이 생길 듯하여 지금이라도 어찌 알아보고 싶네요.
친정에가면 높게 튼 TV소리가 그렇게 싫었는데 정작 보청기해드릴 생각은 안하고 살았는가..하는 때늦은
후회도 지금 드네요.
혹 보청기.. 어디서 어떻게 사면 좋은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저희
'08.1.24 12:48 AM (211.59.xxx.50)친정아버지는 대한보청기 종로지점에서 해드렸어요.
댁이 서울이신가요?
서울이라면 댁 가까이에 있는 대한보청기 매장을 찾아보세요.
전국적으로 매장이 다 있으니까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보청기 없으면 어떤 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는 상태까지
되었고요
여러 보청기를(3가지) 전전 한 후에 이 곳 대한보청기로 해결 되었어요.
처음 부터 이 보청기를 했더라면 비싼 돈 주고 3번의 시행착오를 하지
않았어도 됐는데 그간 까먹은 돈만 해도 천만원 가까이 되요.
그러니까 처음 부터 확실한 보청기로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현금가로 하면 할인도 되고 나이 드신 분 무슨 특별할인인가(잘 생각이 안나요)
해서 두 번 할인 되어서 처음 가격보다는 많이 에누리해서 (그래도 비싸요)
했어요.
전화로 미리 상담하고 할인 받을 수 있는 것 다 챙겨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하세요.(여기서 저렴이라는 것은 싸구려가 아니고
몇백만원 나아가서는 천만원도 넘는 보청기 가격에서 10~20% D/C
받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가셔서 청력검사 세밀하게 받으시고 청력 교정이 정확하게 되는 것으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는 3번의 보청기가 청력 교정이 완전치 못해서
전화목소리나 작은 목소리 , 뒤에서 말하는 목소리 등등을
청취하는데 심한 애로를 겪은 다음에
마지막 4번째 보청기를 하신 경우에요.
위의 3개의 보청기는 다 다른 곳에서 한 것이고요.
윗님의 아버님을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시는 것이니까
어떤 것을 착용해도 잘 들려서 잘못하면
정확한 보청기 선택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반드시 청력검사 세밀하고 정확하게 받으셔서
한 번으로 끝내세요.
양쪽 두개를 맞추니까 돈도 두배로 들고 경제적으로 좀 힘들더라고요.2. 장애인판정
'08.1.24 12:49 AM (58.226.xxx.187)이비인후과 가셔서 청력검사등 하시고 장애인 판정 받으시면
보청기 보조금 25만원인가 나옵니다...그거라도 도움이..
저두..디지탈보청기 해드렸는데 7년인가 전에 250이라는거 30만원 깍아 주던데..
잘 흥정?해보심이..
그리구 겉으루 표시 안나는 귓속형은
크기가 작아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 불편한 점도 있더라는...
볼륨조정 하는거도..배터리도 아주 작아..손에 잘 안집히는..
귀에 이물감 때문에 예민한 사람은 적응도 힘들어 하고..
여러가지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3. 안경과
'08.1.24 3:53 AM (221.140.xxx.91)안경과 비슷해요. 사람마다 시력이 달라서 그거에 딸라서
안경렌즈 도수가 달라지듯이 보청기도 그런 거 같아요.
꼭 검사 받고 보청기를 해야지 보청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대한보청기라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니고
비싼 거를 해야 좋습니다.
비싼 것이 이물감이 덜하고 잘 들린대요.
싼 것(싼거라고 해도 2백은 넘지요)은 웅웅웅 소리가 울린다고 하네요.4. 당연히
'08.1.24 9:28 AM (124.51.xxx.82)병원가셔서 하셔야합니다.가격도 병원이 일반보청기 매장보다 같은 모델 기준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청력검사랑 귀 상태를 확실히 진단받은후 맞추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