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학다녀오면 교수될 수 있을까요?
뒤늦게 공부운이 텄는지 있는 집 팔아 정리하고 유학을 가신다네요. 한국에서 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신 전공 둘 다 상관없는 지금 직업하고 관련된 걸로 박사학위를 따러가신다는데(인문학) 학교측에선 자기네 학교 석사를 하는 조건으로 오라고 했답니다. 대학다닐 때 그다지 학점이 높지 않았다는 걸로 봐서는 그걸로 메리트 얻긴 힘들 것 같아요.
암튼 작년에 결혼해서 임신중이고 아이는 여기서 낳고 가신다네요~ 언니가 하도 답답해 해서 만물박사 82님들께 여쭙니다. 또 둘째는 여건되면 거기(미국)서 낳고 싶어하던데 비용은 얼마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태클 사양합니다만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세요~
1. ...
'08.1.23 1:18 AM (211.175.xxx.31)과마다.. 그리고 대학마다 특성이 다 다르니 뭐라고
함부로 말씀은 못드리겠구요...
단... 인문계... 우리나라 대학에서 인문계 교수하기는...
진~~짜 쉽지 않습니다. 조금 나쁘게 표현하면...
유학 다녀온 선후배들이... 드글드글합니다.
미국 유명 대학으로 유학갔다가 학위를 못따서
못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미국에서 애 낳는 비용..
보험이 없다면... 수술 없이 낳으면 5천불...
수술 하게 되면 만불 이상... 각오하셔야합니다.2. 분당 아줌마
'08.1.23 1:20 AM (220.127.xxx.41)사회 어느 집단이나 자기보다 나이 많은 이 안 뽑습니다.
나이 40 다 되어서 유학 가서 학위하고 포닥하고 오면 나이가 몇 입니까?
말리십시요.3. 일단
'08.1.23 1:22 AM (210.123.xxx.64)석사 2년, 박사 5년 생각하면요. 다녀오시면 40대 중반 되시겠네요.
요즘 대부분의 학교들이 40세를 마지노선으로 교수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을 바꾸신다니 한국에 기댈 곳이 전혀 없다는 얘기인데, 한국 들어와서 시간강사 자리 얻기도 힘들 겁니다.
박사 마치고 시간강사 몇 년 하면서 이리저리 얼굴도 익히고 경험도 쌓아야 교수 자리 가능할까 말까인데, 지금 말씀하신 조건으로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전공에 따라 미국에서 교수 자리 잡는 것이 훨씬 쉬운 경우도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빠를지도 모르겠어요.4. 유학
'08.1.23 1:22 AM (125.130.xxx.46)누군가 밀어주다면 모를까.....
형부가 평교사 하다가 학위때문에 잠시 쉬고 공부하고 돌아와서 지금은
중앙부처로가있고 대학에 강의도 나가고 갈곳이 많다네요
밀어주는분 계셨죠
반면 울 시집 s대 나와 외국서 학위따고 왔는데 아직도 일정치 않습니다
학위가 모든걸 보장하던 시대는 아닌듯...............
그때 언니가 일이 있어서 형부만 보내고 언니는 여기서 생계책임 (교사)
그리고 나가면 보험이 안될텐데 ...........5. 교수 쉽지않아
'08.1.23 3:28 AM (211.111.xxx.154)저 미국서 인문계(외국문학)으로 박사학위받고 지금 집에서 열씸히 아이 키우고 있답니다..ㅠㅠ
대학은 *려대출신인데.. 모교에서 귀국 후 1년은 시간강사를 주더니 그것마저도 없고..
아는 분께 부탁해 다른 학교 출강하구요..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학교라서 기름값 충당할 정도예요.
다행히 남편이 자리를 잡아 생계걱정을 안해도 되는 처지이긴 한데.. 그래서 다행이라 할만한데
저와같은 경우에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처지라면 정말 힘들고 지칠 것 같아요..
한편 임용된 울 남편-미국 박사-은 정말 논문 많고.. 박사 후 10년 동안 포닥에, 연구교수에,
힘든 시절도 많았어요..
유학만 갔다와서 교수가 되는 건.. 요새 세상에 말도 안돼는 소리이구요..
여러가지 제반조건이 다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6. 지남편과똑같아
'08.1.23 4:40 AM (207.112.xxx.113)내년에 박사과정 끝내는게 목표라는데... 그리고 한국으로 가서 교수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누가 불러주느냐는거죠. 직업 구하는건 실력 뿐만 아니라, 운이 많이 따르는 일인것 같아요.
