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곳은 영등포구 20년 넘은 15층 아파트에요..
25평 복도식입니다..
요즘 평당 1천만원 좀 넘는것같애요..
저희가 이집 담보대출받고 중도금대출받고 해서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요즘 이자 부담도 한달에 7~80정도 되구요..
집을 내놓긴 작년 가을쯤에 내놓은것같은데..
별로 보러오는 사람없더니..
선거 딱 끝나고 요즘 거의 매주 집보러 오네요..(가격흥정도 별로 안합니다..)
눈치가 주변에 내놨던 분들이 다들 안판다고 하시는것같구요..
어차피 직장때문에 아이 맡기기 좋은곳으로 이사예정이구요..
새아파트에 바로 들어가살진 못해서..
이자부담도 덜겸 팔고 전세가려고 하거든요..
그데 친정어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계속 더 오른다고 이자보다는 훨씬 오른다..
팔지마라 하시니 참...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걍 베짱으로 이자 쭉~~~~~~~~~내고 깔고있는게 맞을까요?
경험많으신 부동산고수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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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금 팔까요? 아님.. 더 있어야할까요?
조심스럽게..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8-01-10 11:38:27
IP : 116.33.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08.1.10 11:43 AM (219.248.xxx.250)저라면 안 팝니다..지금 상황으로 봐서 분명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이자부담이 좀 크긴 하지만 아직 분양 받으신 아파트에 입주하시는 것도 아니니 1가주 2주택에 걸리는 것도 아니구요...저같으면 당분간 보유한다..에 한표입니다..2. ㅎㅎ
'08.1.10 11:52 AM (211.210.xxx.30)집보러 자주오는건 그만큼 이유가 있겠죠? ㅎㅎ
3. 원글..
'08.1.10 12:01 PM (116.33.xxx.30)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저두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저희 부부가 걱정하는건..
이정도의 이자를 커버할정도로 올라주느냐가 사실은 문제거든요...-.-;;4. ..
'08.1.10 12:17 PM (122.34.xxx.55)저같으면 팝니다. 분양 받은 집이 있다면서요.
집이 아예 없다면 또 모를까...
원래 집이란게 값이 좀 싼듯해야 다들 사려고 모이지요. 한참 집값 폭등이다 뭐다 해서 오를대로 올랐을때는 집보러 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시기 놓치고 나면 애물단지 될 가능성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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