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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프리즐(?)과자 맛있나요?
짭짤한 과자인가요?
양이 엄청 많다던데...양은 대충 어느정도크기인지..(설마 어마어마 할정도로 많은건 아니겠죠?)
양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제 식성으로는 금새 바닥날텐데..^^;
겨우내 쟁여놓고 간식으로 먹어볼까 해서요.
구매대행 사이트서 8천원 좀 넘고..배송비는 3천원이던데..
코스트코 가격은 얼마에요?
요즘 겨울이라 살찌려고 그러는지 과자랑 비스킷류가 엄청 땡기네요.
1. ..
'08.1.17 1:49 PM (123.214.xxx.179)짭짤 정도가 아니고 완전 짜지요.먹고나면 혀가 얼얼.
2. ...
'08.1.17 1:54 PM (211.245.xxx.134)프리첼 과자위에 설탕처럼 박혀있는 하얀게 죄다 소금이예요
3. 오우~노~
'08.1.17 1:57 PM (210.97.xxx.109)다 버렸답니다.
넘 짜서....도저히 먹을 수가 없더군요4. 음
'08.1.17 1:57 PM (61.33.xxx.130)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는 해요.
짭짤한 맛도 익숙해지면 별로 짜다고 못 느끼게 되는... 사실 이게 문제지만요.
코스트코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은 못하는데 커다란 통으로 하나니까 양은 꽤 많아요.5. ^^
'08.1.17 2:02 PM (222.237.xxx.29)헉...저도 별로 안짜요 ㅋㅋ
완전 중독성이 강한 과자인듯...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랄까?
원글님 진짜 그거 맛 들이시면 살 푹푹 찌실듯...사드시지 마세용~6. ^^
'08.1.17 2:02 PM (125.186.xxx.214)호불호가 갈리는 맛인것 같아요.
맥주안주로는 진짜 좋아요. 캔맥주랑 마시면 맥주도 서너캔 과자도 한푸대 금방 뚝딱입니다용~
넘흐 위험한 간식인거죠~!!!7. 그게
'08.1.17 3:05 PM (211.51.xxx.95)우리가 흔히 먹던 그런 단맛이 나는 과자가 아니예요.
퍽퍽하고 짠맛만 있어요. 그것만 그냥 먹기에는
목이 많이 막히구요. 맥주 안주로 먹으면 괜찮아요.8. 비추
'08.1.17 3:24 PM (125.247.xxx.130)제가 프리츨을 좋아하는데다가 단맛보단 짠맛나는 과자를 좋아해서 한번 사봤는데 비추예요. 맥주에 먹긴 좋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그리고 너무 짜다하면 귀찮지만 소금을 떼고 먹으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딴 걸 다 떠나서 맛이 그저그래요;;; 양은 6파운드정도 됐던거 같던데.. 전 지퍼백에 담아서 여기저기 뿌렸는데도 다 먹는데 몇 달 걸렸어요.. 맥주파는 카페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비추..
9. ㅜㅜ
'08.1.17 3:40 PM (125.180.xxx.151)약간 고소한맛 건빵처럼 단백한맛에다가 짠맛..
나중엔 짠맛만 느껴짐..무지짜요.
맥주안주로 샀는데도 짜서 다버림..
각오하시고 사셔야할듯..
그거말고 커피맛나는 돌돌말린과자 그게 맛나던데..10. ㅋㅋㅋ
'08.1.17 3:40 PM (147.46.xxx.79)부쉬가 프레첼 과자 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을 뻔 했죠. 소금 떼면서 드세요. 이것도 맛이 별로 없는 과자인데 (맛이 나쁘다가 아니라 무맛에 가까운) 베이글처럼 먹는 법을 익히면 제법 손이 가게 됩니다.
11. ^^
'08.1.17 4:30 PM (211.229.xxx.64)저두 다 버렸어요..너무 짜요..맛있다는분들 이해가 전 안갔어요..가격은 저렴했던 기억이..
이걸 조금씩 음료통에 넣어 찜질방서 맥주안주로 팔던데...소금이 왕소금...
구입 말리고 싶은데...ㅜㅜ12. 김성연
'08.1.17 10:05 PM (121.165.xxx.13)근데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13. olivia
'08.1.17 10:35 PM (121.159.xxx.11)저의 식구는 좋아해요.
좀 짜긴하지만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오히려 담백하니 좋아요. 대신 겉에 붙어있는 굵은 소금은 떼내면서 먹어요.
전 정말 좋아하는데....윗 분들 평이 안좋은 거 보니 오히려 놀랍네요.14. 저도 이과자
'08.1.17 11:26 PM (125.177.xxx.26)왕팬인데... 소금 몇개 떼어내고 먹음 얼마나 고소한데!!! 버리실 분들 저주세요!
15. 123
'08.1.19 8:22 AM (211.35.xxx.6)저도 좋아합니다. 뉴질랜드 여행 할 때 커다란거 한 봉지 사서 여행 내내 간간히 먹었답니다. 부시가 이거 먹다 먹에 걸려 죽을뻔 했다죠? ㅋㅋ
근데 코스트코에서 굳이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양이 너무 많아 안먹어도 될 엄청난 양들을 먹게되고 또 다른 이유는 수퍼에서 팔더군요. 농심에서 독일프레젤을 직수입해서 포장해 팔아요. 근데 백화점 지하 매장에서 봤어요. 두부 포장 된 곽 같은 곳에 넣어 팔아요. 모양은 꼬아노은거 아니고 막대형.
맞은 같아요. 맛있음.16. 소금떼고먹은나
'08.1.24 7:01 PM (123.212.xxx.42)ㅎㅎ..저드 이거 눈팅만 하다가 굵은 설탕을 기대하며 사가지고 왔졍..
집에 와서 먹는 순간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만;;
두개정도 먹다가 도저히..나 못먹는거 남도 못 주겠고..
버릴려고 부엌 한 쪽에 며칠 있었어염..
며칠 뒤 입이 궁금해졌는데 마침 먹을 간식거리도 없고 해소..
이 녀석을 다쉬 열어서는 손톱으로 소금을 떼어버리고 먹어봤졍..
오호~~맛이 갠찮더라그여~~
떼어내는 수고땀시 많이 먹진 못하는데 이내 포만감에..
식욕도 살짝 떨어뜨리는 효과?..ㅋ;;
결국 한참을 몇주에 걸쳐 먹은 결과 한 봉지 다 비웠졍..
지금도 코스트코 가서 고녀석 앞에서 다쉬 함 살까 말까 ..하다 걍 지나가긴 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