7. 전직유학생와이프
'08.1.23 6:18 AM (68.253.xxx.131)유학생 와이프로 몇년을 지내다 보니 유학온지 얼마 안되는 학생이나 와이프 중에 박사 끝내기만하면 쉽게 교수 될 수 있는 줄 알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 깜짝 놀랄때가 가끔 있습니다.
(남편은 미국에서 취업한 상태이고 이젠 제가 학생 신분이네요.)
까놓고 말하면
우선 한국에서의 학부 출신학교가 많이 좌우하구요, (본인의 출신학부보다 더 높은 학교의 교수로 가는 경우는 아주아주 드문 케이스니 모교 교수로 가는게 교수로서의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죠.), 그에 따른 스펙(최종학위 취득학교와 연구활동이나 그 외의 활동, 물론 정치적?인 영향력도 무시 못하죠. )
돈도 무시 못하구요(물론 실력으로만 100% 들어가시는 분도 아주 간혹 있긴 하지만 하늘의 별따기), 또한 인맥(교수님, 선후배관계, 그 외에 친지를 통한 지인 등) 도 아주 중요하구요.
위에 언급한 것들 80% 이상 만족시키는 조건이 아니라면 교수가 되기 위해 집 팔아서 유학오시는건 무리라고 봅니다.8. 에휴
'08.1.23 7:04 AM (121.134.xxx.217)말리십시요...
저는 약대나와서 25에 뭣모르고 유학가서 박사, 포스트닥 (post-doc), 하고 귀국하니 32살...
한국에서 계약직 연구교수로 있다 몇년전 가까스로 학교에 자리잡았습니다.
한때 나 잘난 맛에 살았는데, 하도 고생하고 힘들다 보니 현재 자긍심, 자존감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처럼 교수 한번 되면 퇴임때 까지 걱정없으리라 생각하시면 정말 오산입니다.
저 교수되고 나서 흰머리 무지하게 많이 났습니다.
왜 약사 안하고 사서 이 고생인지 후회 막급입니다. 말리십시요... 인생 짧습니다.9. 말리세요
'08.1.23 7:28 AM (59.11.xxx.175)어려워요..특히 인문대라면...
그리고 신입교원 나이가 41살로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박사하고 와서 시간강사나 잘하면 다닐까..어려워요..다른거 찾아 보는게 더 나아요 거기다 둘째까지 낳아서 공부하신다..더 힘듭니다.10. 언제적 이야긴가요?
'08.1.23 8:15 AM (222.98.xxx.175)유학다녀와서 교수 된다는거 언제적 이야긴가요? 7~80년도 이야기 아닌가요?
11. 보았던
'08.1.23 8:28 AM (203.130.xxx.234)그냥 외국서 job을 찾는 것이 쉬울겁니다.
몇년 동안 교수님 비서 했었는데, 외국서 박사 받고 포닥하고 있는 제자들 한국에 들어오려고 그리 애를 써도 자리가 없습니다.
결국은 언제든 날아올 태세임을 강조하고 돌아가는데, 교수로 돌아온 사람 못봤습니다.
교수자리는 보통 2년 정도 전부터 교원이 부족하다는 공론이 과교수님들 사이에서 일고,
1년 전쯤부터 뽑아 볼까요? 하며 개인적으로 아는 인맥들에게 그 소식이 전파되지요.
6개월 전쯤 신문에 공고 내는데, 그 때는 이미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혀 2~3명으로 압축이 되어있는 상태죠.
공고를 보고 그 때서야 열성적인 분들은 서류들고 귀국하여 종횡무진 하시는데, 이미 2년 전부터 줄은 이미 세워진거죠.
제가 본 교수채용의 단면입니다. 전체 이야기로 확대하지 마시고요.
그래도 그 학교는 압축된 2~3명은 누가봐도 공고 후 새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분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분들이였습니다.12. 말리셔야해요
'08.1.23 10:47 AM (58.143.xxx.168)조금 다른 얘기지만 제가 아는 사람이 30대 중반에도 그리 공부에 미련이 남았는지 대기업
직장 관두고 미국 유학 몇 년하고 돌아오더니 취업한 곳이 고작 작은 중소기업이었어요.
본인 자존심상 결국 버티지 못하고 금방 나오더라구요. 나이 40되어가지고 특별한
전문직도 아닌 이상에 비싼 연봉 주어가며 어느 반반한 기업체가 받아줄까요?
