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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쩍말라서 식탐은 왜그리 많은지..

..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8-01-11 10:09:45
제목그대로 제 애기입니다.
직장맘에 애둘이구요
둘째낳고는 먹어도 먹어도 허하네요
주말에 한두번 갈비나 삼겹살도 먹어주구요
삐쩍말라서 식탐은 왜그리 많은지,,
거기다가 매 밥시간 되면 왜그리 배는 고픈지..
저번주에도 같은 팀에서 점심먹으러 나가서는
어찌나 배가고픈지.
허겁지겁 먹었네요..(반찬멀리 있는것까지 집어가며 휴~~)
먹을거 보면 허덕허덕..ㅎ
부서에 남자직원이 거의 20명에 여자는 저혼자인데..
그꼴이 갑자기 생각나서 한심하네요
같이 먹는 남자직원들이 흉볼꺼 같습니다
무슨 여자가 저리 많이먹느냐고,,

IP : 210.109.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11 10:34 AM (211.41.xxx.254)

    말라서 식탐많으면 욕이라도 안먹지요..
    뚱뚱해서 식탐 많으면 저러니 살이찌지 하면서 흉봅니다..
    후자가 바로 접니다...

    신이 내린 몸매시네요..먹어도 안찐다니 얼마나 좋습니다.. 왕 부러워요!!!!!!!!

  • 2. 저도
    '08.1.11 10:54 AM (210.206.xxx.130)

    부러워요...ㅠㅠ
    식탐은 타고 났나봐여.. 맨날 먹을때 보믄, 진짜 정신없이 달려들고ㅋ
    제가 이런 사람보믄, 왜 저러나, 한심해 보인다 하는데
    저도 그러겠지요?
    암튼 저와 비교해서 복이신거 같아요, 날씬하시다니 부러워요~~~!!!!!!!!!!!

  • 3. 저는요
    '08.1.11 11:07 AM (211.45.xxx.131)

    식탐이 많아서 살뺐어요.
    165정도인데 80킬로가까이 나갔거든요.. 그땐 뭐 먹을때마다 사람들이 그리 먹으니 살이 안빠지지 하며 어찌나 참견을 하던지.. 먹을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독한맘먹고 대학교때부터 빼기 시작해서 지금 30초반인데 48킬로 정도거든요..
    지금은 내 양껏 맘껏 먹어도 뭐라하는 사람 없어서 나름 행복해요..
    가끔 넌 먹어도 살로도 안가는데 음식이 아깝다는둥 그러지만 먹고싶은거 양껏 먹고나서 체중안늘리기 위해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피눈물나는 관리를 몰라서 하는말이죠..
    담날부터 관리가 시작되더라도 탐나는 음식 맘껏 먹을수 있는게 더 좋아요.. 그래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답니다. ^^

  • 4. 흑흑
    '08.1.11 11:33 AM (203.241.xxx.14)

    맞아요.. 날씬한 사람은 식탐많아도 구박은 안받죠.. 뚱~ 한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구박받아요..ㅠㅠ

  • 5. 조심
    '08.1.11 12:13 PM (222.232.xxx.180)

    ..혈당 검사 받아보세요.
    그전에 건강보험 만빵으로 들어 놓구요.
    당뇨병 발병전에 저희 엄마가 그랬네요. 허겁지겁 배고픈거 못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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