원글님, 그 분 국내에서 자리를 잘 잡으시라 말씀하세요, 잘못 선택했다가 가정까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13. 교수가 목표라면
'08.1.23 10:54 AM (222.106.xxx.163)좌절하게 될겁니다
실력으로 교수되는 것도 아니고요
(아주 인류에 공헌할 혁혁한 성과가 있는 게 아니라면)
우리 남편은 계속 같은 전공에
한국서 sky 외국 일류대 박사 나왔지만
교수자리 쉽지 않습니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데리고 일시키기 편한 사람을 뽑죠
확실히 밀어주는 사람이(그것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은 다음에
박사 마치고 들어와 40대 중반이라...
힘들지 싶습니다.
요새 보통 40넘으면 교수임용 어렵다고 보거든요
박사가 넘쳐나는 시대라.
정말 학문이 좋아서 거기에 미쳐보고 싶은거라면
좋지요....하지만..처자식이 있다면
좀 고달픈 삶이 될 것 같습니다.14. 이제
'08.1.23 11:29 AM (147.46.xxx.79)이번 시즌 어드미션이 막 나왔나 보네요.
사실과 현실을 말해주는 거 자체가 일종의 태클이 됩니다.
한마디로 꿈 깨시라고 요약하고 싶네요. (죄송...)
물론 미국에서 계속 공부해서 미국에서 취직하신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건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아마 전공 백그라운드 때문에 석사부터 하라고 했을 거 같은데요.
요새 인문학이 석사과정이 점점 없어지면서 박사과정 학생을 소수로 뽑는대신 5년 동안 학비/생활비 보조를 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둘째 낳는 비용이야 학비보조해주면 보통 보험도 보조해주니까 얼마 안들텐데 문제는 둘째 까지 낳으며 공부하면 또 학위기간 길어지고... 대략 짧으면 6년 길면 8-10년 후에야 학위를 받는다는 걸 생각해 보라고 말해 주세요.
또 학위 받는다고 바로 다 취직되는 것도 아니죠. 안그래도 미국도 요새 박사가 넘쳐나서 난리라고 신문마다 나오는데...15. 하하
'08.1.23 12:36 PM (222.107.xxx.225)근데 그 박사하시겠다는 분 주위에 도움될만한 사람들이 없으신가봐요.
저 석사하던 20대 중반에도 다 아는 이야기를 모르니까 말이에요.
요즘은 정말 아무나 미국박사에요.
정말 발에 밟힐 만큼 많아요.
그러니까 한국에서 S대 나오고 학부에서 교수님한테 벌써 기대받고 나이35세 이전에 미국박사 받아서 한국오는 사람들 바글바글합니다. 그것도 남자요. 그런데 누가 그 나이에 그 학벌 미국박사를 교수로 받아주나요?
전 아무리 학벌 좋아도 서른살만 넘으면 박사 어쩌고 시작하는 거 반댑니다.
애나 하나 낳고 오면 딱 좋겠네요. 학교들어가려면 어차피 보험드니까 말입니다.
저도 신촌에 있는 모 대학 나왔는데 미국 갔더니 우리 과동기만 해도 박사 하는 애들이 4명이더라구요(정원 50명). 그걸 매년 그 정도 수준으로 집계해보세요. 얼마나 많은지...
제 주위에도 연대 출신에 32살에 미국박사 시작해서 38살에 미국 박사 받고 돌아와서 지방소도시 대기업 연구실에서 한달에 200만원 받고 다니는 사람 있습니다.
미국에서 job을 잡는 것도 힘들어요. 요즘은 미국도 취업에서 자국민 우선입니다. 중국이나 인도출신 아이큐 150넘는 천재들도 박사받고 교수하려고 줄섰는데 그 사람들 다 이길 수 있음 미국서도 교수될 수도 있겠죠.16. 저도
'08.1.23 1:26 PM (211.186.xxx.49)한국에서 교수라면 말리고 싶어요.
그분 본가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지요?
(집팔아서 간다니 아닌것 같은데...)
제 주변에서 교수된 사람들은(물론 전임강사지만 전임부터는 교수로 치니까) 전부 30대 중반에 된 사람들이에요.
요즘 교수 될려면, 실력에 돈도 있어야 해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학교마다 금액이 들려오기도 하더군요.
실력이 없는데 돈으로 뽑는게 아니라,
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져있는 사람들이니
(s대출신에 미국 상위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도 발에 채일정도로 많습니다)
우열 가릴수 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더구나 학부성적도 안좋다면...20년 전처럼 유학생이 드물때 유학도 빛을 발하는거지요.17. 집에
'08.1.23 1:28 PM (211.192.xxx.23)인문대 박사가 수두룩합니다.시간강사도 그다지 오래 못하고 더더군다나 그 나이는 너무 늦엇네요..속칭 듣보잡대도 저 나이는 어려울것 같습니다.근데 말해줘도 배아파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18. 다들
'08.1.23 6:05 PM (218.153.xxx.164)다들 비관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하지만, 제 경험과 오랜 관찰에 따르면 천운을 타고 난 자라면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거....
결국, 자기 팔자라는 거.... 50 넘어서도 신임교수로 임용되는 사람 보았네요.
그러니 모른척 하소서...
공연히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소서... 나중에 한 소리 듣기 쉽습니다.19. ..
'08.1.23 7:14 PM (125.130.xxx.46)그러니 천운이죠.............
20. 그런데
'08.1.23 9:42 PM (210.123.xxx.64)50 넘어서 교수 임용되면 뭐하나요. 그 동안의 비용과 노력을 15년(정년이 65세니) 안에 보상받기는 불가능한 일이고, 20년 이상 근무해야 연금이 나오는데 연금 받을 조건도 안 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730 | 드럼세탁기 물분사구 전같지가 않아요, | 세탁 | 2008/01/23 | 109 |
168729 | 남편 수동면도기(?)추천 좀 해주세요 4 | 전동말고 | 2008/01/23 | 285 |
168728 | 서귀포매일시장 주변 숙소 좀 알려주세요 1 | 제주도 서귀.. | 2008/01/23 | 78 |
168727 | 브로크백 마운틴의 히스레저가 죽었다는군요 6 | 아 | 2008/01/23 | 998 |
168726 | 맏며느리도 행복합니다 8 | 나도요 | 2008/01/23 | 1,134 |
168725 | 새아파트전세시블라인드.. 4 | 이사고민 | 2008/01/23 | 410 |
168724 | '남궁선' 씨.. 아세요? 37 | 딸엄마 | 2008/01/23 | 15,669 |
168723 | 아버님.. 그냥 저희가 차 한대 살까용... ㅠ.ㅠ 1 | 어휴.. | 2008/01/23 | 579 |
168722 | 차량번호만으로 상대차 연락처 못알아보나요? 보험회사에서.. 5 | 지끈.. | 2008/01/23 | 444 |
168721 | 아이 코뼈가 이상해요,, 2 | 질문 | 2008/01/23 | 197 |
168720 | 발리? 코타키나바루? 8 | ^^ | 2008/01/23 | 706 |
168719 | 냉장고 6 | 심난 | 2008/01/23 | 357 |
168718 | 지금 참 쓸쓸합니다. 40 | 맏며느리 | 2008/01/23 | 3,822 |
168717 | 옛날 한국영화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4 | 한국영화 | 2008/01/23 | 818 |
168716 | 읽어주세요...부탁... 1 | 안됐져 | 2008/01/23 | 397 |
168715 | 아이가 없었더라면... 26 | 지나가는 이.. | 2008/01/23 | 1,957 |
168714 | 신혼인데..김치냉장고를 사야겠어요...추천바랍니다.소형 13 | 신혼3개월 | 2008/01/23 | 865 |
168713 | 만사가 다 귀찮아요.. 2 | 왜그럴까.... | 2008/01/23 | 393 |
168712 | 책 한 권 보내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저렴한가요? 6 | 택배 | 2008/01/23 | 1,133 |
168711 | 노트북 대기모드후 다시켜면, 인터넷이 끊겨있어요 3 | . | 2008/01/23 | 229 |
168710 | 정말 같이 못 살겠어요ㅠㅠ 4 | .. | 2008/01/23 | 1,288 |
168709 | 연말정산 환급금 알쏭달쏭~ 19 | -- | 2008/01/23 | 1,085 |
168708 | 전지현 칼라재킷 폰 가지고 계신 분? 1 | 휴대폰 고리.. | 2008/01/23 | 289 |
168707 | 레이캅 뒤늦은 지름신.. 4 | 괴로워요.... | 2008/01/23 | 393 |
168706 | 혹시 레이저토닝 해보신분 계신가요? 7 | 레이저토닝 | 2008/01/23 | 461 |
168705 | 코스코트에 대하여... 5 | 유미 | 2008/01/23 | 1,145 |
168704 | 아기백일떡 궁금해요 5 | 엄마 | 2008/01/23 | 336 |
168703 | 아직 잠잠하네요~~~~ 아직들 안보셨어요?sbs~~~ 8 | ~~분노~~.. | 2008/01/23 | 1,747 |
168702 | 유학다녀오면 교수될 수 있을까요? 20 | 궁금 | 2008/01/23 | 2,990 |
168701 | 오늘 sos 긴급출동을 보고..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생각.. 4 | 흥분 | 2008/01/23 | 1,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